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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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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대성회_ ‘열공’ 할머니 권사님
 글쓴이 : 관리자
 




“말씀이 안 들려서 앞자리로 왔어. 뒤에 앉으니까 허송세월이야. 하나님이 말씀하는데도 못 알아들으니 답답하고 허송세월이지. 앞에 앉으니 너무 좋아.” 여종한 권사(76세)

“내가 기억력이 없으니 적어야 해. 필기를 열심히 하고 설교 끝나면 성경 구절도 다 찾아봐야지. 그래야 전할 수 있잖아.” 오정민 권사(83세)

대성회 셋째 날 오전 강의. 기자 옆자리에 두 분의 할머님이 앉으셨다. 그런데 이분들 너무나 열정적으로 공부하고 계신다. 단순히 말씀을 듣고 있는 게 아니다. 공책에 빽빽하게 적고, 꼼꼼히 그림까지 그린다. 필기하는 자세도, 열의에 찬 눈빛도 고3 수험생 같다. 강의가 끝난 뒤 평강제일교회에서만 볼 수 있는 ‘열공 권사님’들을 만나 한수 배웠다.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시는 이유는?
여종한 권사:
새 말씀, 내가 모르는 말씀을 한마디라도 더 받아야지. 그래야 가족도 살리고 형제자매, 우리 지구(地區) 식구들 살리지. 하나님이 세운 권사로서 본이 되려고 노력하는 거지.

오정민 권사: 이번에 말씀의 핵을 알려 주시잖아. ‘만세와 만대에 감취었던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하는 일꾼 되게 하옵소서’라는 주제를 보고, ‘아이고, 이번에는 깨닫고 가자.’ 했어. 구원의 섭리를 깨닫고 다른 사람에게 전해야지. 하지만 기억력이 쇠퇴하니까 필기를 열심히 하는 거야.

올해 대성회가 과거의 수련회와 다른 점은?
오정민 권사:
전에는 강의 끝나면 같이 앉아 교제할 시간이 있었어. 말씀의 교제를 나눴지. 지금은 말씀의 훈련장이야. 군인처럼. 식사하고 말씀으로 훈련 받다 잠자는 시간뿐이잖아. 우리가 구속사를 성취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훈련을 시키고 계셔.

여종한 권사:
이번 대성회에 와 보니까 모든 교인들이 달라졌어. 서로 내 식구같이 챙기고 다정다감해.
우리 목사님이나 성도들이나 말씀을 부분적으로 아는 것이 아니고 장성했어. 이제 구속사 시리즈 제 7권이 나오면 정신 바짝 차리고 12권까지 마스터해야지. 마지막 나팔을 불 때 다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고 우리도 같이 나팔을 불 수 있게. 그래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애쓴 보람이 있잖아.

기억에 남는 말씀은?
여종한 권사: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40일의 중보기도를 했다는 말씀. 새 말씀이지. 나도 교회 중보 기도팀의 일원인데 이번에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어. 나는 새벽에 눈만 뜨면 일어나서 가족, 지구 식구, 나라와 육, 해, 공군, 그리고 대통령까지 놓고 기도하고 나서 하루 일과를 시작해. 안양에 살지만 주일 아침 8시에 나오면 밤 10시에 집에 들어가. 뇌경색이 나서 조심하느라 요즘 중보 기도팀에 못 갔는데, 이런 좋은 말씀을 받고 빨리 강건해져서 이 말씀 전해야지. 그런 마음이 불일 듯 일어났어.

오정민 권사: 나는 다쳐서 입원 중인 이승현 목사님 위해 중보 기도했어. 우리 교회의 보배로운 목사님인데 다친 소식 듣고 얼마나 놀랐는지. 십자가 제단에서 이승현 목사님 새로운 지체 삼아 새로 전세계에 말씀 전파하는 데 쓰임 받게 해 달라고 기도했어.
그런데 이 귀한 말씀 혼자 들으니 안타까워. 큰 아들과 작은 아들이 다시 교회에 나왔으면 좋겠어. 「참평안」을 통해 엄마가 이렇게 중보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 주셔서 열심히 신앙생활 하고 있다고 알려 주고 싶어. 이 기사 보고 우리 아들들이 다시 교회 나왔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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