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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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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수록 흐르는 눈물 (2010년 9월호)
 글쓴이 : 관리자
 

알수록 흐르는 눈물



그동안 성경의 족보와 연대를 흙에 묻힌 화석처럼
구속 섭리의 흔적이 희미하게 묻어 있는 정도로 여겼습니다.
낯설고 복잡한 족보와 연대는 성경 읽는 눈길에 걸리기만 하였습니다.
때론 성경을 읽는 중에 피하고 싶은 돌부리 같기도 했습니다.
구속 섭리의 싹이 자라고 열매를 맺게 하는 생명이 응축된
그루터기인 줄 몰랐습니다.

이제는 고백합니다.
성경에 기록된 족보와 연대는 하나님의 구속 섭리 파일이
저장된 DVD입니다. 족보와 연대는 구속사 시리즈를 통해
고화질의 영상신호로 변환되고 있습니다.
퍼펙타클(perfectacle)한 영상,
예상치 못한 반전은 호흡을 멎게 합니다.
이쪽에서 저쪽 하늘 끝까지 펼쳐진 영상은,
구속사 시리즈가 발간될수록,
3D입체로 선명해지면서 세상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하늘에 수놓인 그 영상은 구속사 시리즈의 렌즈에서
시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영상을 바라볼수록 낯익은 한 눈길이 떠오릅니다.
그 흔적은 비록은 오래되었지만 그 눈물이
아직도 뜨겁기 때문입니다.
바로 예레미야의 눈물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듣고 교훈하였으나
외면하는 지도자와 백성들.
그 결과의 참상을 영상처럼 바라보며
간이 땅에 쏟아지고 창자가 끊어지는 아픔을 품고
눈이 상할 정도로 흘리는 예레미야의 눈물.
그 속에 배어 있는 심정이 구속사를
알아갈수록 눈물을 흘리게 합니다.

하나님의 구속사 흐름은 불신앙의 퇴적물들을 우회하여
진행되었고, 구속사의 흐름이 비껴간
그 곳은 예외 없이 통곡과 한숨의 무덤으로 변한
사실을 구속사 시리즈에서 목격하기 때문입니다.
나 자신의 신앙도 그런 퇴적물로 오염되고 있는지
몹시 두렵기 때문입니다.
이 민족의 신앙 양심이 구속사의 흐름을 담보하고
있는지 안타깝게 묻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전의 예레미야는 혼자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늘은 구속사 시리즈를 읽는 성도들이
예레미야처럼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그 눈물은 하나님 구속사의 흐름을 마중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구속사의 흐름을 예비하는 나라와 그 중심에 있는 민족은
결코 슬픔으로 울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방울방울 맺혀 있는 눈물로 젖어 있는 곳.
그 곳이, 구속사가 진행되는 하나님의 본부이기 때문입니다.

글_ 이봉원 장로
사진_ 김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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