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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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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의 아름다움 (2010년 1월호)
 글쓴이 : 관리자
 





얼굴 표정은 상황에 따라 변합니다. 일부러 감정과 다른 표정을 짓기도 합니다. 그래서 얼굴로는 속마음을 알아보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뒷모습은 감출 수도, 꾸밀 수도 없습니다. 뒷모습에서 진실이 고스란히 묻어납니다. 아름다운 뒷모습을 가진 자는 절대 부끄러운 흔적이 없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아름다운 뒷모습이 많이 목격됩니다. 마르다 식당에서 식사하시는 연로한 성도님들께 생수를 드리기 위해 물 쟁반을 들고 이리저리 분주한 어느 집사님의 뒷모습. 눈비가 와도 폭염이 쏟아져도 언제나 그 자리에 서서 성도님들의 차량을 안내하는 집사님들의 뒷모습 등. 아름답게 자원하는 뒷모습들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체험하지 못한 자가 결코 흉내낼 수 없는 모습들입니다.

주일 4부예배를 드리기 위해 2시간이 넘도록 성전에 남아 말씀 묵상과 기도에 전념하시는 어느 장로님과 권사님의 뒷모습, 역대의 연대 속에 흐르는 하나님의 섭리를 발견해 감격의 어깨가 출렁이는 어느 집사님의 뒷모습 등. 숭고하고 거룩한 뒷모습들입니다. 간절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붙들고 있지 않으면 흉내조차 낼 수 없는 모습들입니다. 이분들이 머문 자리는 언제나 따뜻하고 감동적입니다. 공작처럼 화려한 것을 멀리하고 비둘기처럼 순결하기를 애쓰기 때문에 그 열매가 늘 향기롭습니다.
세월의 물결은 날짜를 지울 수 있어도 아름다운 뒷모습의 흔적들은 세월 따라 선명해집니다.

글_ 이봉원 장로, 사진_ 원영화 기자


 
   
 




 
 
진동치 못할 나라

말씀의 용사

사랑의 종소리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부르셨다

마음의 전쟁

가족의 꿈

우리 주인 나의 주여

죄악 세상아 더 못 간다

그럴 수 없느니라

Still (잠잠히)

아버지

감사와 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