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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이단이 아니었다: 1991년, 그리고 2016년
 글쓴이 : 관리자
 

“처음부터 이단이 아니었다”

1991년, 그리고 2016년


한국 기독교계에는 검증 받지 않은 ‘이단 감별사’들이 수십 년간 활동해 왔다. 대표적 인물이 최삼경 목사다. 그는 2012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로부터 기독교의 요체인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삼신론(三神論)’과, 예수님이 마리아의 월경을 통해 나셨다는 ‘월경잉태론’을 주장해 ‘기독교 역사상 가장 악한 이단’으로 규정된 인물이다. 그가 오랜 세월 집요하게 공격한 표적이 평강제일교회와 설립자 박윤식 원로목사였다. 1991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의 76차 총회는 그의 일방적 주장과 조작된 자료를 검증 없이 받아들여 박윤식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했다. 합동 교단도 이 결정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이단 감별사들의 전성시대였다.


그리고 거짓과 눈물의 세월 25년이 흘렀다. 25년이 지난 2016년 9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 ‘특별사면위원회’는 보고서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1991년 제 76 회 총회는 ‘박윤식 목사가 ‘하와가 뱀과 성교하여 가인을 낳았다’고 주장함으로 통일교와 같이 타락론에서 이단이다’라는 충격적인 보고를 받고 그를 이단으로 결의한 바 있다. (중략) 그 후 타 교단에서도 이단시비가 진행되면서 ‘박윤식 목사는 전도관 출신이다. 그러므로 전도관과 같은 이단적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정죄하였다. 이 문제로 인하여 진실을 밝히려는 평강제일교회가 사실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법적 송사가 이루어졌으며 송사 결과 박윤식 목사는 우리 교단이 이단으로 정죄한 가장 큰 이유인 ‘하와가 뱀과 성교하여 가인을 낳았다’고 주장한 사실이 없으며, 문제를 삼았던 <씨앗 속임>이라는 설교 또한 통일교와 같은 섹스모티브가 아니라는 사실과, 또 그가 전도관 출신이 아니라는 사실도 법원의 판결에서 확인이 되었다. 결국 박윤식 목사에 대한 이단시비는 그를 이단이라고 정죄한 주장들이 사실이 아님이 사법부의 판결로 확인이 된 것이다. (중략) 이후 탁명환씨가 몇몇 인사들과 박윤식 목사 이단 만들기를 주도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발생하고, 한 목회자와 수만명의 성도가 무려 25년간 말할 수 없는 고통을 당한데 대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측 특별사면위는 “그동안 우리 총회가 이런 사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가운데 있었던 것에 대하여 고인과 고인의 가족들과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에게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그러면서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권위로 고 박윤식 목사를 사면하고 평강제일교회를 믿음의 형제로 맞이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미 진실과 거짓의 대세는 2007년 이후 갈리기 시작했다. 박윤식 원로목사가 저술한 ‘구속사 시리즈’가 발간돼 국내외 교계를 놀라게 한 뒤 성경 실력으로는 최고라는 개신대학원대학교가 ‘박윤식 목사의 신학 사상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어 놓았다(2009.12). 성기호 전 성결대 총장, 나채운 전 장로회 신학대 대학원장, 도한호 침례교신학대 총장, 예영수 전 한신대 대학원장 등 각 교파의 대표적 학자들도 “박윤식 목사의 신학 사상은 이단성이 없으며, 그를 이단으로 규정한 발표들은 사실과 다른 왜곡된 것이었다.”고 발표했고(2012.2), 마침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에서 박윤식 목사를 이단으로 규정한 내용들은 조작된 것이거나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거나 왜곡된 것들이었다.”는 최종 결론을 내리기에 이르렀다(2013.12.17). 당시 한기총 지도부의 한 목사는 이렇게 말했다. “저 역시 최근까지 박윤식 원로목사님이 왜 이단으로 규정됐는지 모르는 채 남들이 그러니까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처음 박윤식 원로목사님을 만나 뵙고, 구속사 시리즈 7, 8, 9권을 단숨에 읽고 난 뒤 박 목사님을 평생 존경하고 섬기기로 결심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책이 나올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이단 감별사들이 왜 이런 분을 이단이라 정죄했을까요.” (조갑문 당시 한기총 공동회장, 예장 합동 증경총회장)


25년 만에 비로소 오류를 인정하고 유감까지 표명한 예장 통합 교단은 2016년 9월 22일, 열흘만에 ‘이단 해제’를 돌연 번복해 교계를 어리둥절하게 했다. ‘성부,성자,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해놓고 일부 세력의 정치적 공세를 견디지 못한 총회장이 일방적으로 취소를 발표한 것이다. 여호수아도 기브온 거민들의 위장 투항에 속아 언약을 체결했지만,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로 맹세한 언약은 취소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이름으로 맹세한 것을 취소하면 진노가 있다’고 말하지 않았던가(수 9:15-20). 거짓이 진실을 덮었던 25년 전 그날이 다시 떠오른다. 그러나 진실은누구도 영원히 가리지 못한다. 구속사 말씀은 동서남북에 편만(遍滿)하게 퍼져나가고 있고, 하나님의 정확한 시간표가 일초의 오차도 없이 진행되고 있다. 박윤식 원로목사는 늘 “끊임없는 공격에 치아가 다 빠질 정도로 고통을 겪었지만 하나님 앞에 서면 모든 것이 드러날 것이기 때문에 눈 하나 깜짝하지 않습니다. 그들을 위해서도 간절히 기도해 줘야 합니다.”라고 가르쳤다. 평강제일교회는 그 사랑의 자세로 대한민국과 한국 교계를 밝히는 등불이 되기 위해 겸손하게 나아갈 것이다.



글_ 참평안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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