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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에서 열린 구속사 세미나
 글쓴이 : 관리자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3일, 미국의 6개 지역에서 구속사 세미나가 열렸다. 이필립 목사와 박종서 목사를 통해 선포된 구속사의 말씀은 해외 지교회 성도들의 마음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의 마음까지 뜨겁게 불태웠다. 무엇보다 이번 세미나 기간에는 해외 지교회 내에서만 말씀이 선포된 것이 아니었다. 아이비 크리스찬 칼리지와 세계적인 명문 중의 명문인 하버드 대학에서 세미나가 열렸으며, 처음으로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구속사의 말씀이 전해지는 뜻 깊은 시간도 있었다. 박윤식 원로목사를 통해 한국에서 선포된 구속사 시리즈와 그 말씀이 기독교의 종주국인 미국에 ‘역수출’ 되고 있는 역사적인 현장이었다. 미국 세미나의 전 일정을 함께 사역한 이필립 목사와 박종서 목사, 그리고 세미나에 참석한 해외 지교회 성도들의 입술을 통해 세미나 현장의 생생한 열기와 감동을 그대로 전해들을 수 있었다.



5/20(수)-5/21(목),

아이비 크리스찬 칼리지(IVY Christian College)

가장 먼저, 워싱턴 아이비 크리스찬 칼리지에서 「창세기의 족보」를 주제로 한 구속사 세미나가 열렸다. 하지만 세미나가 개최되고 진행되기까지의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그 지역의 한국 교수 몇 명이 ‘박윤식 목사 제자 이필립 목사가 와서 이단세미나를 한다, 참석하지 말라’고 연락을 돌리고 총장에게 항의까지 한 것이다. 그러나 이미 구속사의 말씀을 듣고 깨달은 총장과 이사장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세미나가 진행되면서 선포되는 진실한 구속사 말씀에, 불신과 오해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도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

“세미나를 하는데 한국 교수들이 인사도 안하고 냉랭해요. 저는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다 문자를 받은 거예요.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고 말씀을 강하게 증거했습니다. 세 번의 강의가 끝나고 교수들이 와서 저한테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또 잘못했다고 용서를 구해요. 불같은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시면 모든 악의 세력을 다 태워버리십니다.”(이필립 목사)

“구속사 말씀은 진짜잖아요. 일단 듣고 나면, 들은 다음에는 문제가 없어요. 항상 소문만 듣고, 오해를 가진 사람들 때문에 문제가 있었죠. 하지만 이번에도 큰 문제없이 한국 학생들, 외국 학생들 모두 창세기 족보를 공부하면서 너무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아이비 크리스찬 칼리지와 함께 많은 일을 할 겁니다.”(박종서 목사)


5/22(금)-5/24(주),

메릴랜드(Maryland) 믿음제일교회, 러시아 교회


그 후 근방에 있는 지교회 믿음제일교회에서 22일부터 세기의 족보」에 관한 구속사 세미나가 열렸다. 그리고 주일 오후에 24일까지 「창같은 지역에 있는 러시아 교회에서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그 교회는 러시아어로 예배드리는 곳이었다. 러시아 교회의 한 학생이 아이비 크리스찬 칼리지에 재학중인데, 며칠 전 학교에서 열린 구속사 강의를 듣고 은혜를 받아 담당 목사에게 말씀을 전해서 연결이 되었던 것이다. 처음으로 러시아 사람들,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창세기의 족보에 담긴 구속사적 경륜이 전해진 세미나였다. 120여 명 되는 성도들의 반응은 너무나 뜨거웠다. 말씀에 은혜를 받은 러시아 교회의 목사는 구속사 시리즈를 러시아어로 번역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5/25(월),

올랜도(Orlando) 푸른동산교회

그 다음 세미나가 열린 곳은 올랜도였다. 오전에는 베리트 신학대학교 졸업식이 있었고, 오후에는 세미나가 열렸다. 25일은 한국의 현충일 같은 공휴일이라 올랜도뿐 아니라 LA, 뉴욕, 타코마, 아칸소, 사바나 등 전미주지역에서 110여명의 졸업생, 그리고 그 가족들이 다함께 모여 졸업식을 진행했다. 특별히 졸업식 때 원로목사님 설교하시는 모습, 기도하시는 모습의 영상을 시청한 뒤 기도회를 했는데, 졸업생 모두의 마음이 뜨거워지며 은혜가 쏟아지는 기도회가 되었다.

“졸업식 후에 곧바로 이어진 기도회에서 모두가 부흥의 찬양을 부를 때는 수백 번 불러 왔던 찬양이었음에도 오히려 새 일의 새 찬양으로 믿어지는 감사의 흥분이 가시질 않았습니다. 간절한 눈물의 기도로 마무리된 졸업식은 하나님의 사람 원로목사님께서 보이신 본과 발자취를 따라 구속사 사명의 길을 가는 우리가 함께 걷는 큰 걸음이었습니다.”(호항석 집사) 졸업식 후 오후에는 구속사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외국인 전도에 집중하고 있는 올랜도교회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함께했다. 이곳은 이전에도 세미나를 많이 진행한 지역이어서 구속사 시리즈 제5권 「영원한 언약의 약속」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바벨론 포로와 포로 귀환에 관한 어려운 내용인데도 성도들은 한 말씀도 놓치지 않고 집중하여 새겨듣는 모습이었다.

“졸업식 직후 열린 세미나에 많은 새로운 얼굴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처음으로 Barnes & Nobel (반즈 앤 노블) 서점이 세미나에서 구속사 시리즈 책 판매를 했습니다. 이것이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일 하는 계기가 되길 기도합니다. 서점의 매니저이신 Mary Ramsey (메리 람시)씨가 아이들이 구속사 노래를 부르는 것과 차원이 다른 말씀에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Kristin Beatty 목사)


5/26(화)-5/27(수),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

보스턴에서는 26-27일 양일간 하버드 대학교에서 세미나가 열렸다. 하버드 대학교는 1636년 미국에서 최초로 세워진 대학교 다. 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보스톤 사랑제일교회 학생 한 명은 하버드 대학교에서 구속사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이 소원이었다. 하지만 하버드 대학교는 외부사람에게는 돈을 아무리 많이 줘도 절대 강의실을 빌려주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그래서 이 학생은 하버드 대학교의 교목(校牧)인 윌리암슨 목사를 찾아가 박윤식 원로목사의 구속사 시리즈를 전했다. 뉴질랜드인인 윌리암슨 목사는 자유주의 계열인 하버드 신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음에도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완벽히 믿는 사람이었다. 그러니 내용 전체가 온전히 성경을 근거로 하여 쓰여진 구속사 시리즈를 읽고 너무나 좋아하고 기뻐할 수밖에 없었다. 윌리암슨 목사의 많은 도움으로 강의 계획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아무나 쉽게 강의할 수 없는 하버드 대학교에서 구속사 강의를 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다. 그래서 이 학생이 하버드 크리스찬 써클에 들어가서 책을 소개하고, 써클에서 구속사 강의에 대해 동의를 한 후 이 써클에서 초청한 것으로 절차가 진행되었다.

“이 분이 읽어보니까 너무 좋거든요. 이렇게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100% 믿고 깊이있게 증거하는 책은 처음 봤다는 거에요. 그래서 원래 하버드 대학교에 속해있는 써클 같은데도 6개월 전에 신청해야 허가가 나는데, 우리는 구속사 시리즈 읽고 은혜받은 교목이 앞장서서 해주니까 한달 반 만에 허가가 났어요. 그래서 제가 박종서 목사님이랑 하버드 대학에서 구속사 강의를 하게 되었던 겁니다.”(이필립 목사)

이 학생은 ‘너무 힘들다, 도저히 불가능하니 내년에 하자’하며 권종상 목사(보스톤 사랑 제일교회 담임)에게 말을 했었다. 그러자 권종상 목사는 ‘기도할테니까 하라’며 무작정 밀어붙였다. 그런데 그 후 어렵고 복잡한 절차들이 막힘없이 풀리는 과정을 보고 그 학생조차 은혜를 받았다. 진정 하나님 아버지의 역사가 아니면 절대 불가능한 일들이었다.

그렇게 난관을 은혜로 헤치며 하버드 대학교에서 열린 두 번의 구속사 강의는 교목 윌리암슨 목사, 하버드 학생들, 의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내며 많은 은혜를 끼친 가운데 마무리 되었다. 세미나 후 윌리암슨 목사는 ‘성경을 이렇게 깊이 있게 자세히 가르쳐 주는 세미나는 처음 보았다. 하버드 대학교가 사는 길은 성경으로 돌아가는 길뿐이며, 이번 세미나는 하버드 대학교를 살리는 불꽃이 되었다’고 간증하였습니다.


5/29(금)-5/31(주),

뉴욕(New York) 늘푸른교회

뉴욕에서는 3일 동안 5번, 구속사 시리즈 제2권에 추가된 ‘산 자의 하나님’에 관한 내용을 중심으로 세미나가 열렸다. 토요일 오후에는 영어권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뉴욕 늘푸른교회는 콜롬비아, 아이티, 인도네시아 등에서 온 외국인이 30-40명가량 되는 교회로, 이번 세미나에는 세계 각 지역에서 온 많은 외국인들과 뉴욕 현지에서 참석한 사람들로 성전이 꽉 찼다.

“전해 받아 읽은 구속사 시리즈가 너무 좋아 2시간이 넘는 거리에 사시면서도 세미나에 연일 참석하신 분이 있는가하면, 5시간 떨어진 곳에서 늘푸른교회를 한번 방문한 인연으로 알게 된 구속사의 말씀이 너무 귀하다며 인터넷으로 세미나를 빠짐없이 참석한 분도 있었습니다. 성도들을 통해 초청된 많은 외국인 이웃들도 박종서 목사님의 통역을 통해 구속사의 말씀에 은혜를 받으며 나라 방언을 구분하지 않고 구속사의 말씀으로 하나 되어 하나님 아버지가 찾으시는 산자의 믿음을 회복케 하심에 감사하며 감격했습니다.” (김예준 집사)

뉴욕에서의 성과는 미국의 세계적인 신학교인 프린스턴 신학교의 학장 디모데 손 목사를 만난 것이었다. 늘푸른교회의 여선교회 회장이 지인을 통해 손 목사를 만나게 되었고, 인연이 닿게 되었다.

“제가 이번에 미국의 세계적인 신학교 프린스턴 신학교에 디모데 손이라는 학장님을 만났어요. 근데 그분이 원로목사님의 구속사 시리즈를 읽었어요. 그분 이야기가 ‘박윤식 목사님은 절대 이단 아닙니다. 교회가 커지고 성도들이 많아지니까 시기심이 생겨서 이단이라고 하는 겁니다.’그러는 거에요. 프린스턴 신학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신학교잖아요. 근데 내년에 프린스턴 신학교 와서 구속사 세미나 하라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목사님들 한 100명 모시고 내년에 가겠다고 했습니다.”(이필립 목사)

프린스턴 신학교는 장로교 신학교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곳인데, 한국인인 디모데 손 목사가 학장을 맡고 있다. 평소 책을 많이 쓴 손 목사는 구속사 책에 흥미를 가지며 굉장히 좋아했고, 서로 도와줄 수 있는 것이 많다며 평강제일교회와 같이 일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손 목사는 영어로 번역된 구속사 시리즈 1권부터 5권을 가져가며 ‘프린스턴 신학교 총장에게 전해 읽게끔 하겠다’고 말씀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6/2(화)-6/3(수),

타코마(Tacoma) 푸른초장교회

타코마에서는 이틀간 저녁에 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지난번 세미나 때 진행한 구속사 시리즈 1-2권 내용에 이어 제3권에 나오는 예수님 족보의 빠진 대수에 대한 내용과 새로온 사람들을 위한 아담 족보의 내용을 연결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타코마는 외국인과 한국인의 비율이 1:1인 곳이다. 매일 100명 이상이 참석했는데, 반응이 너무나 좋았다. 한국 목사님들도 많이 참석했는데 다들 입을 모아 은혜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미주 세미나에서는 하버드 대학에서의 강의와 프린스턴 신학교와의 연결이 가장 큰 성과였다. 또한 박윤식 원로목사의 별세 후에도 미국 지교회들은 구속사 시리즈 말씀을 가지고 활발하게 전도활동을 하고 있었다. 지교회들은 점점 외국인들, 영어권 사람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전도도 많이 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박종서 목사는 이제 영어로 목회를 할 수 있는 사역자가 부족하다는 것을 확실히 체감했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필립 목사와 함께 젊은 남학생들에게 신학을 공부하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구속사 말씀이 한국어로 나왔으니 한국어를 이해하고, 배운 것을 영어로 전달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외국인에게 말씀을 가르칠 수 있고, 또한 교회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사역자가 배출될 수 있는 것이다. 박 목사는 앞으로 실력을 갖춘 말씀의 일꾼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성도들의 뜨거운 기도와 관심을 부탁했다. 또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구속사의 말씀을 전파 할 수 있는 사역자들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나와서, 열방이 춤을 추며 나아오는 역사를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미국 세미나에서 뿌려진 많은 말씀의 씨앗들이 풍성한 열매를 맺고, 구속사 말씀이 전 세계에 뻗어나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성도들의 기도가 강력히 요청되는 때이다.

글_박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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