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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감람나무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시편52:8) 사울 왕에게 10년간 쫓겨 주리고 목마르고 헐벗었던 다윗의 고백입니다.
감람나무는 나무 중의 왕입니다.(사사기 9:8-9) 가나안은 감람나무 땅이었고 (신명기 8:8, 열왕기하 18:32) 예수님은 감람산에서 마지막 구속의 기도를 드리셨습니다.(마태복음 26:36, 신명기 24:20) 감람 열매는 모든 질병을 파괴시키는 약재료이며 성전 불을 밝히는 것도 감람 기름입니다.
감람나무는 늘 푸릅니다. 윤기 있어 빛을 발합니다. 노아는 비둘기가 감람 새 잎사귀를 물고 온 것을 보고 땅에 물이 감한 것을 알았습니다. 구원과 기쁨과 평화의 상징입니다.(창세기 8:10-11)
악인의 꾀를 좇지 않고 성별된 사람이 감람나무입니다.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 내리고 힘을 공급받는 사람이 감람나무입니다. 죽지 않고 살아 있는 사람, 좋은 행실을 맺는 사람이 감람나무입니다. (예레미야 11:16, 호세아 14:6)
감람나무는 끝까지 죽지 않고 살아서 승리할 성도의 상징입니다. 모두가 가물어 못 살겠다 할 때, 시냇가에 심은 감람나무가 되십시오.
2011년 9월 7일 수요예배 설교 중
오직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영히 의지하리로다 시편 52:8
권두언_ 11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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