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ㅣ SITEMAPㅣCONTACT US
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HOME > 만남의광장  
 
   
이 달의 새가족_김유란 성도 (2010년 9월호)
 글쓴이 : 관리자
 

천하보다 귀한 당신, 환영합니다 
김유란 성도



이 달에 만나 본 새가족은 지난 6월 청년 2부 그루터기 선교회에 첫 발걸음을 한 김유란 ‘교수’이다. 스물 여덟이라는 젊은 나이에 대학에서 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김유란 성도의 평강제일교회 입성기를 들어 보았다.

Q. 젊은 나이에 교수가 되셨네요?
중국 선교에 뜻을 품고 계셨던 어머니와 가족들을 따라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베이징으로 유학을 갔어요. 대학에서 중국어를 전공하고 8년 동안 생활하다 보니 중국어에 대한‘열정’이 생겼다고 할까요? 한국으로 돌아와 칼빈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기도 했고, 친분이 쌓이면 그분들에게 한국 교회를 소개하기도 했어요. 그렇게 스스럼없이 중국인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신 총장님께서 중국어 강의를 정식으로 요청하셔서 시작하게 됐어요.

Q. 어떻게 평강제일교회에 오게 되셨어요?
한국에 돌아온 후 어느 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할지 고민하고 있던 차에 어머니와 친분이 있으셨던 임은희 권사님(미스바 성가대 지휘자인 김헌경 장로의 부인)이 평강제일교회를 소개시켜 주셨어요.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신학에 관심이 많던 저는 성경말씀에 대해 지적인 ‘욕심’도 있었거든요. 그런데 사모님께서 “평강제일교회 말씀은 대학으로 치자면 하버드 대학교 수준의 말씀이다”라고 하셨어요. 한번 가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오기 전 날 이상하게 가슴이 두근두근했던 생각이 나네요.

Q. 청년 2부 그루터기선교회 생활은 어떠세요?
주일 아침 9시, 10시 두 번 성경공부가 있어요. 목사님, 전도사님을 통해서 성경공부를 하면서 틀을 잡아가고 있는 거 같아요. 정말 구체적, 체계적으로 말씀을 전해 주셔서 감사해요. 성경공부를 시작하면서부터 성경을 다시 처음부터 읽어 나가고 있어요. 요즘에는 그루터기들의 말씀에 대한 열정과 교회 안에서 본인들을 필요로 하는 곳에서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봉사하는 손길들을 보면서 저도 많이 깨닫고 있답니다. 그 밑바탕에는 교회의 어른이신 원로목사님의 열정이 그대로 전수되고 있다는 것을 보고 느끼고 있어요.

Q. 앞으로 김유란 성도의 열정도 기대해봐야겠는데요.
네.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를 잘 활용하고 싶어요. 3부 예배는 실로 외국인 선교회에서 드리면서 앞으로 중국어가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제가 쓰임 받고 싶어요.
 
교회 오는 길이 수월하도록 도와 주는 교구 성도들에 대한 감사도 빼놓지 않는 김유란 성도. 삶 속에서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는 김유란 성도에게 앞으로 하나님께서 어떤 앞길을 예비해주실지 기대된다.

글_ 윤미지 기자


 
   
 




 
 
창세기에 나타난 구속사와 세계사

평강미식회 3편: 엘림 식당, 한 뚝배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특집 : 종교개혁…

감사하는 자가 받을 복은?

평강미식회 2편: 마르다 식당, 반찬마…

환난 중의 나의 고독

평강미식회 1편: 베들레헴 식당, “어…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특집 : 종교개혁…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특집 : 종교개혁…

종교개혁 500주년, 구속사 시리즈 발간…

시간 순서로 재구성한 예수님의 33년 …

“박 아브라함 목사님의 제자가 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