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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 시리즈 제7권 곧 발간
 글쓴이 : 관리자
 



구속사 시리즈 제 7권 「만대의 언약, 십계명과 성막」(박윤식 저, 도서출판 휘선)이 곧 출간된다. 제 6권 「맹세 언약의 영원한 대제사장」이 나온 지 1년 2개월여 만이다. 도서출판 휘선에는 올 초부터 7권에 대한 독자들의 문의 전화가 계속됐다. 5월부터는 “6권 나온 지 1년이 넘었는데 7권이 왜 안 나오느냐?”는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목회자들의 전화가 가장 많았고, “나 모르게 나오면 안 되니 꼭 알려 달라.”는 열성 독자도 많았다.

제 7권은 성막(聖幕)과 제사 제도, 십계명을 다룬다. 대제사장의 족보와 제사장의 예복, 직무를 다룬 제 6권의 연장선 위에 있다. 대제사장과 제사장들의 일터가 성막이고, 제사장의 가장 중요한 직무가 제사이다. 십계명은 성막, 제사 제도와 함께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것이다. 제 6권을 통해 멜기세덱의 반차(班次)를 좇아 오신 영원한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와 제사장 된 성도들의 직무를 배웠다면 제 7권에서는 심층적으로 대제사장과 제사장의 깊은 속사정을 들여다보게 되는 것이다.

성막과 제사 제도는 수많은 신학자들이 다뤄 온 주제다. 그러나 저자 박윤식 원로목사는 “지금까지의 책에서도 은혜를 주셨지만 이번 책을 통해 하나님이 새로운 은혜를 주실 것을 믿고 썼다.”고 말했다. 더욱 성경적으로, 보다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는 구속사적 관점에서 성막과 제사 제도를 풀어냈다. 앞선 구속사 시리즈 책들이 그랬듯이 제 7권도 철저한 히브리어 원문 고증을 통해 씌어졌다. 히브리어 성경 원문에 입각해 살펴보니 지금까지 재현됐던 성막 구조의 그림에 정확치 못한 부분이 많이 발견됐다. 저자는 “조각가가 작품 하나를 위해 수천 번 칼을 대듯, 화가가 그림 한 폭에 수천 번 붓을 대듯, 성막 그림을 그렸다 지우기를 수천 번 반복했다. 성경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서였다. 조각가와 화가의 뼈를 깎고 피를 토하는 노고를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게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골로새서 1:26-28)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골로새서 2:2-3)

저자는 “제 7권을 통해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들에게 더 알려지고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구속사적 관점으로 환한 조명을 받아 21세기에 새롭게 모습을 드러낼 성막과 제사제도에서 독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발견하고, 제사장 된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가슴이 뛴다. 제 6권까지 수십 개 언어로 발간돼 40만권 이상 팔려 나간 세계적 베스트셀러 구속사 시리즈 후반기(7-12권)의 첫 저서가 곧 우리를 찾아온다.

글_ 호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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