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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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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은 눈이 녹자마자 나온다. 겨울이 지나고 모습을 드러내는 어린 쑥. 힘든 신앙생활을 견뎌낸 성도들의 마음에도 이런 파릇한 결실이 솟아나고 있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춘곤증과 봄의 나른함을 이겨주는 쑥버무리 요리를 소개한다. 무엇보다 맛이 그야말로 ‘봄’ 이다. 쑥버무리를 먹고, 봄의 새로움으로 지친 마음을 채워보자!
쑥을 다듬어 체에 내린 쌀가루에 묻힌다. 찜통에 면보자기를 깔고 2분정도 찐 뒤 설탕을 뿌린다. (찜통에 대나무찜통을 넣고 찌면 수분이 돌지 않아서 떡이 질어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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