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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와 올리브의 환상적인 만남 (2010년 9월호)
 글쓴이 : 관리자
 



항암 효과에 피로 회복, 피부 미용까지 책임져 주는 건강식품이 있다. 산삼처럼 희귀하고 값비싼 식품이 아닌 ‘토마토’다. 토마토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이고, “토마토가 빨갛게 익으면 의사 얼굴이 새파랗게 질린다.”(즐겨 먹으면 몸이 건강해져 의사가 굶어 죽을 정도라는 뜻)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만능 건강식품이다. 먼저 토마토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1. 피로 회복과 체력 증진
토마토는 구연산을 함유하고 있어 몸에 활기를 줄 뿐만 아니라 운동이나 땀을 흘린 뒤 생기는 피로의 원인 물질인 젖산을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평소에 피로가 많이 쌓이는 직장인, 수험생, 주부에게 좋다.

2. 노화 방지 및 항암 효과
붉은색의 토마토에는 카로티노이드계 색소인 황산화물질 세레늄과 베타카로틴도 많지만 이보다 황산화 작용이 2배나 더 강력한 리코펜이 풍부하다. 이 리코펜은 베타카로틴처럼 체내의 노폐 물질인 활성 산소를 억제해서 노화를 방지하고 항암 효과가 뛰어나다.

3. 피부 미용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토마토는 인체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주어 피부를 매끄럽고 생기 있게 만들어 준다. 토마토에 함유된 비타민E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아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 준다.

4. 혈관 건강
토마토에 들어 있는 루틴(rutin)은 혈관을 튼튼히 하고 혈압을 내리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동맥경화와 고혈압 등 혈관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또한 지방질이 많은 음식의 소화를 돕는 작용이 있으므로 육식이나 산성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은 필수적으로 먹어야 한다.

5. 변비 개선
토마토에 들어 있는 충분한 식이섬유로 인해 장이 깨끗해지는 효과가 있다.

6. 다이어트
칼로리는 낮은 반면, 포만감을 주는 좋은 식품이다. 게다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피부가 거칠어지는 것을 막아 주는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당뇨 예방, 면역기능 향상 등 토마토의 효능에 관한 연구 결과가 매우 많다. 이쯤되면 의사의 얼굴이 새파랗게 질릴 만하다. 이번엔 좋은 토마토를 골라 보자.

좋은 토마토는? 껍질에 탄력이 있고 외관상 광택이 나고 단단하면서 무거운 것이 좋다. 지나치게 큰 것보다 200g 내외가 좋다. 잘 익은 토마토가 영양가가 더 높기 때문에 빨갛게 잘 익은 것을 골라야 한다. 푸른 빛이 도는 토마토는 상온에 두고 완전히 익히는 것이 좋다. 토마토가 각이 져 있으면 내부가 비어 있는 경우가 많아 좋지 않다. 색깔이 선명하지 않거나 모양이 기형적인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 올리브유 주스
좋은 토마토를 골랐으면 이제 맛있게 먹을 일만 남았다. 토마토의 효능을 제대로 발휘해 먹는 방법은 무엇일까? 놀랍게도 요즈음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올리브유’가 토마토의 영양분을 몸 속에 잘 흡수하도록 도와 준다고 한다. 그럼 만들기도 쉽고 먹기도 쉬운 토마토 올리브유 주스를 만들어 보자.



올리브유 = 생선 기름과 함께 가장 좋은 지방으로 꼽을 수 있다. 올리브 열매에서 짜낸 식물성 기름인 올리브유에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이 있는데, 올레산은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이것의 산화를 막아 혈관과 심장을 보호한다. 또 몸에 이로운 HDL 콜레스테롤의 효율을 높인다. 올리브유의 풍부한 폴리페놀은 항산화 작용이 있어 암과 심장병을 예방한다. 올리브유는 산패되는 속도가 지방 중에서 가장 느려 안전한 지방으로 불린다.

이처럼 좋은 토마토를 평강 성도들이 모를 리 없다. 주일 교회 곳곳에서 토마토 주스를 병에 담고 다니시는 분들을 꽤 많이 만날 수 있다. 스스로를 ‘토마토 광팬’이라고 부르는 김성용 장로(남선교회 부회장)를 만나 봤다.

* 토마토를 어떻게 드시나요?
원래는 안 좋아했는데 건강에 좋다는 말씀을 듣고 먹기 시작했죠. 전엔 꿀 같은 걸 발라 먹었는데 동료 장로님 한 분이 유별나게 맛있는 토마토를 소개해 주셔서 지금은 날 것으로 먹고 있어요. 아침밥을 대신해 2개를 먹고, 저녁 9시쯤에 1개를 먹어요.

* 좋아진 점이 있나요?
나이가 들면서 몸이 찌뿌드드하고 허리가 아팠는데 그런게 없어졌고, 잠이 잘 와요. 몸의 컨디션이 전체적으로 좋아지고 있는 것 같아 앞으로도 계속 먹을 생각입니다.

글_문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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