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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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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찍히는 성도
 글쓴이 : 관리자
 


이봉원 장로


자신의 모습이 찍힌 옛날 사진을 우연히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채 들여다봅니다. 사진에서 추억이 들리기 때문입니다. 사진 속의 모습마다 이야기 앱(App)입니다. 눈길로 그 모습들을 터치할 때마다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사진이 희미해도 그 안에서 들리는 이야기는 선명합니다. 사진 촬영은 이야기를 찍는 작업인 것 같습니다. 사진이 전하는 이야기가 풍부하고 극적일수록 작품성을 인정받습니다. 감정의 온도까지 통역 없이 들립니다.

그런 사진 한 장은 수십 페이지의 역사 이야기입니다. 구속사 초기에 카메라가 있었다면, 아담과 후손들의 동시대 생활, 노아의 방주 생활, 모세의 광야 생활, 예수님의 공생애가 사진으로 남아 하나님의 구속사를 전했을 것입니다.

사진(photography)은 헬라어로 빛(phos)과 그림(graph)의 합성어입니다. ‘빛으로 그린 그림’이라는 뜻입니다. 온전한 빛으로 그린 최고의 작품은, 하나님께서 천지창조를 마치신 직후의 장면(창세기 1:31)입니다. 모든 렌즈가 평생을 바쳐 목격하기를 소망하는 장면입니다.

사진 촬영은 빛을 잡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주위가 어두우면 조리개를 오래 열고 빛을 많이 잡아야 사진이 찍힙니다. 신앙의 암흑기에 진행된 구속사를 사진처럼 확인할 때도 그렇습니다. 기도의 무릎에 영적 조리개를 올려놓고 성령의 조명을 기다린 결과입니다.

화소(畵素)는 화상의 최소 단위입니다. 구속사 시리즈의 글자마다 화소입니다. 그 글자가 모여 영상이 됩니다. 구속사 시리즈 페이지마다 구속사의 사진입니다. 묘사하는 어휘가 풍부하고 정교하여 해상도가 유사 이래 가장 탁월합니다. 신앙의 암흑기에 진행된 구속사도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평강의 권속들은 하나님의 구속사를 앨범의 사진처럼 보는 성도입니다. 구속사의 목격자입니다. 목격한 바를 사진으로 간직한 증인입니다. 목격자의 증언과 사진의 증거는 절대 부인되지 않습니다. 평강의 권속들이 서는 곳마다 하나님의 공의가 입증되는 현장입니다.

평강의 권속들은 사진으로 많이 찍히는 성도입니다. 성령의 조명 아래 구속사의 시간으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 훗날, 그 사진을 다시 보면 구속사의 이야기가 들릴 것입니다. 사진의 인물과 배경이 하나님의 구속사를 한 소리로 증거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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