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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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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하여 끝까지 살아남을 교회
 글쓴이 : 관리자
 

성경은 만물에 분명히 끝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시작이 있다면 끝이 있고 우리 인생과 우주 만물에도 종말이 있는 것입니다. 2천 년 전 사도 요한은 밧모 섬에서 기도하면서 지구가 세 조각으로 깨지는 것을 봤습니다. 교회도 종말을 바라봐야 합니다. 그런데 겉으로는 빛 좋은 개살구처럼 번지르르 하지만 교회의 지도자들이 악취가 날 정도로 썩은 경우가 많습니다. 교회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움직여야 하는데 끝 날에 교회라는 이름은 있지만 죽은 교회도 있다는 것입니다(계 3:1).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교회, 산 교회는 불을 붙이면 확 타오르듯 하나님의 말씀이 흥왕하여 끝까지 살아남는 교회입니다(행 12:23-24, 13:3, 19:20).

오늘과 내일에 살아남을 수 있는 교회는 말씀이 충만한 교회, 말씀을 배우는 교회, 말씀대로 사는 교회, 말씀대로 믿고 움직이는 교회입니다 교회 부흥의 최고 원동력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말씀이 있는 개인과 가정, 교회와 국가는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꿈틀거립니다. 말씀 자체에 힘이 있어 세력을 얻기 때문에 말씀이 있는 교회는 망하지 않습니다. 늘 영혼에 말씀의 불길이 활활 타올라 부흥됩니다(행 19:20). 말씀만 있으면 눈물 나는 고통과 고난도 능히 물리치고 하나님의 위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말씀이 최고인 것입니다. 말씀만 있으면 생활에 여유가 생기고 열매를 맺습니다(골 1:5-6). 이사야 선지자는 말씀을 내보내면 반드시 열매를 맺고 돌아온다고 했습니다(사 55:11). 그래서 말씀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말씀을 들어야 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생깁니다. 말씀을 듣지 못하기 때문에 믿음이 생기지 않는 것입니다 (롬 10:17). 세상이 내 마음대로 된다면 일류 대학, 대학원 나온 사람들이 왜 성공하지 못하고 가난하게 삽니까. 작은 말씀만 가져도 사단의 진영을 폭파하고 다 물리칠 수 있습니다.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은 다른 건 믿지 못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꼭 붙잡고 믿고 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형통케 해주십니다. 사람이 한 번 났다가 한 번 죽는 것은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히 9:27). 사람에게는 임시변통이 아닌 영원한 세계가 있기 때문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신 것입니다(전 3:11). 수천만 평의 산이나 수천억 원 가는 빌딩을 가졌다 해도 몇십 년 못가서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등기됩니다(고전 7:31, 딤전 6:10, 17). 왜 내세를 믿지 못합니까. 지옥에 가서 죽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죽지 않습니다. 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영원한 유황불이 세세무궁토록 타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소원은 우리가 선한 일에 열심 하는 하나님의 친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딛 2:14, 엡 2:10). 말씀이 속에 있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딱 보십니다. “너 내 말씀을 믿고 내 말씀을 가지고 있구나. 네가 나한테 기도하니 알았다. 내가 그대로 해줄게.”하십니다(요 15:7, 마 21:22, 막 11:24, 요 14:13-14).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 직장, 사업, 가정, 교회에 하나님이 가까이 오지 않으시는 것입니다(신 4:7). 하나님을 모시는 교회, 하나님을 모시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고 하셨습니다(마 4:4, 신 8:2-3). 말씀이 있으면 자녀들도 공부를 잘 합니다. 말씀이 있는 부부는 싸우지 않습니다. 말씀이 있는 가정은 이해력이 풍부합니다.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사람이 옹졸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 명철, 총명이 모두가 말씀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자녀들 잘 먹이고 잘 입히고 여행시켜 주는 데는 돈을 아낌없이 쓰면서 교회 잘 다니게 하려는 노력은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해서 성공한 자식이 몇이나 있습니까? 명문대를 나왔다고 오래 삽니까? 언젠가는 늙고 죽을 것 아닙니까. 그러면 영생 문제에 대해서는 부모님이 해결해줬습니까?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라고 했습니다(딤후 3:15-17). 그러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해집니다. 부모의 속을 썩이지 않습니다. 살인, 강도가 없고 사기꾼이 없고 도둑질을 하지 못합니다. 교회가 말씀이 뜨겁고 예배가 뜨겁고 찬송이 뜨겁고 기도가 뜨겁고 형제의 우애가 뜨거워 보십시오. 교회가 잘 될 뿐만 아니라 성도들 가정에 있는 어둠의 세력이 다 물러갑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과 사랑이 충만해서 선물로 주신 아들딸들이 믿음과 지혜로 자라서 국가와 민족, 가정과 교회가 필요로 하는 위대한 신앙의 용장(勇將)이 됩니다. 여러분의 아들딸이 얼마나 귀합니까. 부모보다 아들딸이 더 성공해야 될 것 아닙니까.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면 잘됩니다.

인간의 한없는 욕심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도 채워주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만 들어가면 욕심이 없어집니다. 말씀이 책임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말씀만 있으면 은행 이자가 붙듯 여러분의 가정을 그 나라 갈 때까지 하나님께서 책임지시고 평안한 형통의 삶을 살게 해주실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초대교회가 부흥된 이유는 하나님을 모신 교회였다는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말씀이 흥왕해서 당시 목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다 굴복당했습니다(행 6:7, 19:20). 안디옥 교회는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선교사를 파송하고, 세계 선교의 센터로서 영원히 교회 중에 살아남은 교회입니다(행 13장). 안디옥은 당시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였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세계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큰 섭리가 나타난 교회로 복음의 전략지로서의 역할을 다 했습니다. 안디옥 교회는 안디옥 시민들이 놀라고 부러워하며 교회를 구경할 정도로 일심 단결했고 사랑으로 충만했습니다. 예루살렘과 유다, 사마리아 등지에서 교회가 박해를 받았을 때, 이곳으로 피난을 올 정도로 여유가 있고 흡수력이 빨랐습니다. 나그네를 잘 영접했습니다. 그래서 안디옥 교회는 교회사에 영원히 빛날 교회, 지금도 남아 있는 교회입니다. 이처럼 살아남은 교회는 살아 있는 교회, 말씀이 있는 교회, 지도자가 티나 흠이 없을 정도로 양심이 있는 교회입니다(행 23:1).

안디옥 교회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었습니다(행 13:1). 그 중 바나바는 착하고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입니다. 성령님의 명령을 받고 다소에 있는 사울의 집에 갔습니다. 사울은 예수를 반대해 예수 믿는 사람들을 옥에 가두고 스데반을 죽였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예수님을 믿게 한 다음에 사울은 바나바와 함께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 결과 안디옥에서 수많은 사람을 굴복시키고 회개시켜 예수를 믿게 했습니다. 1년 동안 얼마나 많이 가르쳤는지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고 기록돼 있습니다(행 11:26). 안디옥 교회에는 날라리가 없고 어영부영하는 사람도 없었습니다. 말씀을 가르쳤기 때문에 완전히 말씀으로 무장해 말씀의 사람이 됐습니다. 우리 교회도 각 구역마다 바나바와 사울같은 칭호를 듣는 선지자, 하나님의 사람, 말씀의 사람들이 많이 나오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많은 분들에게 복음을 전해서 예수를 믿게 하고 죄진 것을 회개하게 하는 것입니다 죄를 지을 때 모르고 짓습니까? ‘이거 죄인데. 이래선 안 되는데.’하면서 알고 짓습니다. 그러나 어떤 죄를 지어도 예수님 앞에 나와서 죄를 고백하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피가 우리 죄를 말끔히 사해 주십니다. 얼마나 좋습니까. 죄는 심판 받습니다(롬 6:23). 많든적든 죄가 있으면 천국에 못 갑니다. 그러나 회개하면 말끔히 백지가 됩니다(막 1:15, 마 3:8, 행 2:38). 예수님의 십자가 피로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가 지은 ‘원죄’, 우리 어머니와 조상들이 지은 ‘유전죄’, 내가 알게 모르게 지은 ‘자범죄’가 모두 말끔히 씻어지고 깨끗해 진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죄를 회개하지 않은 자는 지옥의 유황불에 가지만 죄를 회개하면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계 20:15). 나이가 많건 적건 날마다 하나님께서 오늘 나를 부르신다 해도 두려움이 없이 갈 수 있도록 살아야 합니다. 사람은 죽는 모습을 보면 그 진면목을 압니다. 저는 2천명 이상의 교인들이 죽는 모습을 봤습니다. 착하게 살았고 교인들에게 존경받는 사람은 찬송을 부르라고 하며 “하나님이 날 오라고 하신다”고 편안히 갑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내가 왜 죽어?” 하면서 마지막까지 기도하지 않습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춥고 배고프고 헐벗고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고, 가는 곳마다 오만 욕설을 들었습니다.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음식도 먹지 않겠다’고 결의한 청년 40명이 사도 바울을 죽이려고까지 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복음을 전한다고 누가 위협합니까? 그래도 전도 안 하지 않습니까. 복음을 전할 때는 자기의 목숨을 내놓고 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40대에 하나 감한 매를 5번 맞았습니다(고후 11:23-24). 세 번은 태장으로 맞고, 일주야 바다에 빠져 있었고, 동족들의 공갈 협박을 당했습니다. 그러면서도 ‘내가 춥고 먹지 못하고 자지 못하고 입지 못하고 이렇게 한 것이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을 전했다’고 결론을 맺고 있습니다 (고전 15:10). 사도 바울에게 말씀이 없었다면, 하나님의 은혜가 없었다면, 내세의 천국을 바라보지 못했다면 그렇게 일할 수가 있습니까. ‘예수님을 믿으면 나도 예수님같이 죽었다 다시 산다’는 부활의 믿음을 가졌기 때문에 그렇게 일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세상의 눈으로 보면 예수 때문에 망한 사람입니다. 예수님 안 믿었다면 죽을 때까지 먹는 것, 입는 것 다 보장된 신분이었는데 예수님을 믿은 뒤 괴나리봇짐 같은 배낭 하나 걸머지고 가는 곳마다 배 그물을 꿰매주고, 천막을 꿰매주며 생계를 꾸렸습니다. 셋방을 얻어서 말씀을 들으러 오면 나이든 몸을 이끌고 밥을 해줘 먹이면서 전도해서 교회를 세운 것입니다. 지금 그런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교회는 마음이 하나가 되어 피차에 도와주려고 애써야 부흥됩니다. 새로 오신 분들 밥도 사드리며 대화하면 그분들이 다른 데 가서는 위로를 못 받아도 교회 와서는 말씀을 배우고 위로를 받습니다. 그러면 그분이 다시 믿지 않는 친척들에게 전화해서 “내가 교회를 우습게 알았는데 평강제일교회 나오니까 참 살맛이 난다”고 전도합니다.교회는 살아서 움직여야 됩니다. 우리 주님의 십자가를 가슴에 품고 남을 위해 기도해줘야 사는 것입니다. 교회는 예배가 뜨거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집중적으로, 귀담아 들어야 됩니다. 그래야만 산 예배입니다. 말씀을 다 듣고 나면 깨닫게 됩니다. 성령님이 가만히 계시지 않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범사에 복을 받은 것처럼 우리에게도 성령님의 역사로 모든 것이 형통으로 이루어지는 축복이 임합니다. 말씀을 잘 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말씀은 운동력이 있습니다. 말씀은 악의 세력을 다 쳐부숩니다. 말씀이 앞장섭니다. 여러분의 사업과 가정에 말씀이 있습니까? 말씀이 있으면 망하지 않습니다. 말씀이 시작하고 말씀이 진행하고 말씀이 역사합니다. 말씀이 돈을 벌게 해서 마지막 계산, 그날 하루 일과의 회계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안디옥 교회에는 말씀이 충만한 교사들이 많았습니다. 선지자가 있었고 은혜 받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안디옥 교회에 가면 전부 존경스럽고 모두 자기보다 윗사람처럼 느끼게 되니 교회가 망하려야 망할 수 없습니다. 저도 우리 교회를 위해 기도할 때마다 신학 교수 100명만 보내달라고, 선교사 800명만 파송시켜 달라고 기도합니다. 여러분이 바로 선교사입니다. 일사각오의 순교정신을 가지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800명을 기드온 같은 용사로 만들어 달라고 오늘날까지 저는 기도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날마다 꿈틀거리고 세력을 얻어 가면 정말 교회가 보고프고 사랑스럽고 직장에 있다가도 집으로 바로 가지 않고 교회에 와서 한 번 둘러보고 기도하고 갑니다. 그럴 때 벌써 그 집안이 복 받기 시작합니다. 중도에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세상 끝까지 살아남는 교회는 말씀이 충만한 교회, 은혜가 충만한 교회, 하나님을 정성을 다해 모시는 교회, 교인들끼리 내 몸같이 사랑하면서 피차에 기도해주는 교회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태복음 9:36-38 말씀을 보게 되면 예수님이 한탄하셨습니다. 제자들을 불러서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추수할 것은 많다. 그런데 추수할 일꾼은 없구나.” 참 목자가 없어서 교인들이 유리(遊離)하고 방황한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생활이 어렵고, 어디에도 소망을 두지 못하고, 가난하고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고 불쌍한 사람이 많습니다. 그분들을 전도해서 소망을 심어주고 영생 복락의 천국과 예수님을 소개하는 복음의 위대한 역군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부탁드리고 축원합니다.

2009년 3월 15일 주일예배 박윤식 원로목사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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