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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의 황금연휴에도 쉬지않는 구속사
 글쓴이 : 관리자
 

최장의 황금연휴에도

쉬지않는 구속사


9월 30일~10월 9일 10일간의 추석 연휴동안 인천공항을 통해 역대 최대 인파가 해외로 떠나는 등 ‘최장의 황금 연휴’를 즐기려는 이동이 절정일 때 특별한 일정을 가진 평강의 식구들이 많았다. 이들의 특별한 추석을 소개한다.




6가정, 20명 가족이 드린 예배

전덕철?김정아 성도 가정은 「주문진 해변교회」에서 20여 명의 가족·친척이 함께 머물며 의미있는 첫 가족예배를 드렸다.


이 모임이 있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여덟 남매 중 일곱째인 전덕철 집사는 긴 세월 형제들로부터 많은 오해를 받아왔다. 큰형은 합동측 교단 소속 교회의 장로이고 매형 두 분은 목사이고 장로인데, 평강제일교회를 향한 교계의 오해 가득한 소문에 명절이면 “그런 교회에 나가지 말라”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실타래를 푼 것은 전덕철 집사의 부친이었다. 아들로부터 「구속사 시리즈」에 대한 설명을 들어온 부친은 소천 직전 “그동안 오해 많이 했다. 미안하다”며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 이어 대구의 한 합동 측 교회 장로인 매형이 지난해 ‘대구 구속사 세미나’에 자신의 교회 목사가 참석하는 것을 보고 오해를 풀게 됐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는 전화를 걸어와 “너희 교회에 연수원이 있다고 들었는데, 이번 추석에는 그곳에서 식구들이 모이자”고 가족 모임을 추진하였다. 가정예배를 드리던 저녁, 전덕철 집사는 오랜 기도가 성취되었음에 눈물로 감사했다.





휴일의 첫 시작을 ‘구속사 읽기’로

맞이한 청년들

지난 추석기간 중 맞은 주일. 밤늦게 4부 예배가 끝나고도 70여 명의 청년들은 각자 「구속사 시리즈」를 한 권씩 챙겨들고 제1교육관 3층 세미나실에 속속 도착했다. 그야말로 ‘황금연휴’를 보내기 전, 교회에서 열린 ‘구속사 시리즈 1독 캠프’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청년 1부 헵시바들이였다. 긴 연휴로 인해 신앙적으로 나태해질까 하는 신령한 염려로 모인 것이다.


저녁 8시가 되자 찬양과 함께 시작된 캠프는 새벽 1시까지 진행됐다. 박제임스 목사가 ‘어떻게 구속사를 읽을 것인가’에 대해 말씀을 선포한 뒤 5시간 내리 구속사 읽기, 읽은 내용 발표하며 은혜를 나누는 시간 등이 이어졌다.


이 덕분에 참석자들은 연휴 기간 신앙의 긴장감이 유지되었다고들 전했다. 이재혁(20) 헵시바는 “구속사 캠프에서 받은 은혜의 여운이 남아 연휴 기간에도 예배 참석과 성경과 구속사 읽기를 쉬지 않았다”면서 “캠프를 통해 휴일에도 경건함을 지킬 수 있었다”고 했다. 캠프에서는 아쉽게도 구속사 1독을 하지 못했다는 김명근(21) 헵시바는 “못 읽은 부분 연휴기간 끝까지 읽었다. 캠프가 연휴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구속사 시리즈를 읽게 한 원동력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전한 예배의 현장

연휴가 절반을 지나던 지난 5일 목요일. 낮 구국 예배를 마치고도 사무엘성전에서는 여전히 성경공부가 진행됐다. 한 성도는 이날의 주제 ‘성막 말뚝’을 언급하며 “놋으로 만들어진 성막 말뚝은 1000°C가 넘어야 녹는다는데, 그만큼 경건의 훈련을 해야 되지 않겠느냐”면서 “신령한 말뚝 삼아 주셨는데 이사야 22장 25절 말씀처럼 녹슬어 삭아버리면 지탱하고 있던 것들이 무너져 나와 연결된 가족들도 다 스러지게 되니 더 열심을 내게된다”고 말했다.


엠마오 성전 근처에서는 수도관 보수공사로 교역자들의 몸놀림이 분주했고, 각 식당에서는 주일식사를 준비하는 손들이, 십자가 제단 기도처에는 기도하는 손들이 있었다.



글_권오연, 이푸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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