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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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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사관학교 제20기 수료식
 글쓴이 : 관리자
 

여호와를 위하여, 기드온을 위하여
기독사관학교 제20기 수료생 4,604명 탄생




2012년 12월 9일. 기독사관학교 제20기 4,604명이 자랑스런 학사모와 가운을 입고 수료식을 거행했다. 기독사관학교 설립자인 박윤식 원로목사는 수료식에서 “21년 전, 기도하는 가운데 빌립보서 4장 6-7절 말씀(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과 함께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이 비둘기처럼 깨끗하게 변해 전 세계로 날아가 7개씩 알을 낳고 그 비둘기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다시 날아오는 비전을 보았습니다. 너무 기뻐서 감사 기도를 드린 뒤 기독사관학교를 세웠고 벌써 제20기 수료생을 배출하게 됐습니다.”라고 회고했다. 또 “기드온의 300용사가 ‘여호와를 위하여, 기드온을 위하여’라고 외쳤을 때 하나님의 권능이 그들을 덮어 12만 명의 적군을 물리쳤습니다(사사기 7:16-18). 기드온은 총지휘관, 예수님의 상징입니다. 기드온의 300 용사처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리고 교회와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 쉬는 죄를 범치 않을 때(사무엘상 12:23) 하나님이 가까이 오셔서(신명기 4:7) 어느 나라, 어느 민족도 당할 수 없는 영적 지휘관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라고 격려했다.
신령한 신앙의 전투를 수행할 영적 지휘관으로 태어난 4,604명 수료생 가운데 세 사람을 만났다.



성경의 완전무오함에 놀랐습니다

사업가인 한진수 장로는 출석과 시험성적 등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되는 생도에게 수여되는 ‘모범상’을 받았다.


바쁘실 텐데 공부는 어떻게 하셨습니까?
서울에서 천안까지 매일 출·퇴근시간에 차에서 구속사 시리즈 제1권「창세기의 족보」가 녹음되어 있는 CD를 들으면서 다녔습니다. 정말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너무나 은혜를 많이 받았고요. 3년을 그렇게 매일 듣다보니 이제는 거의 외울 정도입니다.

장로님께 구속사 시리즈는 어떤 의미입니까?
그동안 알지 못했던 성경 속 새로운 역사와 사건들을 많이 알게 됐습니다. 숨겨졌던 하나님의 말씀을 밝히 보여주시고 깨닫게 해주셔서 기쁨과 소망을 동시에 갖게 해주셨습니다. 에녹처럼 하나님만을 기쁘시게 하고 동행해서 변화받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릴 뿐입니다.

구속사 시리즈를 많이 전하셨다고요?
사업을 하다 보니 사람을 만나는 것도 일종의 일입니다. 2011년 12월 천안 사업장에서 준공식을 하던 날을 시작으로 지금도 회사를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구속사 시리즈 한 권과 「창세기의 족보」 CD를 회사 판촉물 대신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전해준 것이 500여 권 이상입니다.

사관학교 수강 후 어떻게 달라지셨습니까?
일단은 성경의 완전무오(完全無誤, 완전하여 오류가 없음)함에 다시 한 번 놀랐고, 사업을 하면서, 아니 제 인생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일들이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해 주신다는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제 본향인 천국을 향해 가는 길 아니겠습니까? 구속사 시리즈를 통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을 보여 주시면서 저에게 어떻게 사는 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인지를 알려 주시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방에서 읽을 수 있다는 것만도 감사하지요

평강제일교회 장애우 모임인 베데스다 선교회 소속인 김신진 권사는 누구보다 성실한 자세로 사관학교를 수료했다. ‘신나는 도전을 마친 기분’이라는 김신진 권사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구속사 시리즈 6권반(班)까지 수료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사관학교 수업을 하루도 안 빠지고 출석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휠체어로 이동하는 것이 불편하기는 했지만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불편을 잊어버리게 했어요. 필기를 하고 성경을 펴는 것이 남들보다 더디지만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공부한 것은 반복하는 것밖에는 답이 없더라고요. 그러면서 그 말씀이 제 것이 되는 걸 느꼈습니다.

구속사 시리즈를 많이 전하고, 읽으셨다고요?
책을 전하고 싶은데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전도를 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에 지인들에게 책을 먼저 전하기 시작했고, 오류동 일대를 다니면서 책에 메모를 적어 사람들에게 전달했습니다. 그렇게 전도한 사람들이 제법 됩니다. 그러나 이렇게 해 주시는 것도 절대적인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무조건 순종하는 마음으로 각권을 7독(讀)했습니다. 따뜻한 방에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권사님께 구속사 시리즈는 어떤 의미입니까?
12년 전에 쓰러진 뒤 몸이 조금 불편해졌습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저를 통해서도 분명히 하실 일이 있으니까요. 잠언 15장 30절에 “좋은 기별은 뼈를 윤택하게 하느니라.” 라고 말씀하셨는데 구속사 시리즈 덕분에 제 삶과 뼈가 윤택해지는 것 같습니다. 밤낮으로 눈물로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의 경륜에 너무나 놀랐고 감동받았어요. 이 모든 것의 주인공이 바로 저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셨으니 저에게는 아주 소중하고 귀중한 구속사 시리즈입니다.

사관학교 수강 후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
사관학교를 통해 구속사 시리즈를 공부하면서 이 말씀이 다른 누군가가 아닌 바로 나에게 하시는 말씀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축복의 말씀과 저주의 말씀이 모두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게 되니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예배를 드리게 됐고, 하나님 보시기에 완전하고 영광을 돌려드리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섭섭하실까 봐 열심히 공부했어요

유년부(초등학교 1-2학년) 부회장 이미은 어린이는 구속사 시리즈 2권 「잊어버렸던 만남」반(班) 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세 명의 생도 중 한 명이다. 학교에서 100점을 받았을 때보다 더 자랑스럽고 기분이 좋았다는 이미은 어린이를 만나보았다.




학교도 가고 학원도 다니고 바빴을 텐데요?
학교 중간고사가 목요일에 끝나서 토요일 사관학교 시험까지 이틀밖에 없었어요. 중간고사가 끝나서 놀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요. 그런데 하나님이 학교보다 중요한데 학교시험만 공부 많이 하고 구속사 시험은 공부 조금 하고 보면 죄송하잖아요. 하나님께 부끄럽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데까지는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했더니 백점 맞게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애굽에 내린 10가지 재앙을 쓰는 문제도 있던데 어떻게 외웠어요?
나일강물이 피가 되는 재앙을 시작으로 개구리, 이, 파리, 악질, 독종, 우박, 메뚜기, 흑암, 장자 재앙인데요. 전도사님께서 한 글자씩 따서 ‘피, 리, 이, 리, 악, 독, 우, 메, 흑자 냈네’하며 노래하듯이 외우는 방법을 가르쳐 주셔서 쉽게 외웠어요.

사관학교 공부를 하니까 설교를 듣고 성경을 읽을 때 이해가 잘돼요?
네. 공부 전에는 성경을 읽을 때 잘 모르는 이름들이 많아서 어려웠는데 공부하고 나서는 그 인물의 처지와 그 인물이 어떤 일을 해서 축복을 받거나 축복을 못 받았는지 알게 됐어요. 2권을 공부하고 저도 요셉처럼 어디에 잡혀가도 기도하면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 느껴서 무슨 일이든지 기도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근현대사 학교도 수료했는데 뭘 느꼈어요?
우리나라 역사를 공부하면서 억울하고 속상해서 화가 나기도 했어요. 하지만 하나님이 늘 우리나라를 지켜 주시고 보호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나라를 위해 매일 더 열심히 기도하고 성경 읽어서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글_윤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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