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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언_ 2013년 1월호
2012년, 우리는 열매 없는 나무 아니었습니까. 형 집행을 유예 받아 다시 얻은 한 해. (누가복음 13:6-9) 마음 속 쓰레기들 다 버리고 새 하늘 새 땅으로 갑시다. (요한계시록 21:1) 죄로 굳어진 고집불통의 인간, 썩어져 가는 구습(舊習), 방탕과 교만과 욕심의 낡은 인간 다 벗어 던집시다. (에베소서 4:18-22) 신앙은 버리는 연습, (욥기 22:24) 뒤돌아보지도 맙시다.
2013년, 모든 것의 모든 것 되신 하나님, (요한복음 1:1-4, 고린도전서 8:6, 이사야 28:13) 만물이 나오고, 말미암고, 마침내 돌아갈 분. (로마서 11:36) 별의 수효를 세며 이름대로 부르시는 주님. (시편 147:4) 그 분이 나를 지키십니다. 강력하고 신속한 오른손으로 나를 붙잡아 주십니다. (시편 20:6, 98:1, 이사야 41:10)
주 향해 손을 펴고 단비를 기다리는 마른 땅같이 우리 영혼이 주를 사모하는 한 해 되게 하소서. (시편 143:6)
2012년 마지막 주일 예배, 2013년 신년예배 말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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