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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들은 사람은 반드시 바뀌고 맙니다
 글쓴이 : 관리자
 

말레이시아 구속사 세미나 보고서

지난 2월 상순과 하순 두 차례에 걸쳐 말레이시아의 도시 두 곳에서 구속사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하나는 보르네오섬 사라왁주에 속한 미리(Miri)라는 도시였고, 또 하나는 북부 페라크 주에 있는 이포(Ipoh)라는 곳이었습니다.
미리에서는 3차례 9시간에 걸쳐 세미나를 했습니다. 인구 25만명 가운데 12만명이 크리스천으로, 말레이시아로서는 크리스천 비율이 대단히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그런 만큼 핍박도 심한 곳입니다. 지도자들은 모두 무슬림인데, 교회 땅을 빼앗아가기도 하고 교회마다 신도 숫자는 300명 이상을 넘지 못하게 제한한다고 합니다. ‘알라’라는 말은 하나님(유일신)을 뜻하는데, 모슬렘만 쓰는 언어라면서 크리스천은 사용하지도 못하게 할 정도입니다.
세미나는 2000개 교회가 소속된 유력한 복음주의 교단의 한 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지금까지 어떤 집회에도 많아야 200명이라는데 500명이 넘게 왔습니다.

이렇게 성경을 깊이 가르쳐 준 집회는 처음
지역 교회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많은 목회자와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회협의회장은 “이렇게 성경을 자세히 깊이 가르쳐 준 집회는 처음”이라면서 “말레이시아를 살리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며 기뻐했습니다.
신도 수 300명을 둔 교회에서 시무하는 마이크 목사는 “노아방주 건조기간이 120년이 아니라는 내용에 충격을 받았다.”면서 “신학자고 목회자고 지금까지 다 잘못된 것을 가르쳐 왔는데, 하나님이 이를 바로잡기 위해 저자인 박아브라함 목사를 크게 들어 쓰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박아브라함 목사님이 3년 6개월 7일간 기도했던 지리산의 동굴이 동영상으로 소개될 때는 탄성이 터져나왔습니다. 매우 더운 도시여서인지, ‘어떻게 저렇게 추운 데서 지낼 수가 있느냐.’는 반응들이 많았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런 궁벽한 곳에도 한국드라마가 들어와서 인기를 끈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한국말 듣기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한국말로 강의를 하고 영어로 통역하는 것을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들이 기뻐한 것은 생전 처음 듣는 구속사의 오묘한 말씀이었습니다.
말레이시아 반도 북쪽에 위치한 이포(Ipoh)에서는 토요일 하루, 아침부터 오후까지 3차례에 걸쳐 세미나를 했습니다. 인근 각처에서 많은 목회자와 신도 등 이곳에서도 500여 명이 몰렸는데, 강의가 끝날 때까지 아무도 자리를 뜨지 않고 설교에 집중하는 등 놀라운 반응을 보여 주었습니다.



현지에서 구속사 시리즈와 저자 명성 높아져
이포에서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싱가폴에서 출발하기 전에 “책을 많이 가져가 보라.”는 박아브라함 목사님의 전화를 받고, 수십 박스를 챙겨갔는데 말레이지아 공항에서 무슬림 관계자가 ‘기독교 책은 반입할 수 없다.’며 문제를 삼았습니다. 검사하던 관계자들은 박스 여러 개를 뜯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곳곳에 영어로 된 책뿐임을 보고는 통과시켜 주었습니다. 시비를 걸기로 작정하면 이웃나라인 인도네시아말로 된 책도 문제를 삼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영문판이 워낙 많다 보니 일일이 찾아내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영문판을 자세히 읽어보던 한 직원이 우리 일행을 따라 나오면서 책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기에 책을 한 권 전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튿날 우연히 그를 또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직원은 자신이 아는 한 목사님을 소개해 주었고, 이렇게 해서 또 다른 인연이 연결됐습니다.
이포에서는 특별히 책이 많이 팔렸습니다. 예전에는 강의를 듣다가, 혹은 끝나고 나서 강의 내용이 좋다는 생각에서 책을 사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아예 시작하기 전부터 줄을 서서 사기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책을 판매한 싱가폴 지교회의 성도들은 “책 박스를 열자마자 줄이 만들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구속사 시리즈와 그 세미나가 유명해졌습니다. 이제 동남아에서는 세미나를 하면 책을 미리 들고 오는 사람들도 눈에 띄게 많아졌습니다. 동남아에서 만나는 목회자들 가운데는 “요즘 이곳에서는 한국의 평강제일교회와 박아브라함 목사가 제일 유명하다.”고 하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

이번 일정은 과거 싱가폴 등지에서 열린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우리 지역에도 와 줄 수 없겠느냐.”고 요청해 와서 마련된 것입니다. 다음 달에도 인도네시아의 한 섬에서 세미나가 예정돼 있습니다. 식인 부족이 사는 곳이라 하는데, 일전에 자카르타에서 열렸던 행사에 참석했던 한 목회자의 간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세미나를 할 때마다 느끼게 되는 것은 구속사의 말씀을 읽고 듣는 사람은 어떤 상태였든지, 바뀌게 된다는 것입니다. 말씀의 능력이 얼마나 큰 것인지 다시 느끼게 됩니다. 이 말씀이 전 세계에 퍼져나가는 것을 누구도 막지 못하리라 확신합니다. 더 열심히 충성하고 전하여서 구속의 섭리가 속히 성취되도록 힘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이필립·박앤드류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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