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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의 강물은 강력하게 흘러 대해(大海)로 향한다" - 제1회 성경 구속사 세미나
 글쓴이 : 관리자
 

“하나님 아버지께서 살아 역사하고 계심을 절실하게 실감한 하루였습니다.”

제1회 성경 구속사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마친 다음날, 한 권사가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그녀뿐이었으랴. 그날 현장을 지켜본 모든 성도가 구속사(救贖史)의 도도한 흐름을 누구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조금도 지체되지 않고 흘러간다는 것을 무섭도록 느꼈다. 한편으로는 감격스럽고 다른 한편으로는 두려웠다. 면면히 흘러가는 구속사의 강물에서 벗어나거나 한눈을 팔면 자신도 모르게 조용히 길을 놓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었다. 하나님께서는 고립감에 떨던 엘리야에게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7천 명을 남겨뒀다”고 하셨다(왕상 19:18). 휘선 박윤식 원로 목사는 “한국 교회가 타락했다고 하지만 구속사에 응답하는 경건한 교회들이 앞으로 많이 일어날 것이다”(2008년 3월)라고 말했다. 그날의 예고편을 보는 듯 한 하루였다. AD 2016년 3월 19일 토요일. 참으로 평강(平康)한 날이었다.



어쩌면 주일보다 더 쉬고 싶은 날인 토요일, 오
전 10시. 이 시각에 맞춰 ‘세미나’에 참석하려면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 서둘러야 할 것이다. 고단했던 한 주를 보내고 맞은 황금의 휴일을 낯선 교회에 가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몇 시간 동안 도시락으로 점심을 때우며 강의를 들으려는 현대인이 과연 얼마나 될 것인가. 그러나 참으로 놀라운 광경이었다. 세미나 시작을 1시간 넘게 앞둔 9시부터 이미 오류동 평강제일교회 6만 평 성전은 북적이기 시작했다. 성전 곳곳이 주일보다 더 붐비고 있었다. 낯설지만 아름다운 평강제일교회 동산을 처음 찾는 이들의 설레는 눈길, 손님을 맞는 성도들의 가슴 벅찬 표정,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구석구석에서 바쁘게 준비하는 손길들이 우주를 울리는 화음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세미나가 시작되기 30분 전쯤에는 이미 모리아 성전 1층이 손님들로 가득 찼다.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은 부속 성전들을 빈틈없이 메웠다. 이날 등록한 새신자가 1,845명. 이와 별도로 총회 소속 목회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등록하지 않은 새신자도 많아 전체적으로 2,300여 명의 새신자가 참석한 것으로 추산됐다. 평강제일교회 말씀운동의 역사를 시작한 이래 이렇게 많은 새신자가 한꺼번에 교회를 찾은 것은 처음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새로 온 손님들의 자세였다. 걱정이 없지 않았다. 새신자만으로 채워진 모리아 성전의 분위기가 과연 어떨 것인가. 기우였다. 오히려 평강제일교회 성도들보다 더 밝고 감격스런 표정으로 찬양을 따라하고, 강의에 집중했다. 2시간 넘게 진행된 오전 세미나가 끝나자 안내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식사 장소로 옮겼다. 며칠 전까지도 쌀쌀한 꽃샘추위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그러나 이날 날씨는 봄 소풍가기 좋은 평강한 날씨였다. 예루살렘 성전 앞에 마련된 야외 식탁에서 손님들과 성도들은 정성스런 도시락으로 봄 소풍을 즐겼다. 평강제일교회 성도인 그룹 빅뱅의 멤버 강대성 성도가 수천 명의 도시락을 자비로 대접했다. 식사를 마친 뒤 차를 마시며 성전 곳곳을 산보하는 발걸음들로 6만 평의 성전은 활기가 넘쳤다. 오전 세미나가 끝나면 자리가 많이 비지 않을까 싶었지만 오후 세미나 시간이 되자 거의 대부분이 참석자들이 다시 모리아 성전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불가사의해 보이기까지 하는 광경이었다.

 

‘아담부터 노아까지 족보의 구속사적 경륜’(오전 강의)과 ‘노아부터 아브라함까지 족보의 구속사적 경륜’(오후 강의)을 열강한 이승현 목사(평강제일교회 담임)의 강의는 짧게는 아담부터 아브라함까지 2천년의 족보, 그리고 아담부터 지금의 우리까지 6천년 이어져온 구속사를 종횡무진 했다. 구속사의 박사 격인 평강의 국내외 성도들도 “백번도 더 들은 내용인데 새로운 것을 찾았다. 늘 새로운 말씀이라는 것을 새삼알았다. 말씀의 다면성(多面性), 다각성(多角性)을 거듭 느꼈다”라고 말했다. 이 말씀을 처음 들은 참석자들은 “평생 이렇게 오묘한 말씀은 처음이다”, “구속사 시리즈의 저자인 박윤식 목사님이 세계적인 신학자임을 알게 됐다”며 찬탄(讚嘆)을 금치 못했다. 강의가 마친 후 구속사 시리즈 판매대는 책을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1,845명 모두가 곧바로 평강제일교회 성도가 되지는 않겠지만 구속사 말씀의 위대함을, 평강제일교회의 진면목을 알게 된 사람 1,845명이 하루 만에 생겨난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결코 혼자 두지 않으신다(요 8:29). 가장 미천한 존재, 지렁이 같던 이스라엘을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계로 삼아(사 41:15-16) 구속사의 강력한 도구로 사용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섭리가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을 들어 쓰시고야 만다. AD 2016년 3월 19일은 하나님 아버지의 강권적인 역사를, 그리고 거기에 호응하는 평강 성도들의 저력을 보여주신 날로 구속사에 길이 남을 것이다.

글_참평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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