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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로저스 "북한의 문이 곧 열린다" (2013년 11월호)
 글쓴이 : 관리자
 
“북한의 문이 곧 열린다. 평강제일교회가 앞장서서 들어간다.”
밥 로저스 미국 복음 세계기도센터 담임목사


 
켄터키의 한 작은 교회를 목회하던 웨이먼 로저스 (Waymon L. Rodgers) 목사는 ‘하나님의 일을 하려면 재물이 있어야겠는데 어떻게 재물을 얻을 수 있을까. 백만장자를 전도해서 그가 십일조를 드리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기도했다. 몇 달 뒤 흰색 정장에 보타이를 한 노신사가 교회 정문으로 들어섰다. 그가 KFC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 창업자인 할랜드 샌더스 (Harland Sanders, 1890-1980) 였다. ‘샌더스 대령 (Colonel Sanders)’ 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그는 로저스 목사의 교회에서 거듭남을 체험했고 신실한 성도가 됐다. 어느 날 그가 웨이먼 로저스 목사에게 “십일조를 드려야겠으니 잠깐 와 주십시오.”라고 했다. 그의 집무실에서 그가 건넨 수표는 2억 5천만 달러 (한화 약 2천 7백억 원) 짜리였다.
기도의 기적을 지켜본 그의 아들 밥 로저스 (Dr. Bob Rodgers) 도 목사가 됐다. 처음에는 부친처럼 끼니도 거를 정도로 어렵게 목회했다.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방법은 백만장자 전도가 아닌 금식기도였다. 그는 지금 성도 1만 명이 모이는 초교파 교회인 복음 세계기도센터 (Evangel World Prayer Center, 미 켄터키 주 루이지빌 소재) 담임목사이고 세계교회성장대회 (Church Growth International) 미주 지역 회장으로 천여 명의 소속 목회자를 이끌어 가고 있다. 1988년 설립돼 연인원 6백만 명의 결식자에게 식사를 제공해 온 ‘주님의 키친’ (Lord's Kitchen) 대표이며 미국 켄터키 주와 루이지애나 주, 이스라엘 베들레헴에 6개의 TV 방송국과 4개의 라디오 방송국, 3개의 성경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교회성장대회 업무를 위해 방한했던 그가 지난 10월 13일 (주일) 평강제일교회를 방문해 ‘기도와 간구’ (빌립보서 4:6-7) 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가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에게 꺼낸 일성(一聲)은 놀라왔다.
“이곳에 오기 전 사흘 동안 금식기도를 드렸다. 다음날 아침 하나님께서 이 교회에 대한 말씀을 주셨다.
‘대한민국의 성도들이 북한 동포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들었다. 그리고 그 기도에 응답할 때가 됐다.
곧 북한의 문이 열리고 북한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그 부흥은 평강제일교회를 통해 일어날 것이다. 그 부흥을 이끌어갈 사람이 평강제일교회 원로목사이다. 이 교회가 북한에 교회와 학교와 병원을 지을 것이다. 그러려면 재물이 필요할 것인데 내가 이 교회를 크게 축복할 것이다. 이 교회의 사업가들을 크게 축복할 것이다.’ 라는 것이었다.”

평강제일교회와 아무 인연도 관계도 없던 초면의 미국 목사님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예언에 성도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예배 후 그를 만났다.
 
당신은 ‘하나님이 이 교회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 고 했다. 어떤 형태로, 어떻게 들은 것인가?
하나님이 보여 주신 것을 본 (saw) 것이다. 사흘 금식기도 후 응답을 받았을 때는 북한 정권이 완전히 붕괴되고 남북한이 통일되는 것을 보여 주셨다. 오늘 아침에는 기도 후에 또 다른 비전을 보여 주셨다. 북한의 정권이 교체되는 장면이었다. 쇳덩어리가 내려와서 김정은을 짓눌러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하셨다.
 
특정한 교회에 대해서 이런 식의 계시를 받는 일이 자주 있나?
한국에 대해 자주 금식 기도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번에는 한국에 오게 됐고 한국에 큰 역사가 일어나길 바랐기 때문에 금식 기도를 드린 것이고 그 응답을 받은 것이다. 언제든 금식 기도를 드릴 때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고 역사하신다. 가족의 문제든, 물질의 문제든 금식기도를 드리면 하나님이 도와 주신다.


 
한국에 수많은 교회가 있는데 왜 유독 평강제일교회가 그런 일을 하게 될까 ?
전 세계에 많은 교회가 있다. 그러나 모든 교회가 세계적 비전 (world vision)을 갖고 있지는 않다. 한국에도 수많은 교회들이 있지만 모든 교회가 북한을 위해 선교할 수 있는 능력 (ability)을 갖고 있는 건 아니다. 이 교회는 세계적 비전을 갖고 있고 매우 강력한 (powerful) 지도자가 있다. 오늘 교회에 와서 그분 (박윤식 원로목사)의 고향이 북한 지역이라는 사실도 새로 알게 됐다. 그래서 더 특별한 애정과 열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북한의 문이 열릴 것이고 그때 이 교회가 북한 선교를 이끌어 가는 교회 (leading church)가 될 것이다.
 
평강제일교회에 처음 와 보셨는데 어떻게 곧바로 이 교회의 비전과 능력, 그리고 지도자에 대해서 평가할 수 있나?
(이 질문에 대한 그의 답은 짧고 단호했다) 나는 하나님이 내게 보여주신 것을 말했을(share) 뿐이다. 그것뿐이다. 하나님께서 이 교회에 대해서 나보다 훨씬 잘 아실 것이다. 그리고 내가 오늘 여러분께 드린 말씀은 이미 하나님께서 이 교회에 대해 응답해 주셨던 것이라고 확신한다.
나는 그것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줬을 뿐이다.
 
박윤식 원로목사님을 직접 만나보니 어떤가?
매우 비범한 사람 (very extraordinary man)이라고 생각한다. 위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분이고 꿈꾸는 사람이다.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하겠다는 열망을 가지고 있는 분이다. 그는 세계적 비전을 가지고 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위한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은 잘 사는 나라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나라는 번영하게 돼 있다. 선교하는 데는 돈이 많이 필요하다. 아까 예배 때 원로목사님이 할랜드 샌더스가 십일조를 드린 뒤 천배, 만배의 복을 받은 사실을 말씀하시고 시편 143편 13절의 ‘천천만만의 복’을 말씀하시는 것을 들으면서 위대한 믿음으로 말씀하는 것이라는 걸 느꼈다. 그는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다.
돈이 필요하면 하나님이 돈을 보내주실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믿고 말씀하는 분이다. 눈으로 보는 것에 제한을 받는 분이 아니다.
 
평강제일교회에서 예배드린 느낌은 어땠나 ?
내가 본 전세계 교회들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beautiful) 힘이 느껴지는 (powerful) 곳의 하나다. 미국에서도, 다른 어느 곳에서도 이런 교회를 보지 못했다. 이런 목회 개념과 모델의 교회는 처음이다. 주 성전과 여러 지성전 (支聖殿)들이 멀티미디어로 연결된 형태도 매우 강력하고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다. 아, 그리고 아이들에 대해 얘기하지 않을 수 없다. 설령 예배나 설교나 성가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 해도 오늘 예배 때 이 교회 어린이들이 부른 찬양을 봤다면 ‘내 아이를 이 교회에서 자라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주일학교가 참으로 힘있어 보였다.
 
아이들의 히브리어 찬양 어떻게 들으셨나?
아이들이 나보다 훨씬 더 히브리어 잘 하더라. (웃음) 대단했다.
 
 
설교 때 ‘대한민국과 미국이 영적 동맹이 돼야 하고 미국은 기도가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좀 더 설명해 달라.
대한민국은 지금 세계 기도운동의 아버지다. 2백 개의 기도원이 있고 매주 금요일 밤이면 25만 명이 철야기도를 드린다. 세계 20대 교회 중 8개가 대한민국에 있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대한민국이 기도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기도를 대접에 모아두었다가 때가 되면 풀어서 응답하신다고 성경에 기록돼 있다. 대한민국의 통일을 기도하는 수백 만 번의 기도의 제단이 쌓여 왔다. 하나님은 내게 그 기도가 응답되는 때가 임박한 것을 (happens next couple of years) 보여주신 것이다.


 
북한 선교를 위해 이 교회에 많은 헌금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들 것이라고 하면서  시편 84편 11절과 85편 12절을 언급했는데 ?

하나님이 사업가들에 대한 기도 응답을 주신 구절들이다. 십일조로는 교회를 운영할 수는 있지만 더 큰 일을 하기에는 충분치 않다. 그래서 성도들이 더 큰 축복을 받아서 큰 액수의 헌물을 드려야 교회가 다음 단계의 특별한 일을 할 수 있다.
그것을 위해 사업가들에 대한 응답을 받은 것이다. 할랜드 샌더스가 이런 축복을 받아 헌금했을 때 교회가 더 큰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나도 그의 밑에서 일한 적이 있다. 그는 “나처럼 중학교만 나온 사람들이 큰 사업을 하지 않으면 너희들같이 대학물 먹은 친구들은 일자리도 못 구할 거야.” 하고 농담하곤 했다.


 
설교 때 금식기도를 강조했다. ‘간구’의 가장 높은 차원이 ‘금식기도’라고 했고 금식할 때 ‘긍휼’ (mercy)을 입는다고 강조했다.
당신은 30년 동안 해마다 50일에서 150일까지 금식기도를 했다고 들었다. 기자도 3일 금식기도를 시도해 봤는데 하루 지난 뒤 너무힘들어서 포기한 적이 있다. 금식기도를 하려는 성도들에게 조언부탁한다.
하루 금식 후에 어떤 현상이 나타났나?
 
온 몸에 힘이 없어서 탈진할 것 같았다.
그것이 바로 금식이 기능한다는(works) 증거다. 우리 몸에 쌓여있는 독소가 빠져나가는 것이다. 그 때 몸이 아프기도 하고 악취가 나기도 난다. 그러나 3일만 지나면 독소가 다 빠져 나간다. 나는 40일 금식기도를 열 번 드렸다. 사람들은 40일 중에 가장 힘든 날이 40일째일 거라고 생각한다. 그렇지 않다. 가장 힘든 날은 첫째 날이다. 두 번째로 힘든 날은 둘째 날이다. 셋째로 힘든 날은 셋째 날이다. 점점 더 쉬워진다. 물을 많이 마시면 도움이 된다. 하루에 3리터 쯤 마시면 모든 독을 몸에서 빠져나가게 한다. 훨씬 더 몸을 편하게 해준다.
 
일상생활 하면서도 금식기도를 할 수 있나 ?
100% 그렇다. 누군가와 함께 금식하면 더 쉽다.
 
마지막으로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
이런 교회에 나오는 여러분이 매우 행복자라고 생각한다. 축복 받은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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