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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용 목사(미 장로교 한인교회협의회장)_ 교회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가르쳐야 합니다
 글쓴이 : 관리자
 

교회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가르쳐야 합니다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 연합 장로교회 나균용 목사


지난 4월 15일 미국 장로교 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이자 타코마 연합 장로교회 당회장인 나균용목사가 평강제일교회를 방문했다. 나균용 목사는 ‘베데스다의 천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교회가 성도들에게 베데스다가 돼야함을 강조했다. 즉 베데스다의 ‘자비의 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슬픔과 괴로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평안을 주어야 하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는 것.
성경의 역사는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킨 사람들의 역사로 이루어졌는데 마귀는 감동이 아니라 ‘선동’이라는 수법을 쓴다며 성도가 무엇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킬 것인지 고민해봐야 한다고 했다. 나균용 목사를 만나 구속사 시리즈에 대한 소감을 들어봤다.

- 구속사 시리즈에 대한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다른 사람들은 관심을 갖지 않는 족보에 대해 박윤식 원로목사님이 깊이 연구하고 분석해줘서 고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풀이한 이름을 통해 이 세상 누구도 아무렇게나 지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가르쳐주셨습니다. 또한 이름이 갖고 있는 의미를 통해 우리 민족의 뿌리 찾기 운동을 하는 것처럼 신앙의 뿌리를 찾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했습니다. 우리 민족은 택함을 받은 민족입니다. 단군 임금이 나라를 세우고 8조 금법을 만들었을 때 그 안에도 ‘하나님만 섬겨라’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최삼경 목사의 말만 듣고 책을 읽지 않았던 사람들도 책을 읽으면 그의 말이 신빙성이 없다는 것을 알겁니다. 책을 읽으면 오해할 소지가 전혀 없습니다. 박윤식 원로목사님께서 제일 재미없어하는 족보에 관심을 갖고 책을 쓰셨는데, 깊은 내용을 알게 되니 오히려 성경 읽는 맛을 알아 더 재미있어집니다. 레위기도 재미없다고 많은 성도들이 건너 띌 수 있는 부분인데 그 속에 엄청난 비밀이 들어있다는 것을 알려주셔서 알짜를 놓치지 않게 되는 거죠.

- 노아방주 제작 기간을 120년이 아니라는 것을 최초로 밝힌 내용은 어떻게 받아들이셨나요?
저는 원래부터 120년은 사람들의 수명이지 방주 제작기간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120년은 방주 제작 기간이 될 수 없는 겁니다.
제가 있는 타코마는 항구도시입니다. 몇 년 전 한국인 선장이 목사님들을 모임에 초대해서 그의 배에 초대된 일이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서 궤도에 그려진 그림을 통해 노아 방주를 보여주었는데 그가 몰고 온 배가 바로 노아방주의 사이즈가 같다고 했습니다. 이미 5천 년 전에 뛰어난 조선(造船)과학을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거라며 자신의 배가 바로 그 방주의 크기와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배는 미국에 수출하는 자동차 1200대를 실어 타코마에도 900여대의 자동차를 내리기 위해 정박한 배였습니다. 노아 방주 제작 당시의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의 배에 그만큼 목재를 싣는 데만도 일주일이 걸릴 거라고 설명해 노아방주를 지을 때의 상황이 생생히 머릿속에 그려졌습니다. 첨단 장비를 이용하는데도 목재를 싣는데 일주일이 걸린다면 노아 시대 그가 방주를 짓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 많은 희생과 노고가 있을 거라는 걸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 현대 교회에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현대 교회는 구원을 가볍게 다룹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다룬 성경말씀을 성도들에게 정확히 가르쳐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심판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 것은 맞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죄를 짓고 회개하면 끝나고, 또 죄를 짓고 회개하면 끝나는 가벼운 구원만 말하면 안 됩니다. 죄에 대한 대가는 꼭 치른다는 것을 가르치고 하나님의 구속사에 필요한 말씀도 꼭 가르쳐야 합니다.

- 감사합니다.

글_ 참평안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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