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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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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서야 할 곳은 어디입니까?
 글쓴이 : 관리자
 

성도가 서야 할 곳은 어디입니까
그곳은 예수님이 서셨던 곳입니다. 예수님이 서셨던 곳에 서는 것은 내 생각과 입장과 태도를 예수님의 생각과 입장과 태도로 바꾸는 것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지만 예수님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서셨던 곳은 어디입니까
평지입니다. 높은 산도, 전망 좋은 바다도 아닙니다. 그저 평지입니다(누가복음 6:17). 죄인은 평지에 서지 못합니다. 동서남북에 자기 정체가 다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선악과를 따먹고 숨었던 아담이 바로 그랬습니다.

예수님은 높은 산, 거친 땅을 모두 밀어붙이고 평지로 만드십니다
가난한 사람, 병든 사람, 배우지 못한 사람이 평지에 함께 섭니다. 세상에는 격차와 차별이 있지만, 예수님께는 모든 사람이 똑같습니다. 그 분은 인간의 가능성을 보시는 낙관주의자입니다. 아무리 악한 죄인도 회개시키기 위해 낮고 천한 이 땅에 오셨습니다(마태복음 9:13). 창녀도, 간음한 여자도, 강도도, 매국노도 끌어안으셨습니다. 인간의 눈물과 괴로움과 아픔과 우수사려(憂愁思慮)를 걸머지셨습니다. 심지어 십자가에 달리실 때도 강도 옆에 달리셨습니다. 뼈가 부러지는 아픔을 당하면서도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랑 자체이셨습니다(요한일서 4:8). 사랑이 있으면 격차도, 차별도 없습니다. 원수까지 사랑하라고 말씀하시고, 직접 실천하셨습니다. 남을 사랑하지 않는 건 살인죄라고 하셨습니다(요한일서 3:12-15). 우리에게는 차별과 격차 대신 뜨거운 사랑과 평지만 있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을 사랑과 인격으로 대해야 합니다. 시시 때때로 마음에서 불길같이 일어나는 분노를 억제하고 예수님만 바라봐야 합니다. 죽기까지 순종하신 그 분을 말입니다.
예수님이 가난하고 소외되고 불쌍한 이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아픔을 나눴던 땅, 그 땅이 평지입니다. 구불구불 돌아서 찾아가는 곳이 아니라 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개된 땅, 그 땅이 평지입니다. 평지에서는 생수가 솟아납니다. 예수님께 가는 사람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습니다. 우리는 정열의 사람, 낙관주의적인 사람, 가능성을 믿는 사람, 제한을 두지 않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해 풍랑 속으로 뛰어드는 것도 불사하셨던 예수님처럼, 39대씩 다섯 번이나 모진 매를 맞았던 사도 바울처럼, 눈물과 기도와 정성으로 잃어버렸던 영혼을 찾아와야 합니다(마태복음 18:14). 힘들다고 미루지 말고, 주저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가정마다, 직장마다 평지가 되시기 바랍니다. 평지에서 말씀을 경청하고, 말씀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넘어진 사람, 가난한 사람, 거지, 깍쟁이 할 것 없이 다 일으켜서 어깨동무하고, 손잡고, 함께 천국으로 향하는 평화의 사도, 화목의 사도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이 대한민국에 적용되고 실천되면 이 나라는 대 단합과 통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2010년 10월 17일 주일 2부예배 설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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