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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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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같은 밤은 지나고
아침 해 떠오르기 직전의 여명.
의의 태양 예수님의 탄생이 임박한
구속사의 여명기에
하나님은 이스라엘 족보를 성결케 함으로써
메시야 오실 길을 예비하셨습니다.
(느헤미야 7:61-65, 에스라 2:59-63)
족보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참기름 짜듯 압축하고, 또 압축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상관 없는 이방 족보를 걸러내는 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언약의 자손들을 골라내는 일,
바로 족보를 성결케 하는 역사였습니다.
성도는 자신과, 죄악과, 세상을 이기고 성결해야 합니다.
사람의 외모와 조건만 보는 세상의 혼인이 아니라
믿음과 언약을 대망(待望)하는 경건한 혼인을 해야 합니다.
우리 믿음을 신작로같이 닦아
메시야 다시 오실 길을 예비합시다.
2010년 10월 27일 수요예배 설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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