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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들의 시간 재테크, 시간의 십일조부터
 글쓴이 : 관리자
 


종말에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세월을 아끼라’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무겁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도들의 시간은 점점 어두운 이 세상의 빛을 비추는 원료이자 원동력이므로, 성도들은 시간의 재테크를 하며 1분, 1초까지도 소중하게 사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금전적인 절약을 위해서 반드시 나의 수입과 지출을 분석하여 낭비되는 부분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는 것과 같이 세상을 비출 사명이 있는 성도들은 항상 자신의 시간이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임차한 2014년 한 해는 365일로 구성되어 있고, 이를 세분화하면 8,760시간, 525,600분, 31,536,000초입니다. 즉 성도들이 하나님께 선물이자 기회로 받은 하루는 24시간, 1,440분, 86,400초인 것입니다.
하루 중 한국인 평균 수면시간인 6시간 53분(2014. 1. 9. 한국갤럽 조사)을 제외하면, 우리들은 평균적으로 약 17시간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시간 동안 어떻게 보내고 있습니까. 평균 성인들이 이 시간에 할 수 있는 것들을 단순 계산해 보면, 61만 2천개의 글자를 읽을 수 있는데 이는 구약 성경이라면 약 3/5을, 신약성경이라면 약 2번을 읽을 수 있는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이런 시간이면 85㎞를 걸을 수 있는데 이는 서울 서쪽 끝에서 동쪽 끝까지 왕복하고도 남는 정도라고 합니다. 많은 요소들과 제약들을 뺀 단순 계산이지만,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이 적지 않은 시간인 것은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갑자기 기존의 생활을 포기하고 전격적으로 바꾸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하나님의 명령이자 성도의 기본인 시간의 십일조에서는 타협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온전한 십일조는 나의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고백이므로, 금전적인 십일조만 해당된다고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하루 중 2시간 24분을 온전히 십일조로 하나님께 드리고 있습니까. 성도라고는 말하면서 성경 읽는 시간, 기도하는 시간, 찬양하는 시간, 봉사하는 시간 등 하나님을 위한 시간을 훔치고, 오히려 그 시간을 이 세상을 더 어둡게 하는 데 사용하고 있는지를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1분, 1초까지 아끼며 그 시간으로 세상을 밝히는 성도의 모습으로 성장하기 위해 시간의 십일조부터 온전히 드리는 훈련을 해야 할 때입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우리의 삶에 하나님께 바치는 시간을 점점 늘려 나가고, 세상의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로서의 사명을 수행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주신 시간과 기회는 적지 않습니다. 주인이 주신 달란트가 적다고 여기고 땅에다 묻어두고 아무런 이익을 남기지 않는 악하고 게으른 종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 아닌지 반문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주신 달란트만큼 이익을 남겨드리기 위해 받은 달란트를 가지고 곧장 나가서 시간의 재테크를 위해 훈련하고 일해야 할 것입니다. 성도들의 시간은 이 세상을 밝히는 불빛에 사용되는 기름입니다. 점점 더 어두워져가는 종말의 때에 재림하시는 주님을 기다리는 성도로서 시간을 아끼고 저장하여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이 자신의 등불을 유지하고 신랑을 온전히 맞이하는 축복에 모두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글_김진영 기자, 일러스트_정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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