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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A 구속사 싱가포르 컨퍼런스
 글쓴이 : 관리자
 

월드 클래스 세미나 구속사 싱가포르 컨퍼런스



2016년 12월 10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호라(HORA)의 첫 번째 구속사 컨퍼런스가 평강 성도들의 손바닥 안에까지 찾아왔다. 컨퍼런스 현장이 유튜브 생방송으로 전 세계에 송출되어 성도들이 스마트폰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보게 된 것이다. ‘아담에서 그리스도까지 이르는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라는 주제로 진행된 컨퍼런스는 국제공용어인 영어로 진행됐다. 컨퍼런스를 준비한 싱가포르 교회 김사무엘 목사와 미국 뉴욕 교회 박종서 목사를 인터뷰했다.


호라(HORA)는 어떤 단체입니까?

‘호라(HORA)는 ‘열방을 위한 구속사’(the History Of Redemption for All nations)의’ 줄인 말로, 전 세계에 구속사 시리즈를 전파하기 위한 단체입니다. 박윤식 원로목사님이 구속사 시리즈 1권 「창세기의 족보」 영어판 출간 후 이 책으로 해외선교를 해야 한다며 교파를 넘는 선교단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셨어요. 그 말씀에 따라서 WMPC (World Mission Presbyterian Church)가 만들어졌죠. 그리고 2015년 12월에 초교파 선교단체인 호라 선교회(HORA Ministries)로 개편했습니다. 호라의 구속사 운동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구속사 시리즈의 글로벌한 전파입니다. 그래서 구속사 시리즈의 영문 번역, 구속사 시리즈의 소개와 판매, 해외 세미나 개최와 강사 파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사람들이 구속사 시리즈를 구입해서 읽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이번에 열린 컨퍼런스의 의미는요?

호라(HORA)의 런칭 컨퍼런스 (Launching Conference)입니다. 1년에 한 번씩 대규모 컨퍼런스를 전 세계적으로 돌아가면서 하자고 했는데, 첫 장소로 싱가포르가 결정되었어요. 행사의 정식 명칭이 “세계적인 수준의 세미나 ? 구속사 싱가포르 컨퍼런스”(WORLD-CLASS SEMINAR-The History of Redemption Singapore Conference)였습니다. 홈페이지도 미리 만들어 유료로 (15$) 컨퍼런스 사전예약을 받았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도입부에서 김사무엘 목사가 구속사 시리즈의 1권에서 9권까지의 흐름을 설명하고 저자에 대한 소개를 했습니다. 강의만 듣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으로 연결시키려는 것이었죠. 실제로 컨퍼런스가 끝나고 많은 분들이 책을 구입하셨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제1회 컨퍼런스를 열기로 지난 1월 결정한 뒤 싱가포르 교회는 9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래플스 시티 컨벤션 센터(Raffles City Convention Centre)를 믿음으로 예약했습니다. 성도 수가 100명인 교회가 900명을 어떻게 모으느냐가 문제였죠. 그런데 한 분이 싱가포르 교회 수요예배에 와서 말씀을 듣더니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말씀을 들어야 한다며 수많은 교회 지도자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알고보니 그분이 싱가포르 교계의 마당발이었어요. 그 후 평신도 구속사 아카데미가 생기고, 다른 대형 교회의 지도자들과 함께 워크숍을 열고, YMCA 강의가 열리고, 신학교를 방문하는 등 구속사 말씀이 싱가포르 교계에 퍼져나갔습니다. 그 결과 12월 컨퍼런스는 싱가포르 구속사 전파의 클라이맥스가 되었습니다. 싱가포르 인구의 20%가 기독교인인데, 그날 천 명이 왔으니 싱가포르 기독교인 100명 중 1명이 참석했다는 것입니다.


현장 분위기가 무척 뜨거웠다고요.

2,000개의 눈동자가 초롱초롱 빛나는 것이 느껴졌어요. 구속사 시리즈와 저자 소개 40분, 김바울 미국 올랜도 푸른동산교회 담임목사님의 강의 1시간 반, 이승현 평강제일교회 담임목사님의 강의 1시간 반, 무려 4시간의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자리를 뜬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강의가 끝나자 “이렇게 수준 높은 내용과 규모의 컨퍼런스는 처음이다.”,“어떻게 더 공부할 수 있느냐”, “우리 교회에 와서 지도자 교육을 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했어요. 강의가 끝나고 구속사 시리즈 영문판 3,4,5권이 많이 팔렸습니다. 1,2권은 이미 구입해서 공부했거나 우리 성도들을 통해서 선물 받은 분이 많았기 때문이죠.


성도들의 수고가 많았겠군요.

컨퍼런스 한 달 전까지 인터넷 예약자가 200명에 불과했지요. 까마득했습니다. 성도들이 40일 금식 릴레이 기도와 특별 새벽예배를 드렸고 인도네시아, 중국 상하이, 말레이시아 교회도 다같이 기도하고 금식했습니다. 컨퍼런스 당일에도 그분들이 싱가포르까지 오셔서 행사를 도왔습니다. 행사 전에 신문광고, 버스 정류장 광고에다 전단지 수천 장을 돌렸어요. 시내 곳곳에서 “저 이미 받았어요” 하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발로 뛰었죠. 그러나 우리가 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과정마다 성령의 역사로 이끌어주셨어요.


세계 곳곳에서 구속사의 나팔 소리가 힘차게 울려퍼지고 있다. 그 소리를 들은 열방이 몰려온다. 2017년 평강 성도들도 아브라함의 가족들을 맞이할 준비가 필요하다.


“때가 이르면 열방과 열족을 모으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볼 것이며” (사 66:18)



글_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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