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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대 대제사장들이 부활하다
 글쓴이 : 관리자
 




“대각성 총력 전도의 달”인 2011년 11월의 첫 주일 2부 예배의 설교가 시작된다. 모리아 성전 1층에는 새로운 얼굴들이 많이 보인다.

“죄가 있는 곳에는 모든 일이 불통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중보 역할을 해주는 제사장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지만 예수님 오시기 전에는 죄가 있는 인간들이 대제사장 역할을 했기 때문에 죽고, 또 세우고 해서 77대의 대제사장들이 있었습니다. 구속사 시리즈를 통해 아론 이후 77대의 대제사장들이 세계 최초로 밝혀졌는데 그 의미를 아직도 제대로 모르는 성도들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우리 목사님과 전도사님들이 77대 대제사장의 명단을 노래(어린이찬송가 330장 ”예수 이름으로”를 개사)로 만들어서 다 외웠습니다.”

긴장한 얼굴의 교역자들이 나와서 합창 대열로 단에 선다. 가사를 잘 전하기 위해 피아노 반주 없이 “77대 대제사장가(歌)”가 모리아 성전에 울려 퍼지기 시작한다.

“(1절) 모세 장막 성전 10대, 아론 엘르아살 비느하스 아비수아 북기 웃시 스라히야 므라욧 아마랴 아히둡, 솔로몬 성전 13대, 사독 아히마아스 아사랴 요하난 아사랴 아마랴 아히둡 사독 살룸 힐기야 아사랴 스라야 여호사닥,

(2절) 스룹바벨 성전 6대 여호수아 요야김 엘리아십 요야다 요하난 얏두아, 프톨레미 셀류쿠스 지배시대 7대, 오니아스 1세 시몬1세 엘르아살 므낫세 오니아스 2세 시몬2세 오니아스 3세, 극악한 대제사장 3대, 야손 메네라우스 알키무스

(3절) 대제사장 공백기 주전 159-152, 유대독립시대 9대, 요나단 아푸스, 시몬3세 타시, 요한 힐카누스 1세, 아리스토불루스 1세 알렉산더 얀냐 힐카누스 2세 아리스토불루스 2세 힐카누스 2세 안티고누스, 시대별 구분 끝났네.

(4절) 임명자별 구분 에서 후손 이두매인 헤롯대왕 임명 7대 아나넬 아리스토불루스 3세 아나넬 예수 시몬 맛디아 요아살, 헤롯 아켈라오 임명 엘르아셀 예수 요아살, 수리아 총독 구레뇨 임명 안나스, 유대 총독 그라투스 임명 이스마엘 엘르아살 시몬 요셉 가야바

(5절) 수리아 총독 비텔리우스 임명 2대 요나단 데오빌루스, 헤롯아그립바 1세 임명 시몬 칸데라스 맛디아 엘리오네우스, 칼키스의 헤롯 임명 요세푸스 아나니아, 헤롯아그립바 2세 임명 이스마엘 요셉카비 안나스 2세 예수 예수 맛디아 마지막 77대 파니아스



대체 이걸 어떻게 다 외웠을까. 장장 3분 19초. 성도들도 숨죽여 77명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마음에 새기고 있다. 드디어 마지막 6절, “성전별 29대 시대별 19대 임명자별 구분 29대, 유구한 역사 속에 세계 최초, 아론 이후 77대 대제사장 체계적 정리, 말씀 받은 성도 거룩한 예복 입고, 충성된 제사장 되어서 예수님 본받아 멜기세덱 반차 좇아 온세계에 말씀 전하자…” 숨죽이고 듣던 성도들의 우레와 같은 함성과 환호, 박수 갈채가 길게 쏟아졌다.
목사자들이 본을 보이자 바람은 성도들에게로 확산됐다. 다음 주에는 교회 직원들이, 그 다음주에는 장로들이 찬양을 드렸다. “머리가 하얗게 센 장로님들까지 100여 명이 장로들이 77대의 대제사장을 다 외워서 찬양을 드리는 걸 보고 너무나 감동을 받았다. 이런 교회는 전세계에서 여기밖에 없을 것이다.” 교회를 방문한 한 외빈은 이렇게 말했다. 다음 주에는 목사 부인들과 미스바 성가대, 그 다음 주에는 청년 3기관이 차례로 찬양을 드렸고 성도들 다수가 이제는 77대 대제사장의 이름을 암기하게 됐다. 대각성 총력 전도의 달을 맞아 교회를 찾은 많은 새가족들에게도 이런 모습은 신선한 감탄을 불러오고 있다.





유종훈 담임목사
“77대 대제사장의 이름을 모두 외우고 나니 산을 넘거나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산을 뚫은 긴 터널을 지나서 새로운 광활한 세계로 바로 직행한 느낌이었습니다. 구속사 말씀에 대해서 좀더 밝고 넓게 보는 기회를 받은 것 같습니다.”

김현숙 전도사
“이름을 다 외우고 나니 대제사장의 역사를 공부할 때 내용이 선명하게 와 닿고 이해가 너무나 잘됩니다.
어떤 사람에 대해서 알게 될 때 이름을 외우는 것이 가장 먼저잖아요. 이름을 외우기 전에는 방대하고 산만하게 느껴졌던 대제사장의 역사가 이제는 바로 내 곁에서 일어났던 일처럼 느껴집니다. 아직 못 외운 성도들에게도 외워 보실 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송대섭 장로
“신앙생활에 신선한 충격이 됐습니다. 주머니에 늘 악보와 가사를 가지고 다니면서 외우고 연습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시간들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믿음을 북돋아 주시고 말씀에 관심 갖게 해 주신다고 생각해 감사했습니다.”

신미경 집사 (변제준 목사 부인)
“단상에 세워 찬양하게 하신 것은 우리에게 제사장의 이름을 감당하게 하기 위해서였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성도석에 앉아 다른 분들이 노래하는 것을 듣는 것과 직접 단에 올라가 부르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곳이 우리가 있어야 될 자리고 불러야 할 노래이고 외워야 할 이름이구나, 그리고 우리 자신도 불리게 될 이름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누구도 예외는 없을 것입니다.”

글_ 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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