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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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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나의 그림은
 글쓴이 : 관리자
 

“너희가 너희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땅을 취하러 가기를 어느 때까지 지체하겠느냐. 너희는 매 지파에 삼 인씩 선정하라. 내가 그들을 보내리니 그들은 일어나서 그 땅에 두루 다니며 그 기업(基業)에 상당하게 그려 가지고 내게로 돌아올 것이라.(중략) 그 사람들이 가서 그 땅으로 두루 다니며 성읍들을 따라서 일곱 부분으로 책에 그리고 실로(Shiloh) 진으로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나아오니” (여호수아 18:3, 4, 9)

지난 송구영신 예배를 통해 지난해 심령속의 더러운 오물을 버리는 시간을 보낸 평강제일 교회의 성도들이 그 깨끗한 마음을 캔버스 삼아 그린 2012년 나의 그림을 소개한다.

나의 꿈을 이루는 보물지도
오상운 성도

‘당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보물지도’라는 모치즈키 도시타카의 책이 있다. 꿈을 시각화하다 보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내용이다. 얼마 전 원로 목사님의 설교 내용 중에서도 “이스라엘 지파가 하나님이 주신 기업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을 때 자기들의 분깃의 지도를 상세히 그려오라’고 하셨으니 우리도 2012년도 신앙의 지도를 그려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다. 그러나 상세하게 신앙의 지도를 그린다는 것이 쉽지는 않은 듯하다.
올해는 청년3부 요셉선교회에서 남선교회로 올라 온 지 1년 만에 감사하게도 구역장이라는 직분이 주어졌다. 말씀을 많이 알거나 다른 분들에게 신앙적으로 내세울 것도 없는데 하나님께서는 정말로 부족한 사람을 들어 그분의 일에 쓰시는 듯하다.
나는 결혼을 하면서 2008년 성탄절부터 아내가 다니는 평강제일교회에 나왔다. 이제 4년차가 된 내가 다른 분들에게 말씀을 전한다는 것이 가장 큰 부담이다. 그래서 구역장 공부 성실하게 하고 배운 말씀을 우리 구역식구들에게 잘 전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다. 또 구역 식구 6명이 모두 모여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갖추어져서 구역이 활성화되는 모습을 그려본다. 개인적으로는 올해 평강선교원에 입학하는 큰 아이가 잘 적응하기를, 또 5월에 둘째가 건강하게 태어나기를 믿음으로 기도한다.
다른 큰 계획은 세우지 못했지만 신년예배 말씀처럼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순종하는 마음으로 2012년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한다.

감사가 빠졌던 곳을 감사로 충만하게 채우기
이정화 성도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아쉬움이 남는다. 교회 근처에서 남편 직장을 따라 파주로 이사했고, 남편의 갑작스런 구미 출장으로 일 년 넘게 주말부부로 참 힘든 한 해를 보냈다. 교회에서 멀어지니 아무래도 평일 예배는 참석을 못하고 주일도 2부 예배만 겨우 드리게 됐다. ‘선데이 크리스천’으로 내 신앙도 말씀에서 멀어지는 건 아닌지 불안했다. 게다가 몸이 아플 때도 아이를 혼자 봐야만 하는 부담감으로 짜증나고 힘들 때가 많았다. 5년 결혼 생활 중 벌써 두 번째 주말부부....
힘든 주말부부 생활이 드디어 끝나고 송구영신예배를 드리며 원로목사님 설교말씀에 난 머리를 한 대 탁 맞은 것 같았다. 내 생활이 왜 이리 힘들고 팍팍했는지 깨달았다. 그건 내 생활에 ‘감사’가 빠졌기 때문이다. 멀다는 핑계로,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정신없는 하루하루 속에 ‘감사’를 잊어버렸던 것이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 동안도 감사할 일이 얼마나 많았는지... 우리 식구가 차를 타고 가다가 4중 추돌사고가 났었는데 앞뒤 차 다 접촉사고가 났는데 가운데 낀 우리 차만 홀로 앞뒤 차 사이에 아슬아슬 추돌하지 않았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신다는 걸 이런 저런 체험을 통해 알려 주셨는데도 감사가 빠져있었다니.
올해는 매사에 감사하는 삶을 살려고 한다. 선물로 주신 딸 혜민이도 좀더 신앙 안에서 교육하고 우리 식구가 매사에 ‘감사’로 신앙적으로 더욱 성숙해지는 한 해를 그려 본다.

가정 예배와 직장 전도의 그림
이대환 성도


2011년 귀한 직장을 주신 하나님께서 2012년에는 또 어떤 선물을 준비해 두셨을까? 이루지 못한 것들을 머릿속에 구상하고 믿음으로 그리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그려 보려고 한다. 먼저 가정에서는 가정예배를 충실히 드리는 그림을 그렸다. 직장생활이 바쁘다 보니 어느덧 기도가 부족해지고 그 때문에 신앙생활도 해이해지기 쉽다. 가정예배로 다시 기도를 회복하고 신앙도 재정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소원한다. 그리고 사랑하는 부인과 나를 꼭 닮은 아이의 모습을 그려본다. 아이에게 구속사의 말씀을 전수해주는 믿음의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직장생활에서도 2012년을 도약기로 삼아 두각을 드러내서 동료들을 모두 전도하는 그림도 그려 본다. 이를 위해서 말과 행동 그리고 일에서도 모범을 보이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또 2012년에는 구속사의 말씀이 어떻게 어디로 편만하게 전해질지 기대된다. 전세계로 편만하게 전해지는 데 나도 돕는 손길이 되기를 마지막으로 그려 본다.



오직 성경, 하나님의 말씀만으로 그리는 나의 2012년
성시백 성도


올해는 대학을 졸업하고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대학원 진학과 학사장교라는 갈림길에서 개인적인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길을 선택하였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평탄한 길을 왜 버리느냐며 의아해 하지만 저는 말씀에 순종하는 길이 최우선이라 생각하고 이 길이 더 좋은 길이라 믿기에 달려나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신년예배를 통해 새로운 진로로 가기 전까지 남은 시간 동안 무엇을 할지에 대해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되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2012년 성공적 삶의 길잡이는 오직 성경, 하나님의 말씀만으로’라는 말씀대로 지금까지 받은 말씀을 정리하여 구속사를 정확하게 증거할 수 있는 증인이 되고자 합니다.
3월까지 구속사의 말씀을 7독씩 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헵시바 선교회에서도 지도를 그려보라고 지도용지를 주셨는데요, 저는 말씀의 책이 펴져 있는 그림을 그렸습니다. 몇 독 하는 것을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항상 말씀 안에서 내 고집이 아닌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만큼은 “차렷!”해서 365일이라는 1년의 시간 동안,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하심을 받아 구속역사를 성취하는 한 해가 되는 말씀 중심의 한 해의 지도를 그리고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나의 믿음의 퍼즐을 완성하는 2012년
변은수 성도(고등부)


성도님들은 목사님 자녀들은 철저히 말씀으로 자랐기 때문에 확고한 신앙을 가지고 있으리라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목사님의 자녀로서 꾸준히 말씀교육을 받으면서도 투명하지 못한 신앙 속에서 방황했고, 제 믿음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헤매던 중 지난 2011년 하계 대성회에 참석하여 말씀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해 달라고 기도해 응답을 받았습니다. 기도의 응답으로 믿음이 성장했고 고등부 임원 생활을 통해 신앙이 더욱 성숙되는 큰 축복을 체험했습니다. 어쩌면 저는 지난 17년 동안 ‘신앙’ 이라는 퍼즐의 판은 생각지도 못하고 그저 세상의 조각 맞추기에만 급급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퍼즐은 판이 없다면 조각을 다 맞췄다고 해도 그림이 완성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조각들은 모두 무너지고 맙니다. 믿음이 없다면 세상의 권력도, 명예도 모두 무너지는 것처럼 말입니다.
2012년은 방황하던 저의 신앙이 정착하게 된 첫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에게는 너무나도 가슴 벅찬 새해입니다. 하계 대성회를 통해 잊어버렸던 판을 되찾았다면, 2012년에는 그저 맨 바닥이 아닌, 되찾은 그 판 위에 새롭게 조각을 맞추어 그림을 완성할것입니다.

정리_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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