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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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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옷을 입은 크리스마스의 주인공
 글쓴이 : 관리자
 



빨간 옷을 입은
크리스마스의 주인공


만약 당신이 열심히 나무를 심고, 물을 주고, 땀 흘려 열매를 맺었는데, 그 열매를 다른 사람이 가지고 간다면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
이런 억울한 상황을 우리는 ‘주객전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세계적인 규모의 주객전도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겨울철, 탄산음료 판매량이 급감하자 코카콜라는 그동안 녹색 옷을 입고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자선활동을 펼쳤던 성 니콜라우스에게 자사를 상징하는 빨간 옷을 입히고 콜라 거품을 연상시키는 흰 수염을 붙였습니다. 그리고 8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서 니콜라우스의 자선 이야기는 성탄절이 되면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산타 할아버지의 이야기로 뒤바뀌고 말았습니다.

오늘날, 성탄절이 되면 도시 곳곳에서 빨간색 장식과 함께 산타클로스의 모형들을 보게 됩니다.
화려한 조명과 아름다운 장식은 쾌락 중심의 왜곡된 문화로 이어졌습니다. 산타클로스는 성탄절의 주인공이 되었고 그가 입은 빨간 옷은 왜곡된 성탄문화의 상징색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이 이야기에서 두 가지 주객전도를 발견하게 됩니다.
먼저,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이 주객전도 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오직 예수님뿐입니다.
크리스마스(Christmas)는 ‘그리스도(Christ)’와 ‘예배(Mas)’의 합성어입니다. 우리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의 탄생, 큰 기쁨 좋은 소식에 감사하며 예배드리는 날이 바로 크리스마스인 것입니다.
그리고, 빨간 옷의 주인공이 주객전도되었습니다. 전통적으로 화가들은 예수님의 옷을 적색으로 묘사했습니다. 실제로 예수님께서 즐겨 입으신 옷의 색깔은 알 수 없지만, 화가들은 예수님이 흘리신 보혈의 의미를 기억하며 예수님의 옷을 적색으로 채색하곤 했습니다.
우리에게 빨간색은 예수님이 흘리신 십자가 보혈의 색입니다.

2012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십자가에서 생명을 담아 흘리신 피로 우리의 죄를 깨끗이 씻으신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거리마다 수 놓인 빨간색을 볼 때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을 생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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