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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대성회 특집_ 은혜받는 나만의 비결
 글쓴이 : 관리자
 



예배 100% 참석에 모든 사이클을 맞춰요
선란희 (청년 3부 요셉선교회)

매년 해가 바뀔 때 가장 먼저 챙기는 일이 수련회(하계 대성회) 기간을 미리 예측해서 휴가일정을 잡아놓는 일입니다. 간호사라는 직업 특성상 휴가를 미리 확보하지 않으면 수련회 참석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서 미리미리 주변 동료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수련회 기간을 놓고 기도를 시작해요. 감사하게도 몇 년째 기간이 어긋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수련회 기간 중 100% 예배참석을 목표로 준비를 합니다. 어린 자녀들이 있는 경우 요나단 성전에서 숙식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아이들이 자고 있으면 예배드리는 모리아 성전까지의 거리 때문에 새벽예배를 포기하는 엄마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숙박 장소로 선택한 곳이 바로 모리아 성전입니다. 굉장히 좋아요.
‘애들 데리고 모리아 성전에서 자는 것이 가능할까.’ 싶었는데, 조금은 불편하지만 우선 100% 예배를 드릴 수 있고요. 결국 아이들도 말씀 듣게 하려고 데려가는 거니까 은혜 받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그리고 몇 가지 기도 제목을 놓고 기도로 수련회를 준비합니다. 우선 강사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요. 말씀을 잘 증거하실 수 있는 환경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그리고 수련회 때마다 새로운 말씀이 많은데, 하나도 놓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또 부모들이 말씀의 은혜를 받지 못하도록 막는 가장 큰 장애물의 아이들의 건강문제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기도를 꼭 하고요. 아이들과도 한 가지 약속을 했어요.
예배시간만 잘 지키면, 나머지 시간은 마음대로 놀 수 있도록 자유 시간을 주기로요. 올해도 무엇보다 예배를 최우선에 두고, 말씀받은 성도로서 은혜를 끼치는 수련회가 되길 기도합니다.





그날 받은 말씀은 그날 복습하고 잠자리에 들어요
송주영 (청년 2부 그루터기선교회)

수련회 때 받는 말씀을 성경에 파란색 형광펜으로 표시하고 있어요. 그래서 평소에 파란색으로 표시된 성경구절을 보면 ‘아 그때 이 말씀을 주셨구나’하며 은혜를 되새기곤 해요.
2008년 수련회 때부터 시작한 저만의 방법인데요. 그때 마침 파란색 형광펜을 사용했었고, 그 이후부터 주일 설교, 구속사시리즈, 사관학교 등등 각각 제가 정한 색깔로 말씀을 구별해서 표시하고 있어요. 가장 좋은 점은, 형광펜 색깔을 보면 당시 말씀이 기억나는 효과가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수련회 기간에는 특강 사이사이 시간을 활용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날 주신 말씀은 그날 복습하려고 하거든요. 자기 전이나 오후 특강, 저녁 식사 후에 시간이 좀 빌 때를 활용해서 힘들더라도 말씀을 상고하려고 노력해요.
그렇게 하니까 매시간 기도도 뜨겁게 하게 되고, 쏟아지는 말씀의 은혜도 특별해져서 세게 단련되는 기분이 들어요. 그래서 더욱 그 자리를 놓쳐서는 안 되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고요. 평소엔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에 지치고, 주일에도 정신없이 지내다가 온전히 4박 5일 동안 말씀만 받으니까 수련회가 끝나면 충전이 돼서 돌아오는 느낌이에요.
올 수련회도 어떤 은혜가 예비돼 있을지 궁금해요. 올해는 베리트 교육원 강의를 듣고 있어서 구속사 시리즈를 많이 못 읽었는데 가기 전에 읽던 부분 마무리하고, 1독 이상 하는 게 목표예요. 그래서 앞으로 나올 구속사 시리즈 7권도 함께 준비하고 싶습니다.



저 좀 살려 달라고 매달렸지요
오성민 (샤론 찬양선교단)

저는 수련회 기간 동안 그냥 다 맡기고 열심히 기도하고 찬양하고 말씀받습니다. 사실 몸이 안 좋았어요.
수술을 두 번이나 했고, 체력도 많이 약해졌죠. 그런데 수련회 가서 기도하면 뭐든 다 들어주실 것 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서 작년 하계 수련회 때, 열심히 찬양하고 기도했어요. 특히 찬양기도회 때 이를 악물고 기도 했어요. 살려 달라고 매달렸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쪼개 가며 성경과 구속사 시리즈를 읽었어요. 그 이후로 병도 재발하지 않고 몸도 많이 건강해졌습니다. 밤 10시 전에 잠자리에 들지 않으면 다음날 아무 것도 못할 정도였는데, 이제는 자정까지 있어도 괜찮을 만큼 체력도 길러졌고요.
샤론 찬양선교단은 수련회 기간 내내 긴장 상태예요. 갑자기 예정에 없던 찬양 인도를 해야할 때도 있죠. 예배 후 성도들은 잠시 쉴 수 있지만, 저희는 깨끗이 씻고 온통 땀으로 젖은 옷을 갈아입은 후에 항상 대기상태예요. 정신 바짝 차리고 어떤 사고도 나지 않도록 긴장해서 밤만 되면 녹초가 돼서 쓰러져요. 게다가 제가 평강선교원 교사도 함께 하고 있어서 작년에는 아이들 특송까지 준비하느라 정말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힘든 만큼 은혜가 달랐어요. 다른데 신경 쓸 겨를도 없게 해주셔서 오히려 온전히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작년 수련회 전엔 믿음이 흔들릴 때가 많았어요. 우울하고 성경도 안 읽히고, 기도도 안 나오고요. 그래서 제발 믿음을 회복시켜 달라는 기도 제목을 들고 수련회를 갔고 건강과 신앙, 두 가지 응답을 모두 받았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마음가짐이 조금 달라요. 10월에 여군 시험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른 지원자들은 그 시간에 체력단련하고 공부하겠지만, 뒤지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모두 합심해서 기도로 준비합니다
송태준 (미스바 성가대)

미스바 성가대원이 된 지 10년쯤 됐습니다. 베이스 파트장을 맡고 있어요. 미스바 성가대는 예배 때 성도들이 말씀의 은혜를 받을 수 있도록 마음을 정리하게 하고,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께도 힘이 되어 드리는 자리이기 때문에 특별한 사명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찬양은 듣는 분들에게도 은혜가 되지만, 부르는 저희들도 아주 큰 은혜를 받습니다. 수련회 기간에는 더욱 특별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더운 날씨 속에서도 식사 후 쉴 틈도 없이 직분에 충실한 대원들을 볼 때면 은혜가 충만함을 느껴요. 그 수고를 하나님 아버지께서 다 아시고 성가대원들에게 특별한 축복을 부어 주신다는 걸 믿습니다.
미스바 성가대는 해마다 7월 초부터 수련회 준비를 시작합니다. 수련회 기간 부르게 될 10여 곡의 악보를 1,000부씩 준비하고, 모리아 성전 지하에 설치될 본부 텐트부터 수련회 기간 사용할 대형선풍기, 의약품, 전선 등의 물품에다 오케스트라 악기까지 5톤 트럭 한 대 정도의 물량을 챙겨야 합니다.
그만큼 합심된 기도가 무엇보다 중요하죠. 성가대원들 모두가 합심해서 하나님 아버지가 기뻐 받아 주시는 찬양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로 준비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자녀 중에 심장병 있는 아이가 있어서, 가장 큰 기도제목은 바로 아이의 건강입니다. 제가 신앙생활을 하게 된 계기이자 성가대를 시작하게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제게 세상 살면서 가장 큰 축복이라면 성가대 하면서 받은 은혜일 것 입니다. 하지만 주신 은혜와 축복을 잊어버리고 살아 갈 때가 많았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앞두고 다시 한 번 다짐하며 기도하고자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 돌려 드리는 온전한 신앙인이 되겠다고…

글_ 참평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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