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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 시리즈 다시 읽기 열풍
 글쓴이 : 관리자
 

“저자는 왜 7번씩 읽을 것을 강권했을까?”

‘구속사 시리즈 다시 읽기’ 열풍


「구속사 시리즈」의 저자 박윤식 원로목사는 평소 “「구속사 시리즈」를 7번씩 읽으라”고 강권해 왔다. 새삼 그 이유가 궁금해져 ‘구속사 다시 읽기’를 시작하는 성도들이 있다. 전에 읽었어도 “1~9권을, 다시 제대로 7독(讀)을 해보겠다”며 삼삼오오 팀을 짜 읽기를 서로 독려하는 중이다. 지난 하계대성회 이후 눈에 띈 현상이다.


한 성도는 “예전에는 「구속사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바로바로 2~3독씩 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다 읽었던 거니까...’ 하는 생각에 언제부턴가 책 읽기에 소홀하게 되었다”면서 “특별한 계기가 없으면 다시 통독(通讀)하기 어려울 것 같았는데 마침 권유가 있어 ‘구속사 다시 읽기’에 합류했다”고 말했다.


시작해 보니, 이런 점이 좋다

‘다시 읽기’ 동참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이렇다. 누구는 “‘1주 1독’이라는 기간과 분량에 목표를 정해 놓으니 ‘경건한 생활을 위한 나비효과*’ 같은 것을 체험하게 되었다”고 했다. “책 읽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일은 안하게 되더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스마트폰으로 뉴스나 인터넷을 보느라 짜투리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시간이 대폭 줄었고, 무엇보다 TV 시청시간이 현격히 줄었다”는 것이다. 약속을 위한 약속은 가급적 잡지 않게 되었다는 이도 있었다.


*나비효과: 어떤 일 이시작 될 때 있었던 아주 작은 양의 차이가 결과에서는 매우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는 이론(두산백과사전)


그렇게 해서 확보된 시간을 구속사 시리즈 읽기에 사용하다 보니 1. 빠듯한 목표 수립하기 → 2. 목표 달성을 위한 절대적인 시간 확보 위해 불필요한 일 안하기 → 3. 불필요한 일 안하다 보니 자연스레 세상과 분리되고 절제된 삶을 살게 됨으로써 경건한 생활을 유지 하게 되는 효과를 보았다는 고백도 나왔다.


하다 보니, 이런 점에 놀란다

‘구속사 다시 읽기’를 시작하면서 놀란 것은 책 속에 처음 읽어보는 듯한 문장과 구절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는 사실이었다. ‘이런 내용, 이런 구절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처음 보는 내용, 구절들이 눈에 들어올 때마다 왜 저자가 왜 7독(讀)을 강권하였는지 막연하게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특히 그간의 설교와 공부 등이 누적된 결과로 1~9권간의 내용과 의미가 교차하면서 머릿속에서 구속사가 꿈틀거리는 체험도 하게 된다. 저자의 설교 녹취록과 구속사 시리즈를 같이 읽 다 보면 내용이 상호 보완되어 이해도가 높아진다.


이렇게 시작하면 좋다

일단 ‘1일 100쪽’을 목표치로 잡는 게 좋다. ‘100쪽이나?’ 하고 놀라는 분들도 있지만, 「구속사 시리즈」는 우선 활자가 크기 때문에 다른 책들과 직접 비교할 필요가 없다(판본에 따라 일부는 상대적으로 활자가 작기도 함). 또 지도나 표가 많아 일일 필독량 소화에 큰 부담은 없다(지도나 표를 가볍게 넘기라는 뜻은 아님).


「구속사 시리즈」는 가장 분량이 많은 2권 수정증보판(2015년)이 616쪽이므로 1주 1권을 목표로 했을 때 100쪽씩이면 6일이면 읽을 수 있다. 그럼에도 ‘1일 100쪽’을 권하는 이유는, 혹시 모자란 분량을 채울 ‘시간’과 ‘심리적 여유’를 하루 정도는 갖기 위해서다.


2권을 잘 넘겼다면 다음은 수월해진다. 500쪽이 넘는 것은 5권, 7권, 8권, 9권이고 3권, 4권, 6권은 400여 쪽에 불과하다. 300쪽짜리 1권은 ‘보너스’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1권 316쪽, 2권 616쪽, 3권 440쪽, 4권 464쪽, 5권 552쪽, 6권 472쪽, 7권 568쪽, 8권 600쪽, 9권 584쪽: 인쇄본마다 차이가 있음)


일단 읽는 시간을 정하는 게 좋다

하루 100쪽을 한 번에 읽으려 하면 실패하기 쉽다. 생활 패턴은 저마다 다르므로 전략은 각자 세워야 한다. 바쁜 직장인이라면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 몇 쪽이라도 집중적으로 읽어 일정 분량을 채우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출근 전 잠깐 몇 쪽, 출·퇴근 지하철에서 십수 쪽,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며 몇 쪽 등 ‘짜투리 읽기’로 하루 30~40쪽을 채워 놓으면 나머지 하루 분량 채우기 쉬워진다.


여기에 수요예배를 마치고 귀가한 뒤는 잠자기 전까지 무조건 구속사 읽기 등 1주일에 구속사 읽기를 위한 정해진 시간대를 몇 개 확보해 놓는 것이 좋다.


혹 작정한 분량을 채우지 못했더라도, 진도를 뒤로 미루면 안된다. 일정이 늘어지는 걸 막기 위해서는 ‘진도 따라잡기’가 필수다.


순서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꼭 1권~9권을 순서대로 7독 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1~9권을 먼저 2~3바퀴 순서대로 돈 뒤 각 권을 3회씩 연달아 읽으면 ‘집중 학습’이 가능해진다.


내가 먼저 시작하고, ‘동지’를 구해 보자

우선 내가 먼저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나서 ‘동지’를 구해 보자. 구역이든 기관이든 또래 친구들이든 내가 먼저 시작했기 때문에 동지 규합이 쉬워진다. 동지가 있으면 ‘먼 길’이 외롭지 않다. 의지가 느슨해지거나 진도가 뒤처졌을 때 큰 의지가 될 것이다.


구속사 시리즈의 완결판을 기다린다면...

2007년 가을 시리즈의 제1권 「창세기의 족보」가 출간된 이래 만 9년간 9권의 책이 발간됐다. 10권,11권,12권 「구속사 시리즈」의 완결판을 기다리시는가? 그렇다면 1~9권 7독에 나서보자. 당장 ‘9x7=63주’ 작전에 돌입해 보자. 1년 52주에 11주를 더하면 「구속사 시리즈」 7독(讀)의 주인공이 된다. 그러고 나면 왜 저자가 7독을 당부했는지 절로 알게 되지 않을까? 또한 구속사의 완결판을 기다릴 진정한 자격자가 되지 않을까?



글_ 이지운 기자

다음 호부터는 ‘다시 읽은 구속사’를 제1권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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