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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와 아브라함 58년 동시대 속에 감추인 구속경륜
 글쓴이 : 관리자
 

‘노아와 아브라함 58년간 동시대를 살다’
그 속에 감추인 구속경륜
이요안나 선교사

박윤식 원로목사님이 저술한 구속사 시리즈 제1권, 「창세기의 족보」가 세상 빛을 본 지 4년이 되어 갑니다. 2011년 8월 15일 3판 7쇄가 출간되어 4년간 17쇄가 넘게 인쇄됐고, 영어, 일본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판이 출판됐으며, 독일어, 히브리어, 캄보디아어, 인도어, 파키스탄어, 타밀어와 싱할라어(스리랑카), 네팔어, 미얀마어로 번역돼 읽혀지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창세기의 족보」는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신명기 32:7)’는 말씀을 기초석으로 삼아, 족보에 기록된 각 세대들의 연대를 계산하여 아담과 그의 9대손 라멕이 56년간 동시대를 살았고, 노아와 아브라함이 58년간 동시대를 살았다는 사실을 유구한 역사 속에 세계 최초로 공개하여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요시하지 않았고 지루하게만 여겼던 족보와 연대 속에 이렇게 놀라운 구속섭리가 감추었다는 것은, 성경이 문자로 기록된 이후로 아무도 알지 못하였습니다. 누구도 그 연대를 계산해볼 생각을 못하였을 뿐 아니라, 그 속에 숨겨진 값진 보화를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실로 성령의 가르치심이 아니고는 불가능한 일이요, 때가 찬 경륜(에베소서 1:9)을 따라 이 시대에 우리에게 공개되었다는 것에 감사, 감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창세기 5장의 아담의 족보책은 이름과 수명만 기록되어 있어서 연대를 계산해보지 않고는 누가 아담과 동시대에 살았는지 결코 알 수 없습니다. 아담과 라멕이 56년 동안 동시대에 살았다는 것 역시 문자적으로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라멕이 56년간 동시대를 살았다는 것은, 창세기 5장 족보의 연대를 계산하여 다음과 같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1) 아담이 930세를 향수하고 죽었습니다(창세기 5:5).
(2) 그리고 아담의 9대손 라멕은 아담 창조 이후 874년 만에 출생하였습니다.
아담부터 후손들의 나이를 더해 가면 라멕의 출생연대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아담은 130세에 셋을 낳았고(창세기 5:3), 셋은 105세에 에노스를 낳았고(5:6), 에노스는 90세에 게난을 낳았고(5:9), 게난은 70세에 마할랄렐을 낳았고(5:12), 마할랄렐은 65세에 야렛을 낳았고(5:15), 야렛은 162세에 에녹을 낳았고(5:18), 에녹은 65세에 므두셀라를 낳았고(5:21), 므두셀라는 187세에 라멕을 낳았습니다(5:25).
그러므로 130+105+90+70+65+162+65+187 =874, 즉 라멕은 아담 창조 이후 874년에 출생한 것입니다.
(3) 아담이 930세에 죽었고 라멕은 아담 창조 이후 874년에 태어났으므로, 아담의 사망연대인 930년에서 라멕의 출생연대 874년을 빼면 56년, 즉 라멕과 아담은 56년 동안 동시대를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속사의 관점에서 볼 때, 아담과 9대손 라멕이 56년 동시대를 살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아담은 930년을 장수하면서 그의 자손들에게,
(1) 에덴 동산에 거하였던 유일한 증인으로서, 에덴 동산이 지구상에 실재(實在)하였다는 사실과 그 곳에서의 귀한 신앙 체험을 상세하게 전하였을 것입니다.
(2) 에덴 동산에서 주신 하나님의 영생의 언약(창세기 3:22)이 창조 본연의 세계임을 가르쳤을 것입니다.
(3) 뱀의 속임수에 넘어가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계명을 불순종해서 사망에 이르게 된 것(창세기 3:1-4, 2:17, 3:18-19)을 전했을 것입니다.
(4)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시야 언약’을 주시므로(창세기 3:15) 타락한 아담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회복시키시려는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을 전하는 복된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그 결과 아담의 7대손 에녹은 아담과 308년(아담의 사망연대 930년-에녹의 출생 연대 622년=308년)을 동시대에 살면서 아담이 전해준 영생의 언약을 믿음으로써 죽음을 보지 않고 변화 영생하는 복을 받았습니다(창세기 5:24, 히브리서 11:5-6). 아담의 9대손 라멕은 56년간 아담이 전해준 메시야 언약을 믿음으로써 아들의 이름을 노아라 짓고(창세기 5:28-29), 에녹과 113년(에녹의 변화연대 987년-라멕의 출생연대 874년=113년)간 동시대를 살면서 에녹에게 들은 심판의 계시의 말씀(유다서 1:14-15)을 노아에게 전수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믿음대로 아들 노아가 홍수 심판에서 인류를 구원하는 구원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노아와 아브라함이 58년 동안 동시대를 살았던 것 또한 성경에 문자적으로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연대를 계산함으로써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노아의 수명 950세(창세기 9:29)에서 노아 이후 892년 만에 출생한 아브라함의 연대를 빼서(950-892=58) 계산하거나, 노아의 사망연도(아담 창조 후 2006년)에서 아브라함의 출생연도(아담 창조 후 1948년)을 빼서(2006-1948=58) 계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쉬운 계산 방법은 노아 시대 홍수를 기점으로 계산하는 것입니다. 구속사 시리즈 저자인 박윤식 원로목사님이 지난 8월 2일 강의한 “20대 족장들의 연대기”에서 직접 공개한 것입니다. 오직 성경만 가지고 매우 쉽게 계산할 수 있는 놀라운 방법입니다.

홍수를 기점으로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노아는 홍수가 있은 후 350년을 더 살았습니다(창세기 9:28).
(2) 아브라함은 홍수 후 292년 만에 태어났습니다.
이것은 창세기 11:10-26에 기록된 ‘셈의 족보’를 통해서 쉽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홍수 이후부터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가 아브라함을 낳은 나이까지 더해주면 됩니다. 셈은 홍수 후 2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창세기 11:10), 아르박삿은 35세에 셀라를 낳았고(11:12), 셀라는 30세에 에벨을 낳았고(11:14), 에벨은 34세에 벨렉을 낳았고(11:16), 벨렉은 30세에 르우를 낳았고(11:18), 르우는 32세에 스룩을 낳았고(11:20), 스룩은 30세에 나홀을 낳았고(11:22), 나홀은 29세에 데라를 낳았고(11:24), 데라는 70세에 아브라함을 낳았습니다(11:26). 그러므로 2+35+30+34+30+32+30+29+70=292, 즉 홍수 후 292년 뒤에 아브라함이 태어난 것입니다.
(3) 노아가 홍수 후 350년을 살았고, 아브라함은 홍수 후 292년에 태어났으므로, 350-292=58년, 즉 노아와 그의 10대손 아브라함은 58년간 동시대를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세 가지 방법으로 모두 노아와 아브라함 58년을 계산해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홍수를 기점으로 계산하는 것에 주목해야 할까요?
그것은 성경이 홍수를 기점으로 노아와 셈의 후손의 연대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5장 족보에서는 아담부터 라멕까지 9명의 족장들을,
1. ‘몇 살에 누구를 낳았고’, 2. ‘몇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3. ‘몇 년을 향수(享壽)하고 죽었더라(에녹의 경우, 향수하였더라)’ 라는 세 가지 연대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창세기 11장은 셈부터 데라까지 9명의 족장들의 족보를,
1. ‘몇 살에 누구를 낳고’, 2. ‘몇 년을 지내며 자녀를 낳았으며’ 라는 두 가지 연대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아와 셈의 경우는 예외입니다.
노아의 경우, 족보에 아들 셈을 낳을 때의 나이를 기록하지 않고 홍수를 기점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홍수 후에 노아가 350년을 지내었고, 향년이 950세에 죽었더라(창세기 9:28-29)”
또한 셈의 경우, 셈이 100세에 아르박삿을 낳은 연대를 ‘홍수 후 2년’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셈의 후예는 이러하니라. 셈은 100세, 곧 홍수 후 2년에 아르박삿을 낳았고(창세기 11:10)”

즉, 성경은 노아 이후의 족보를 홍수가 난 해를 연대의 기준점으로 삼아 기록한 것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첫 사람 아담 창조가 족장들의 연대의 기준이 되고, 둘째 아담 예수님의 탄생이 인류 역사를 주전(主前)과 주후(主後)로 나누는 기준이 된 것처럼, 홍수 사건이 홍수 이전과 이후의 세계를 나누는 인류 역사의 커다란 분수령이 되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나님은 거대한 홍수 심판을 통해 죄악으로 물든 전세계의 구조를 완전히 무너뜨리시고, 제2의 창조 사역을 준비하셨습니다. 아담에게 축복(창세기 1:28)하신 그대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창세기 9:1)’라는 축복을 주셨습니다. 인류와 세계를 향한 태초의 축복 선언은 대홍수 심판 이후 오늘날까지의 세대에도 여전히 유효하게 된 것입니다. 홍수 사건은 세상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홍수 이후에도 인간의 악한 심성이 여전히 남아 있음을 아셨지만, 절대적인 은혜와 긍휼로 다시는 땅을 홍수로 멸하지 않겠다는 ‘영원한 무지개 언약’을 노아와 그 후손들에게 세우신 것입니다(창세기 9:9-17).

그렇다면 구속사적으로 노아와 아브라함이 58년 동안 동시대를 살았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1) 먼저 노아의 장수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노아는 950세를 향수하고 죽었으므로 역사상 므두셀라(969세, 창세기 5:27)와 야렛(962세, 창세기 5:20)에 이어 세 번째로 장수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주목할 만한 것은 노아가 홍수를 전후로 가장 많은 족장들과 동시대를 산 인물이라는 점 입니다. 노아는 홍수 전 600년 동안 아담의 3대손 에노스부터 에녹을 제외한 셈까지 7명, 홍수 후 350년 동안 아르박삿부터 아브라함까지 9명, 합하여 16명의 족장들과 동시대를 살았습니다.
즉, 노아는 홍수 이전의 세상과 홍수 이후의 세상을 모두 체험하였고, 세상이 죄악으로 심판 받는 것을 목격하였으며, 홍수 이후의 바벨탑 사건으로 말미암은 타락상까지 모두 지켜보았습니다. 에벨 이후로 벨렉, 르우, 스룩, 나홀, 데라에 이르는 후손들이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서 떠나 우상을 섬긴 결과 단명(短命)하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여호수아 24:2,15, 벨렉은 노아보다 10년 전에 사망, 나홀은 노아보다 9년 전에 사망).
(2) 노아는 홍수 후 350년을 더 살면서, 홍수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에게 하나님의 준엄한 심판에 대하여 증거하였을 것입니다. 죄악이 관영하고 부패해 홍수 심판을 받았던 것처럼, 홍수 이후의 세대들도 바벨탑 사건으로 급속도로 타락해가고 있었습니다(창세기 11:1-9). 심지어는 셈의 후손들마저 바벨탑 사건에 연루되어, 홍수심판 직전의 상황이 재연되고 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세우신 무지개 언약 때문에 심판이 재연되지 않았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노아에게 장수의 축복을 주심으로 그의 10대손 아브라함이 58세가 될 때까지 살아서 후손들에게 언약신앙을 전수하였던 것입니다.
(3) 아브라함은 노아와 58년 동시대 살았을 뿐 아니라, 셈(아브라함보다 35년 장수), 아르박삿(아브라함과 148년 동시대), 셀라(아브라함보다 3년 장수), 에벨(아브라함보다 64년 장수)과도 동시대를 살았습니다.
(4) 벨렉으로부터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언약을 배반하고 타락하여 우상을 섬기므로 언약의 대가 끊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노아에게 장수의 복을 주심으로 아브라함이 58세가 되도록 살아서 신앙을 전수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언약을 끊어지지 않고 아브라함에게로 전수될 수 있었습니다.

실로 하나님이 20대 족장들에게 역사하신 놀라운 구속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영원한 언약을 반드시 이루시는 ‘미쁘신 하나님의 열심’에 우리는 뜨거운 감동을 느끼게 됩니다. 그 하나님이 오늘날 우리들의 하나님이십니다. 인류 역사를 구속사로 완성하시고 우리의 삶을 구속사로 완성하실 아브라함의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을 가진 우리들의 하나님이 되실 줄 믿습니다(갈라디아 3:7-9, 29).

홍수를 기점으로 노아와 아브라함 동시대 58년을 계산하는 것은 유구한 역사 속에 세계 최초로 밝혀진 것입니다. 유구한 역사 속에 최초로 공개된 구속사의 말씀을 우리들은 세계 최초로 듣고 있습니다. 만세와 만대로 옴으로 감취었던 비밀을 처음 듣는 영광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골로새 1:26). 비밀은 아무도 알지 못하도록 감추어진 것이지만, 그것이 공개 되었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속사의 말씀을 먼저 받은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자들입니다(로마서 3:1-2). 맡은 자들은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입니다(고린도전서 4:1-2).
말씀을 맡은 자들로서 이 좋은 소식을 전파하는 복된 발걸음이 될 때(로마서 10:14-15), 자신의 영혼을 구원에 이르게 할 뿐 아니라 듣는 이들이 구원을 얻는 넉넉한 구원을 받는 축복이 임할 줄 믿습니다(베드로전서 4: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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