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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늘 간직하고 보관하라” 40년 전 구속사 시험지
 글쓴이 : 관리자
 



휘선기념사업회는 박윤식 목사의 목회 기록물들을 교회로 기증하는 캠페인을 지난 봄부터 시작했다. 기금까지 접수된 기록물들 중에 성도들에게 경탄과 놀라움을 전할 1970년대의 구속사 시험지와 기증자인 이영란 권사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 권사가 기증한 기록물은 1976년 전후에 박윤식 목사가 특별집회로 주제별 공부를 진행하고, 공부가 끝난 후에 본 시험지이다. 누렇게 색이 바린 시험지에는 남유다 20대 왕들의 이름과 왕이 된 나이, 그리고 치리 연수(통치기간)가 또박또박 바른 글씨로 적혀있다. 수험번호가 55번이고, 채점 결과 90점이라는 점수까지 적혀있다. 그러나 이 시험지를 40년 만에 다시 발견하기까지, 본인도 이런 시험을 봤다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마침 이사를 준비하던 차에, 교회의 역사적인 기록물을 기증받는다는 소식을 듣고 옛날 말씀 노트들을 꺼내 보았다. 당시 20대 중반이었던 이권사가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레 적어 둔 성경공부 노트 사이에 빛바랜 구속사 시험지가 곱게 끼어 있었다.


말은 아끼고 말씀은 늘 간직하고 보관하라. “그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내가 그걸 배운 것도 잊고 있었다니까요. 그때는 박윤식 목사님이 구역장 공과를 가르쳐 주셨는데, 이 말씀들을 이해 못했으면 귀에라도 걸어두고 노트 필기한 것 버리지 말라고 하셨어요. 시험지를 보니까 기억이 나더라고요. 이스라엘 왕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면서, 그걸 외우게 했어요. 당시 구역장들이 보는 시험이었는데, 자신 있는 사람만 보라고 하셨어요. 그때 계시록에 나오는 7재앙과 7나팔도 구분해서 쓰는 시험도 보셨어요. 그 옛날에 마지막 때 이루어지는 거니까 외워두고 보관하라고 하셔서 보관했어요.


남북조 왕을 외울 때 그게 구속사 시리즈 책에 나올지는 누가 알았겠어요? 그저 왜 배우는지도 모르고 잘 간직하라고 하시니까 두고 간직하려고 했지 그 뜻을 알려고 안했지요. 이제 책이 나오고 공부하고 보니, 너무 너무 죄송스럽고 그저 따라 다니기에만 바빴지... 그저 그 왕들을 책 속의 인물로만 생각했어요. 지금 구속사 시리즈를 통해 공부하고 보니. 그 왕들이 나더라고요. 내가 어떤 왕에 속해야 하는지 그것도 모르고 그냥 외웠지. 처음부터 지금까지 구속사 말씀으로 일관된 성경공부였어요. 우리가 늦게 깨달았을 뿐, 항상 공개적으로 예배시간에 선포하시고, 우리에게 적어두라, 보관하라고 말씀하신 거예요. 항상 책을 쓰신다는 이야기를 하셨고, 그 책이 나오면 깜짝 놀란다. 이 책이 지구촌 곳곳에 안 가는 곳이 없이 간다고 하시며, 읽는 자가 복된다 하시고, 내가 가면 그 책이 저자를 증거한다고 하셨어요. 이 시험지와 당시 말씀 노트를 보니 비록 당시에 내가 깨닫지 못해도, 이곳에 구속사 말씀이 이루어지는 과정이 기록되어 있구나. 내가 요즘 옛날 노트들을 보며 깨달아요.”


글_ 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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