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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낙스 신학교, 박윤식 원로목사에 명예 신학박사 학위 수여
 글쓴이 : 관리자
 

‘최고’가 ‘최고’를 알아보다





     미국 신학계의 최고 명문 낙스 신학교(Knox Theological Seminary,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소재)가 지난 10월 21일(주일)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원로목사에게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낙스 신학교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정통 보수신학의 명문이다. 최근 영국의 명문 신학교에서 2년 만에 박사 학위를 따내 천재 신학자로 명성을 떨친 20대 후반의 학자가 낙스 신학교 교수직을 택해 화제가 됐을 만큼 교수진과 학생들의 자부심이 넘치는 곳이다.

‘접대’ 성격이 적지 않은 국내 대학들의 명예박사 학위와 달리 미국 명문대들은 명예박사 학위 수여에 매우 엄격하다. 최고의 학문적 영예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낙스 신학교 교수회의와 이사진의 구성원들은 세계적 석학들이지만 한국의 박윤식 원로목사에 대한 명예박사 학위 수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잇따라 소집된 교수회의와 이사회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아 만장일치로 학위 수여를 의결했다.

가장 큰 이유는 박윤식 원로목사가 저술한 구속사(救贖史) 시리즈였다. 낙스 신학교에서 구속사 시리즈를 처음 접한 이는 워렌 게이지(Warren A. Gage) 학장이었다. 성경에 대해 세상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연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던 그는 ‘생애 처음 만나본 놀라운 한국인 제자들’(참평안 2012년 7월호 ‘평안인터뷰’ 참조
www.champyungan.com)을 통해 알게 된 구속사 시리즈 영문판을 읽어본 뒤 감탄과 경악을 금치 못했다. 동료 교수들에게도 책을 소개했고 저마다 학문적 자긍심이 넘치는 교수들도 저자에 대한 명예박사 학위 수여에 모두 동의했다. (구속사 시리즈는 어떤 책? 17 쪽)




학위 수여식은 미국 플로리다주 현지에서 거행됐다. 워렌 게이지 학장은 축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사도 바울을 아라비아에서 3년 동안 훈련시키신 뒤 사용하신 것처럼 박윤식 원로목사님을 세계적으로 쓰시기 위해 3년동안 지리산에서 훈련시키셨다.”며 “많은 위대한 복음의 일꾼들이 그랬듯이 박 목사님이 받았던 오해와 상처가 다 치유되고 구속사의 말씀이 전세계적으로 퍼져나가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축사 전문 11쪽)



박윤식 원로목사는 “하나님이 평강제일교회에 허락하신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가슴이 뜨겁고 온몸이 뜨거워진다. 내 생애 최고의 날이며 정월 초하루이다.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루더 휘틀락(Luder Whitlock) 총장은 “생애 최고의 날이라고 하시는데 하나님이 세계적으로 쓰시는 진실된 종에게 학위를 수여하게 돼 오히려 나에게 생애 최고의 날이다.”라고 화답했다. 그는 다음날 박윤식 원로목사를 또 다시 찾아와 가보로 소장해 온 ‘제네바 바이블’을 증정했다. (관련 기사 9쪽)

휘틀락 총장과 게이지 학장은 1주일 뒤 서울을 방문해 박윤식 원로목사가 설립한 평강제일교회를 직접 둘러보고 하나님이 역사하신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기도 했다. 한국일보, 동아일보,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등 국내 주요 언론들은 박윤식 원로목사에 대한 낙스 신학교의 명예 신학박사 학위 수여 소식을 10월 29일자로 보도했다.

글_호준석 기자

*크리스채너티 투데이: 미국의 유명한 복음주의 잡지. 유명한 전도자인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1956년 창간했다. 성공회의 존 스토트, 제임스 패커 신부 등도 창간에 참여했다. 현재 문화·서평 전문 매거진, 기독교 역사 교양지 등 15종의 잡지를 발행하고 있다.(위키백과)

낙스 신학교는?
낙스 신학교(Knox Theological Seminary)는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 신학교, 리폼드(Reformed) 신학교와 더불어 미국 보수주의 3대 신학교 가운데 하나로 세계적으로 높은 명성을 갖고 있다. 미국 기독교 잡지인 「크리스채너티 투데이(Christianity Today)*」의 조사에서 ‘교리적 건전성’ 부문에서 최고로 선정됐던 가장 순수한 개혁주의 신학교로 인정받고 있다.
「나는 왜 믿는가」 등 저서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설립자 제임스 케네디(James Kennndy)목사는 세계 50여개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는 ‘평신도 복음 전도 훈련’을 통해 ‘국제 전도 폭발운동’을 일으킨 세계적인 목회자였다. 케네디 목사는 1959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Fort Lauderdale)에 성도 45명으로 코럴 리지 장로교회(Coral Ridge Presberian Church)를 설립한 뒤 전도폭발운동을 통해 1만명급의 대형교회로 성장시켰다. 지금도 미국을 대표하는 몇 개 교회 중 하나로 꼽힌다. 케네디 목사는 이어 우리 시대에 다시 종교개혁의 불을 붙여 전 세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변화시키려는 비전을 실행하고자 후학 양성을 위해 1989년 낙스 신학교를 설립했다.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Ft Lauderdale)에 위치한 낙스 신학교에는 부르스 월키(Bruce Waltke), 워렌 게이지(Warran A. Gage) 박사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신학자들이 포진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 총장이자 이사장인 루더 휘틀락 박사는 1978~2001년 23년간 리폼드 신학교의 총장을 맡으면서 학교를 오늘날의 명문으로 성장시킨 주인공이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로부터 ‘20세기 후반 신학교육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인의 총장’ 가운데 일인으로 선정됐다. 이스라엘 베들레헴에 분교를 세웠으며 인터넷 접속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최고의 신학교이다.



구속사 시리즈는?

박윤식 원로목사(평강제일교회 설립자, 예장합동총회 증경 총회장)가 지난 2007년부터 12권을 목표로 발간하기 시작해 현재 6권까지 출판됐다.

성경 연구서적으로서는 유례없이 40만권 이상이 팔렸다. 미국에서도 최대 서점망인 반즈앤노블과 최대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 등에서 영어판(현재 4권까지 출간) 3만권이 판매돼 현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중국어, 일본어, 히브리어, 인도네시아어 등 세계 각국 언어로 번역됐으며 세계 20여개 나라에서 이 책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렸다.

미국에서는 한인 교회에서 열린 세미나에 본토 미국인 수백 명이 강의를 들으러 찾아오는 진풍경이 연출됐고 명문 페이스 신학대 총장이 영문판 출판기념행사에 직접 찾아오고 명문 낙스 신학교가 저자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등 현대 기독교의 종주국이라는 자부심이 높은 미국 신학계도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국내 학계에서는 한국 신학계를 대표하는 학자의 한 사람인 민경배 박사(연세대 신학과 명예교수)가 ‘세계 각국의 국립 도서관과 아카데미아의 전당(殿堂)에 올려야 할 책이며 세계만방에 번역돼 교착된 문명의 시스템을 새로운 활력으로 가동하게 할 저서’라고 극찬한 것을 비롯해 교파와 교단을 초월해 많은 석학들이 ‘경탄’에 가까운 찬사를 보내화 제가 됐다.

구속사 시리즈는 제 1권 ‘창세기의 족보’를 시작으로
제 2권 ‘잊어버렸던 만남’,
제 3권 ‘영원히 꺼지지 않는 언약의 등불’, 
제 4권 ‘신비롭고 오묘한 섭리’,
제5권 ‘영원한 언약의 약속’,
제6권 ‘맹세언약의 영원한 대제사장’ 이 발간돼 있다.

마태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족보에는 누락된 대수(代數)가 많다는 사실, 노아 방주 건축기간이 알려진 대로 120년이 아닌 70-80년에 불과하다는 사실, 인류의 시조 아담과 그의 9대손이자 노아의 아버지 라멕은 56년간, 노아와 아브라함은 58년간 동시대에 생존했다는 사실 등 유구한 역사상 세계 최초로 밝혀진 성경적 사실들이 빈틈없는 성경 연구를 통해 입증돼 있다. 국내외 학계를 통틀어 성경 연구의 정수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번 낙스 신학교의 명예박사 학위 수여 결정 역시 이런 맥락에서 이해된다.

구속사 시리즈는 깊이 있는 내용임에도 ‘저자는 탁월한 이야기꾼’(손석태 개신대학원대학교 명예총장)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쉽고 잘 읽히는 문체로 돼 있어 더욱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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