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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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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행사 기도로는 선거를 못 당합니다
 글쓴이 : 관리자
 

선거를 위해 당신은 어떻게 기도하십니까.
구속사와 대한민국 현대사의 물줄기가 합류해 여울목으로 물결치는 2012년, 당신에게 선거는 어떤 의미입니까.
선거는 세상을 뒤덮는 거대한 먹구름 같은 에너지가 곳곳을 휘몰아치다가 마침내 서로 충돌하는 현장입니다.
저마다 세상의 중심인 줄 아는 수많은 후보들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붓는 죽기 살기의 승부입니다. 후보들 뿐 아닙니다. 그 주위에는 후보들보다 더 흥분하고 격앙돼 있는 사람들이 신념과 이해득실을 걸고 핏발 선 눈으로 뛰어다닙니다.
4월 총선에서 뽑히는 국회의원이 300명. 2천 명 안팎의 후보들이 전국을 누빕니다. 인생을 건 건곤일척의 승부를 하는 겁니다. 그 에너지를 보십시오. 후보 1인당 선거비용 상한이 2억원. 법정 선거비용만 해도 수천 억 원이 흘러 다니는 것입니다.
게다가 이것은 개인들의 싸움, 그 이상입니다. 이번 총선은 12월 대통령 선거의 전초전입니다. 대한민국의 진로와 정체성을 놓고 양대 진영이 목숨을 걸고 격돌하는 것입니다. 나라 전체가 달려드는 운명적 싸움입니다.
당신은 어떤 역할을 준비하고 있습니까. 선거는 성도의 영역이 아니라고요? 세계사와 한국사의 중심은 구속사(救贖史)입니다. 구속사의 중심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발붙이고 사는 이 세상은 구속사가 성취되는 현장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선거를 구경해선 안 됩니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사람들, 하나님의 뜻을 전진시킬 수 있는 사람들이 뽑힐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더구나 우리는 대한민국의 바른 역사관, 정의관을 배우고 있는 성도들입니다. 일부 교회와 목회자들이 정치에 개입한다고 비난받는 것은 그것이 권력욕을 채우고 세속적 영향력을 높이려는 나쁜 의도에서 비롯됐기 때문입니다.
겉으로는 거대한 에너지를 몰고 다니는 그들이 역사의 주인공 같습니다. 그러나 실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기도하는 성도가 주인공입니다.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식전행사’ 기도로는 주인공이 될 수 없습니다. 본 행사를 앞두고 요식행위처럼 하는 식전행사 같은 기도 말입니다. 내 가정과 사업을 위해 기도하기 전에 몇 마디 스쳐 지나가는 주마간산(走馬看山)식 기도 말입니다. 그런 기도로 전국을 뒤덮은 저 거대한 세상의 이념과 욕망의 물결을 대적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내 가정과 사업을 위해 드리는 기도의 양과 질만큼 나라와 민족, 선거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선거가 나의 일이 돼야 합니다. ‘하나님 뜻대로 하실 테니 나는 조용히 기도로 ‘뒷받침’이나 하면 되지.’ 하는 ‘남의 일’식의 기도로는 역부족입니다.
선거가 끝난 뒤 ‘왜 내 기도를 안 들어주셨을까’, ‘왜 내 생각과 다른 결과가 나왔을까’ 고민하신 적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이번엔 정성을 다한 기도로 세상의 물결과 한번 제대로 붙어 봅시다.




국가(國家)란 민족의 커다란 집입니다.
실로 민족 대식구가 모여 사는 영원하고 광대한 집입니다.
이 나라에 사는 백성들은 저마다 대한민국의 한 가족 한 식구인 것입니다...
대한민국 백성 모두가 뜨거운 민족혼으로
조국의 앞날을 늘 생각하고 염려하며 나아가 일사각오(一死覺悟)의 일념으로 나라를 지키는 진실된 애국자 되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대한민국 근현대사 시리즈 서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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