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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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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권사님을 환송하며 (2010년 11월호)
 글쓴이 : 관리자
 


‘김정은 권사님!’하고 부르면 지금이라도 그 고운 미소로 돌아보실 것만 같은데, 권사님의 떠나신 자리에 서고 보니 큰 믿음의 어머니를 잃은 안타까움과 따뜻한 수고에 미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지 못한 안타까움이 가슴 가득히 밀려옵니다.
권사님께서 평강제일교회에 몸담으신 지 40여년, 교회가 어렵고 성도들이 모두 배고팠던 그 시절부터 병상에 누우시기 직전까지 변함없는 믿음으로 권사님은 교회의 주방에서 정성 가득한 손길로 일마다 때마다 식사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권사님이 만드신 김치 한 조각, 따뜻하고 구수한 국 한 그릇 맛보지 않은 교인이 없을 만큼, 권사님의 일평생의 사랑의 수고와 헌신이 밑거름이 되어서 오늘날 우리 교회가 이렇게 부흥하였습니다.
특별히 40년 동안 한결같이 하나님의 사람, 원로목사님을 위해서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이북 손 맛으로 정성을 다하여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시고, 지리산 장안산 기도회 때마다 큰 솥단지를 머리에 이고 산길을 오르시며 믿음의 식구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 주시면서 하나님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을 전해 주셨던 권사님!
권사님의 믿음과 사랑의 수고를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반드시 영원한 상급으로 갚아주시고 권사님의 자녀손들, 임미영, 안영호, 안수광, 임선영, 야득일, 야예은, 임도빈, 임영희, 임다정, 임일혁을 영원히 기억해 주실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권사님, 이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 잠시 잠깐 후에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면서 눈물과 애통과 아픈 것이 다시는 없는 천국으로 환송하렵니다.
이 땅에 남아있는 우리도 권사님의 변함없는 믿음의 역사와 한결같은 사랑의 수고, 천국을 향한 소망의 인내를 마음 깊이 본받아 주의 몸된 교회를 위해서 헌신 봉사하렵니다.
사랑하는 권사님, 평안히 쉬십시오. 김정은 권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평강제일교회 성도 일동
*지난 10월 25일 김정은 권사 천국환송예배 환송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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