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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선교의 새 장을 열다
 글쓴이 : 관리자
 


올랜도 구속사 시리즈 세미나        



“이제야말로 본격적인 미국 선교가 시작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2011년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열린 구속사 시리즈 세미나에서 강의하고 귀국한 조요셉 박사는 이렇게 말했다.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직접 목격한 사람이 아니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리 설명해도 잘 실감하지 못할 겁니다.”(박매리 선교사)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세미나에 참석한 한 한인교회 목사는 “평생 한인 교회에 이렇게 많은 미국인들이 참석한 것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한인 교회에서 주최한 세미나에 미국인들이 참석했다는 것 자체가 기적 중의 기적”이라고 말하는 목사도 있었다.
대한민국에 기독교를 전파해 준 미국, 현대 기독교의 종주국인 미국 아닌가. 그런데 한국인 교회가 주최한 세미나에 미국인 성도가 5백 명 넘게 참석한 것이다.

“지난해 말에 열렸던 세미나 때만 해도 한국인들 사이에 미국인들이 섞여 있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마치 미국인 교회에 와 있는 기분이었다.”, “백인종, 흑인종, 황인종이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 자체가 장관이었다.”. 곳곳에서 경탄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이 한글을 배워서 자신들의 언어로 삼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100년쯤 지나 찌아찌아족이 주최한 한글 백일장에 한국인들이 참석해 글짓기 실력을 겨룬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런 일이 일어난 셈입니다.”(주최측 관계자)
나흘 동안의 세미나에 참석한 미국인과 한국인 성도는 연 인원 1670명. 이 가운데 미국인 참석자가 5백명이 넘었다. 세미나를 준비한 관계자들조차 “보면서도 믿기 힘들다.”고 할 정도였다. 올랜도 푸른동산교회 가브리엘 찬양단의 찬양으로 문을 연 세미나는 5월 25, 26일 이틀 동안 이빌립 박사가 구속사 시리즈 제1권 「창세기의 족보」를 주제로 강의했고, 27일에는 조요셉 박사가 제 2권 「잊어버렸던 만남」, 28일에는 박매리 선교사가 제3권 「영원히 꺼지지 않는 언약의 등불」을 주제로 강의했다. 미국인 참석자들을 위해서는 실시간 영어 통역이 서비스됐다. 내로라하는 학자들조차 회피해온 신학적 난제들을 신, 구약 성경을 통해 명쾌하게 풀어나가는 강의에 참석자들은 시종 눈과 귀를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아담과 라멕이 56년, 노아와 아브라함이 58년간 같은 시대를 살았다는 사실, 노아 방주 건축기간이 70-80년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미국인 참석자들은 “어릴 때부터 성경을 배우면서 자랐지만 이번 세미나 내용은 듣지도, 생각하지도 못했던 것”이라며 “성경의 큰 맥을 통찰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42번 진 친 노정을 하나하나 상세히 설명할 때, 정말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강사의 얼굴과 목소리를 단 한순간도 놓칠 수 없었다.”, “에녹이 종말을 내다보면서 아들 므두셀라의 이름을 짓고, 종말을 늘 생각하며 살았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는 감탄이 쏟아졌다. 일부 미국인들은 구속사 시리즈가 중국어로 번역돼 중국에까지 들어갔다는 말에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성경을 읽는 눈을 뜨게 해주는 강의였습니다. 예를 들어 아브라함이 아비 집을 떠났다는 한 구절!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나치던 것이었는데, 신구약을 연결해서 그 안에 담긴 전말을 알게 되니 ‘정말 아버지를 떠나는 게 쉽지 않았겠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또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살다 죽었다.’라고만 알았는데, 그 이후에 오랜 세월 회개하며 자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는 것 역시 생각지도 못한 것이었습니다. 성경의 말씀이 단지 종이에 씌어진 글씨가 아니라 그 안에 담겨진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로 살아나오니 정말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Jason Chin)



“마태복음 1장에 나오는 예수님의 족보에 생략된 대수가 있다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알게 돼서 너무 놀랐습니다.” (Brian Rasmussen)

세미나에는 현지 한인교회 목회자 10여명도 참석했다. 한 감리교회 담임목사는 “구속사 말씀에 대한 인식이 현지에서 급속도로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올랜도 여러 교회가 연합해서 구속사 말씀을 듣는 집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또 다른 목회자는 “말씀이 살아서 역사하고 변화하는 현장을 보고 있는데 다른 교회 세미나라고 해서 오지 않을 수 있느냐.”고 반문했다. 한 목회자는 이틀간 세미나에 참석한 뒤 다음날은 자신의 교회 철야집회를 자율에 맡긴 채 성도들과 함께 참석하기도 했다. 한 목회자는 “갈수록 혼탁해지는 영계(靈界)를 살릴 수 있는 건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뿐이다. 구속사 시리즈를 읽으면서 이 말씀이 바로 그런 말씀이라고 생각해 오게 됐다.”고 말했다. 한 목회자는 “우리 교회에 와서 예수님의 족보를 강의해 줄 수 없겠느냐.”고 요청하기도 했다.



세미나가 대성황을 이루기까지는 숨은 공신들이 있었다. 첫째는 세미나가 열린 푸른동산교회(당회장 김바울 목사) 성도들의 꾸준하고 정성스런 ‘구속사 시리즈 나누기 운동’이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플로리다 주의 한인 교회와 미국인 교회에 구속사 시리즈 한글판과 영문판을 전달하는 운동을 벌여왔다. 그 결과 목회자들 사이에 “구속사 시리즈 내용이 놀랍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었고, 그것이 이번 세미나 참석으로 이어졌다.
둘째는 푸른동산교회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영어로 부른 ‘성경 족보가’였다. 만 세 살에서 열 살까지의 어린이들이 세미나 강의 후 성경의 족보와 연대를 10분 가까이 노래로 암송해 부르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특히 미국인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노래가 끝나자 미국인들이 먼저 일제히 일어나 기립박수를 보냈고 한국인 성도들도 따라 일어나 박수를 쳤다. 기립박수는 나흘 동안의 공연 내내 이어졌다. 한 미국인은 “충격이다.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성경을 교육받으면서 자라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짜 놀랍고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신앙을 대물림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교육시키는 노래다. 모두들 놀랐다.”는 찬사가 쏟아졌다. 세미나 후에도 노래를 흥얼대는 사람들이 많았고 CD와 악보를 구할 수 없느냐는 문의도 많았다. 첫날 아이들의 공연을 본 뒤 다음날부터는 자녀를 동반해서 참석한 미국인들이 크게 늘었다. 한 미국인 어머니는 아이를 데려와 “다 외우진 못하겠지만 마지막 날 공연에 함께 설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만 8천여 평의 대지에 헌당된 아름다운 푸른동산교회 새 성전도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올랜도에서 미국인 교회, 한인 교회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성전인 것 같다.”며 감탄했다. “한인 교회조차 ‘이민자 교회’와 ‘한미 교회’(부부 중 한 사람은 한국인, 한 사람은 미국인인 경우) 식으로 분리되는 일이 다반사인데 한국인과 미국인 목사와 장로,성도들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교회는 이곳 뿐”이라며 놀라는 사람도 있었다. 성도들은 진심을 다해 세미나 참석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정성껏 저녁식사를 마련해 매일 세미나 후 참석자들을 대접했고, 영어에 능통한 청년과 중, 고생 성도들은 미국인 참석자들을 한사람씩 안내하며 대화를 나눴다. 강의를 듣기 어려운 어린자녀를 데리고 온 사람들을 위해서는 아이들을 따로 모아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마음을 다한 대접에 감동을 받은 참석자들도 많았다. “세미나 내용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배운 게 많습니다. 구속사 시리즈 책도 샀습니다. 읽을 생각을 하니 정말 기대됩니다. 다음 세미나 때도 저를 꼭 초청 리스트에 올려 주세요. 새 성전도 아름다웠고 준비해 주신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의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Elena Davis 씨가 남긴 감사 편지)
한 한국인 참석자는 이렇게 말했다. “나름대로 성경을 많이 안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성경공부도 많이 했고요. 그런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니구나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듣는 내내 눈물이 너무 났습니다.”
나흘 동안의 세미나가 끝난 뒤에도 아름다운 ‘후폭풍’은 계속됐다. 바로 다음 주일예배 때 푸른동산교회를 다시 찾은 미국인 성도들이 많았다. 교회를 일부러 방문해 구속사 시리즈 영문판을 구입해 가는 미국인들도 있었다. 올랜도에 이어 7월 뉴욕에서 구속사 시리즈 세미나가 준비되고 있는 것을 필두로 미국 각지에서 세미나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 두 달에 한번씩 동부와 서부를 오가며 세미나를 여는 계획도 구체화되고 있다. 올랜도에 이어 워싱턴DC, 뉴욕, LA, 아칸소, 코네티컷 등의 교회를 순방하고 돌아온 세미나 강사들은 “이제는 정말 판도가 바뀌고 있다. 가는 곳마다 구속사 시리즈가 한인 교계는 물론 미국인들에게 놀랄 만큼 파급돼 있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씀도 새겨들어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

글_ 서울= 참평안 특별취재팀 미 플로리다 올랜도= 황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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