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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대 뉴스
 글쓴이 : 관리자
 
 

1. 구속사 전도인 교육 시작

평강 제단의 말씀운동 50여년에 여러 형태, 다양한 종류의 성경 공부와 말씀 교육, 양육 훈련이 있었지만, 2013년 ‘전도인반’의 탄생은 특별했다. 춤을 추고 몰려올 열방과 민족에게 구속사의 말씀을 공급할 수 있는 사명을, 교역자가 아닌 일반 성도가 감당토록 하는 데에 초점이 맟춰졌다. 그간의 공부와 교육, 훈련의 목적을 종합적으로 성취시킬 방편이었던 만큼 이전의 교육시스템과는 여러 면에서 달랐다. 사관학교 수료자 등으로 교육 대상자를 제한했으며 3개월간 주3회 수업, 레포트 제출과 토의 발표. 필기 및 구두시험 통과까지 압축적이고 집중적이며 엄격하게 진행됐다. 지난 수십년, 특별하게 익혀온 성경 지식의 토대 위에, 구속사시리즈 출간이후 진행된 구속사 말씀의 집중 교육이 더해졌음에도 그것이 정확하게 입술을 통해 효율적으로 전달되기는 결코 쉽지 않음을 깨닫는 계기이기도 했다.

2. 전도인 발표

전도인반 교육이 진행되는 중에 수요 및 목요예배, 주일4부 등 정규 설교시간에 ‘전격적’으로 단행된 ‘전도인 발표’는 교회 전체적으로 상당한 충격을 안겼다. 발표를 듣는 성도들은 전도인들의 입에서 조리있게 쏟아져나오는 구속사의 말씀에 감탄하면서도 ‘선도자’를 뒤따라야 하는 의무감에 신앙적 도전을 받아야 했다. “분명한 하나의 목표와 지향점을 확인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교역자들은 “말씀의 전달이 어느 특정인이 전유물이 아닌 말씀을 맡은 모든 자들의 몫이라는 점을 새삼 확인했다”고들 입을 모았다.

발표는 ‘구속사시리즈’라는 교과서를 기본으로 했지만 그간 구속사에 대한 교역자들의 다양한 이해와 감동을 종합적으로 받아들인 성도들은, 발표를 통해 구속사를 깨닫는 길이 얼마나 다각적인지를 확인시켜 주기도 했다. 구속사가 여울목을 지나고 있음을 귀에 들려준 시간이었다.

3. 7,8,9권 동시발간

구속사시리즈 제 7권,8권,9권이 10월 동시 출간됐다. 제7권 「만대의 언약 십계명」은 수정증보판으로, 주전1446년 상반기에 일어난 사건들에 ‘요일’을 부여함으로써 그 구속사적 의미를 구체적으로 전달해주었다. 성경에서 날짜와 요일을 알 수 있다는 사실과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려주며 성경 해석에 전환기적인 성과를 이룩했다. 제8권 「횃불언약의 성취-10대 재앙과 출애굽 그리고 가나안 입성」은 제2권 「잊어버렸던 만남」의 속편 격으로, ‘땅’의 문제를 집중 조명하면서 횃불언약의 미래적 완성을 강조했다. 멸망받을 애굽땅을 떠나 천국의 그림자인 가나안땅으로 나아가는 것이 내포하고 있는 종말적 의의를 드러냄으로써 신앙인에게 경각심을 던져주고 있다. 제9권 「은혜언약의 표징 법궤와 율법책」은 성경 해석이 가장 난해하다는 성막과 법궤 등을 다루었다. 법궤가 왜, 어떻게 하나님의 임재인지를 성경적으로 세밀하게 풀어주면서 이를 잊고 살아온 오늘날의 성도들에게 생활 속에서 법궤를 회복하라는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4. 하계 대성회

2013년 하계수련회는 여주연수원 모리아성전 내부를 에둘러 걸려있는 만국기의 의미를 또렷하게 부각시킨 ‘글로벌’ 대성회였다. 이번 대성회에 예년의 두 배 가량인 400여명이 참석했지만, 참석 외국인의 숫자는 ‘대성회의 글로벌화’의 필요조건일 뿐이었다. 강사로 나선 브루스월키, 워렌게이지 등 당대 최고의 세계적인 신학자들과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인도네시아어 등을 모국어로 쓰는 세계 각국의 성도들이 ‘말씀을 통한 믿음의 교감’으로 함께 기뻐하고 감사했던 자리였다.

외국인 신랑·신부, 구속사를 중국에 전하고 있는 현지 목회자들의 눈물의 찬양이 끼친 은혜는 현장이 아니면 제대로 알 수 없는 것이었다. 미국에서 온 청년들의 영어 찬양에 외국인 전용석은 들썩이며 기뻐했다. 세계적 석학들 앞에서 불려진 어린이들의 히브리어, 헬라어 노래는 구속사 말씀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하기 충분했다. 구속사 운동의 열매가 속히 결실을 맺을 것이라는 긴장감을 던져준, 2013 글로벌 하계대성회였다.

5. 근현대사 감사패 전달과 제7회 나라사랑 웅변대회

지난 10월 박윤식 평강제일교회 원로목사가 김관진 국방장관에게 감사패를 증정 받았다. 왜곡된 사실과 편향된 역사관을 바로잡기 위한 ‘대한민국 근현대사 시리즈’의 저술과 보급, 그리고 50년간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목회해 온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였다. 김관진 장관은 “대한민국 근현대사 시리즈는 역사적 사건에 대한 기술이 매우 사실적이라 전 국민이 반드시 읽어야할 책”이라면서 “사상이 일치하는 원로목사님과 평생 원로목사님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평강제일교회의 ‘나라사랑 웅변대회’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올해 제7회 대회에는 처음으로 일선 군 부대의 자체 예선을 거친 장교,사병 등이 참가했다. 심사위원장 이인호 명예교수는 “참가자 각자가 100인의 역사학자들을 당할 수 있을 것 같다. 대한민국의 정신이 이렇게 살아 움직이고 있음을 확인하고 큰 감동과 힘을 얻었다”면서 “이 대회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되어 국민 모두가 이 감동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6. 해외 석학들의 잇딴 방문

전년도에 이어 2013년에도 해외의 유력한 학자, 목회자들의 평강제일교회 방문이 이어졌다.

현존 세계 최고의 신학자로 평가되는 브루스 월키(Bruce K. waltke) 박사의 방한은 그 자체로 국내 교계와 신학계에 빅 뉴스였다.

국내 많은 유력한 목회자와 신학자들을 제자로 둔 그는 방한해달라는 제자들의 요청에도 한국에는 온 적이 없었다. 그는 구속사시리즈를 접한 뒤 만 83세의 고령에도 방한을 결심했다.

밥 로저스(Dr. Bob Rodgers)미국 복음세계기도센터 담임목사는 ‘세계교회성장대회’ 업무차 방한했다가 설교 강단에 서게됐다. 그는 ‘기도와 간구’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면서 “이 곳에 오기 전 사흘간 금식기도를 했는데, 하나님께서 이 교회에 대한 말씀을 주시기를, ‘대한민국의 성도들이 북한 동포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들었다. 그리고 그 기도에 응답할 때가 됐다. 곧 북한의 문이 열리고 북한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며 그 부흥은 평강제일교회를 통해 일어날 것’이라고 하셨다.”는 놀라운 간증을 했다.

연초에는 미국 최고의 보수주의 신학교로 꼽히는 낙스 신학교(Knox Theological Seminary)의 새뮤얼 레이머슨 교수(Dr. Samuel Lamerson)가 방문했다.

7. 각종 해외 세미나

구속사 시리즈 제7권, 8권, 9권의 동시발간 이후 애틀랜타, 로스앤젤레스, 보스턴, 올랜도, 뉴욕, 필라델피아 등 미국 6개 도시에서 구속사 세미나가 잇따라 개최됐다. 뉴욕에선 박아브라함 목사 미동부 성역 30주년 기념 대성회를 비롯, 대한민국 근현대사 바로 알기 세미나와 한·미동맹60주년 기념 6·25 전쟁 참전용사 초청 기념회와 같은 행사도 이어졌다. 보스턴에서는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의 한 백인 여교수가 세미나를 듣고, “MIT에서도 행사를 열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일본 오사카 세미나에서는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일본인들에게서 ‘아멘’소리가 터져나올 정도로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미얀마 제1의 도시 양곤에서 열린 세미나는 미국에서 목회중인 한 미얀마인 목회자가 ‘이 책을 고국에도 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명감으로 개최했다. 이 목회자는 싱가포르 교회의 한 장로로부터 선물받은 구속사시리즈를 읽고 수소문 끝에 미국 올랜도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한다. 미얀마어 통역을 한 도샨파우 목사는 “너무 큰 은혜를 받고 흥분돼서 잠이 안 오더라.”고 말했다. 태국에서는 세미나가 끝난 뒤 대형교회의 하나인 ‘태국기독인센터(Thailand Christian Center)’에서 세미나를 열자고 요청해왔다.

8. 노고단 ‘지리산 기념교회’

오로지 기도와 성경. 해가 지면 기도 외에는 할 것이 없고, 해가 떠도 성경 읽기 말고는 더할 것이 없는 생활의 연속 3년6개월7일. 「구속사시리즈」는 그때부터 씌어졌다. 저자는 “기도하면서 해가 뜨는 것을 보고, 성경을 읽으면서 해가 지는 것을 봤습니다.”고 했다. 그리고 더 이상 나쁠 수 없는 그 환경에서의 40일 금식기도. 실로 생명을 내놓은 싸움 끝에 구속사시리즈는 탄생했다. 깨닫게 된 말씀을 커다란 칡 이파리에 적어 나갔고, 긴 나무 꼬챙이에 끼워 두었다. 몇 개월에 한차례 산 아래 마을에 내려갈 때면 원고지를 가져다 옮겨 적어 나갔다. “구속사시리즈 같은 말씀이 어디서 비롯됐는가.” 궁금해하던 많은 이들은 이 대목에서 고개를 끄덕이곤 한다. 그런 이 곳에 기념교회가 건축된다. 이 곳을 들러보길 원했지만, 자연적 악조건 때문에 포기하곤 했던 해외의 많은 독자들이 누구보다 크게 반기고 있는 일이다. 구속사의 또 하나의 기념비적 장소가 될 전망이다.

9. 한기총 실행위 결정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12월17일 제24-4차 실행위원회에서 평강제일교회 박윤식 원로목사에 대한 이단 해제를 결의했다고 「크리스천투데이」 등 기독교 매체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기총은 이날 이단사이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건호 목사)가 제출한 ‘박윤식 목사 신앙 및 신학사상 재심 요청 검증 보고서’의 수용을 가결했다. 보고서는 “박윤식 목사와 관련해 제기됐던 각종 의혹들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됐으며, 이단성이 없음과 성경중심적인 보수신앙 개혁신앙을 가진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윤식 목사가 최근 ‘구속사 시리즈’를 발간하여 자신의 성경중심적 개혁신학 사상을 밝히 드러냈고, 많은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이 그 내용의 신학적 정통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10. 장로장립,안수집사 임직

3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장로 장립과 안수집사 임직예배가 거행됐다. 3월에는 51명의 장로와 80명의 안수집사, 11월에는 5명의 장로와 43명의 안수집사가 각각 장립·임직됐으며 2명에 대한 목사임직식도 함께 치러졌다. 규모로도 상당했지만, 한 해에 두 차례 장립·임직예배는 전례가 없던 일이다. 한 해 56명의 장로와 123명의 안수집사의 탄생, 구속사의 진행에 많은 일꾼이 필요하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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