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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한 가정을 이루었던 요셉처럼_ 장세원 요셉
 글쓴이 : 관리자
 

우리교회는_ 경건한 가정을 이루었던 요셉처럼!
청년 3부 요셉선교회 장세원



저는 79또래 장세원이라고 합니다. 요셉선교회에는 결혼하고 처음 오게 되었습니다. 평강제일교회를 처음 다니게 된 거죠. 와이프랑 만 6년 연애하고 결혼할 때 장모님께서 신신당부 하셨거든요. “신앙생활은 꼭 평강제일교회에서 해라”라고 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혼을 안 시키신다고 하셨죠. 그때는 오케이(O.K.) 했는데 결혼하고 신혼생활을 잠실에서 보내면서 주일에 오류동까지 왔다 갔다 하는 일에 지치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짜증났다’는 표현이 맞을 거 같네요. 일주일 동안 밖에서 일하고 주말은 쉬고 싶은 게 대부분의 직장인들의 바람이겠죠. 원래 교회를 멀리 다녀본 적이 없었던 저는 주일에 차를 몰고 1시간 넘는 거리를 가는 것이 정말 이해가 안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정의 평화와 와이프를 위해서 제가 희생하기로 하고 다녔는데, 그것이 얼마 못 가더군요. 주중에는 정말 알콩달콩 잘 지내다 주일만 되면 싸우게 되는 거였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짜증을 못 이기고 계속적으로 화를 냈던 거 같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본가에서도 결혼했으면 남편 쪽 교회를 다녀야지 하면서 어머니까지 합세하셔서 저의 짜증은 증폭될 수밖에 없었던 거 같아요. 와이프도 저 때문에 힘들었는지 우울해 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금의 신앙 멘토이신 장모님께서 왜 평강제일교회를 다녀야 하는지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처갓집 갈 때마다 성경 공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성경에서 한 마디도 벗어나지 않는 말씀을 말입니다. 처음에는 따지기도 많이 따졌는데, 그럴 때마다 말씀으로 대답해 주시는 겁니다. 그러면서 저의 신앙이 조금씩자란 거 같습니다.
지금은 잠실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오류동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놀라우신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던거 같아요. 회사에서의 담당 지역이 인천·부천 지역이어서 잠실에서 다니는 게 힘들었는데 오류동이면 회사일도 괜찮고, 교회도 가까워서 지리적으로 최상의 자리다 생각하고 말씀 곁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참 많이 달라진 거 같아요. 그전에는 성전 뜰만 밟고 왔다 갔다 하는 신앙이었습니다. 어릴 때도 어머니한테 혼나는 게 싫어서 주보만 들고 와서 검사 받았는데 커서는 오죽 더 심했겠습니까! 터치하는 사람도 없고 말이죠. 그러던 제가… 또래장 직분을 맡고, 주일에 봉사하고, 더욱 충격적인 건 토요일에도 예배를 드리러 나간다는 겁니다. 가끔은 수요예배도 따라 가요. 아! 더욱 충격적인 것은 주일 3부 예배도 드린다는 거예요. 정말 예전의 저의 모습으로는 상상 할 수 없던 일입니다. 2부 예배를 앉아서 드리는 것도 엉덩이가 근질거려 못 참는 성격이었는데 그런 제가 이렇게 변하다니 정말 지금 생각하면 하나님 아버지의 섭리입니다.
요셉에 있으면서 정말 저와 같은 남편들이 은근히 많이 보여요. 와이프 통해서 평강제일교회로 따라오는 남편들 보면 진짜 동병상련(同病相憐)의 느낌이 있죠. 누구보다 제가 그분들 마음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처음에는 와이프를 통해서 억지로 끌려 왔지만, 그것조차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강권적인 역사라고 생각합니다. 와이프를 통해서 우리는 택함 받은 백성이 된 것입니다.
“들을 귀가 있는 자는 듣는다.”고 말씀하시는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하나님을 믿는 백성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알고 믿는 우리 평강제일교회와는 질적으로 다르다고 지금 저는 느낍니다. 나중에 천국에 가서 하나님께서 “세원아, 나에 대해 얼마만큼 알고 있니?”라고 물으신다면 과연 예전에 저였으면 어떻게 대답했을까요? 물론 지금의 저에게 물으신다고 해도 부끄럽지만 예전의 저보다는 조금은 당당하게 대답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이 글을 읽고 저와 같은 상황에 있는 남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네요. 평강제일교회에 다니는 우리들은 행복자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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