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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명, 신구약을 관통하는 신비로운 말씀
 글쓴이 : 관리자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범한 10가지 원죄의 뿌리를 고(告)하다!

하나님의 계명은 각 계명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므로, 하나를 범하면 전체를 범한 것이 된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는 순간 십계명을 모두 범한 것이나 다름없다. 한 마디로, 하나님은 십계명을 통하여 아담이 범한 죄를 열 가지로 풀어 낱낱이 기록하신 것이다. 십계명 속에는 타락 세계를 본래 세계로 회복시키려는 하나님의 중대한 구속 계획과 목적이 담겨 있다.

대신(對神)계명 : 이스라엘 백성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한 계명(1~4계명)

제1계명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출애굽기 20:3, 신명기 5:7

아담이 에덴 동산에서 범한 십계명-원죄(原罪)의 실상

아담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세기 2:17)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송두리째 잊어버렸다. 대신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하는 뱀의 말에 온 마음이 쏠렸다(창세기 3:4). 하나님은 아담을 지으신 분이다. 그러나 아담은 여자를 통해 뱀을 자신의 새로운 신으로 받아들였다.

예수님 시대(이스라엘이 범한 십계명)
‘태초부터 계셨던 말씀’(요한복음 1:1)이시오, “근본 하나님의 본체(빌립보서 2:6-8)”이신 분이 사람의 모양으로 이 땅에 오셨으나, 유대인들은 참 메시아로 오신 성자 하나님을 공경하기는커녕 영접하지 않았다(요한복음 1:11).
예수님은 자신과 성부 하나님이 하나이심을 여러 차례 선언했으나(요한복음 10:30, 14:9), 마귀에게 사로잡힌 유대인들은 도무지 예수님의 신성을 믿으려 하지 않았고 오히려 예수님을 잡고자 했다(요한복음 10:39).
자기 땅에 오신 예수님을 배척하고 믿지 못한 유대인들은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거짓의 아비’인 마귀를 아버지로 믿는 가장 무서운 우상 숭배자들이었다(요한복음 8:44).

구속사적 교훈
우리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두는 ‘다신주의, 혼합주의, 유물주의’를 모두 배격해야 한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은 자는 절대로 하나님의 얼굴 앞에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안 되며, 오직 유일하신 참 하나님만 섬겨야 한다.

제2계명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출애굽기 20:4-6, 신명기 5:8-10

아담이 에덴 동산에서 범한 십계명-원죄(原罪)의 실상

여자가 뱀의 말을 듣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창세기 3:6)였다. 여자에게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큰 우상이 되고 말았다. 그리고 여자가 먼저 그 실과를 따먹고 아담에게 주매, 아담도 그 실과를 먹고 말았다(창세기 3:6).

구속사적 교훈
인간은 본래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존귀한 피조물이었으나, 타락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잃어버렸다(창세기 1:26-27, 로마서 1:23). 그 잃어버린 형상을 되찾아 새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려고 예수님께서 성육신 하신 것이다(요한복음 1:14).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옛 사람과 행위를 벗고, 새 사람을 입어야 한다(골로새서 3:9-10) 장차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우리도 예수님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온전히 회복하게 될 것이다.

제3계명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출애굽기 20:7, 신명기 5:11

아담이 에덴 동산에서 범한 십계명-원죄(原罪)의 실상

뱀이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창세기 3:1)라고 물었을 때, 여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라고 대답했다(창세기 3:3). 여자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하면서도 임의로 말씀을 가감(加減) 했다. “하나님”을 부르면서도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과 경외심은 이미 사라져 버린 것이다.

예수님 시대(이스라엘이 범한 십계명)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것이 두려워서, 성경을 필사할 때 ‘여호와’라는 성호가 나오면 그것을 발음하지 않고 ‘아도나이’라고 발음했다. 그러나 그들은 “여호와”의 이름을 높이면서도 점점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갔다.
예수님은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마태복음 15:8-9, 마가복음 7:6-8, 사 29:13)라고 말씀했다.

구속사적 교훈
끝날에 성도들이 의지할 것은 주의 이름뿐이다(스가랴 10:12). 말라기 4:2에는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의 남은 생애가 목숨을 다해 오직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는 삶을 살도록 힘써야 한다.

제4계명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출애굽기 20:8-11, 신명기 5:12-15

아담이 에덴 동산에서 범한 십계명-원죄(原罪)의 실상

하나님은 창조 사역을 끝내고 일곱째 날에 안식했다(창세기 2:1-3). 아담과 여자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따먹고 여호와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었다(창세기 3:8). 아담이 안식하시는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숨은 것은 하나님의 안식으로부터 도망친 것이다. 아담과 여자의 타락으로 하나님의 안식이 깨어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피하여 숨은 아담을 다시 찾아 부르시며 “네가 어디 있느냐”하셨다(창세기 3:9).

예수님 시대(이스라엘이 범한 십계명)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은 안식일을 열심히 지켰다. 그러나 그것은 형식적이고 의무적인 지킴이었다. 예수님은 참된 안식의 의미와 정신을 설파하셨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안식일 계명 주신 참된 목적을 깨닫지 못했고, 안식일의 주인으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다(마가복음 2:28). 오히려 십자가에 못박아 죽임으로,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주신 참된 목적을 이루지 못했다.

구속사적 교훈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안식 후 첫날, 곧 주일에 부활하셔서 우리를 죄와 사망의 권세에서 해방시켰다(마태복음 28:1). ‘주일’은 우리를 새 사람으로 만들어 주신 새로운 창조와 새로운 구속의 날이다. 성도들이 날마다 예수님의 구속 사역에 감사 감격하여 주의 일을 할 때, 모든 날을 주(主)의 날로 지키며 사는 진정한 하나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로마서 14:5-6).

대인(對人)계명 : 언약 백성 이스라엘 상호 간의 관계에 대한 계명(5~10계명)

제5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
출애굽기 20:12, 신명기 5:16

아담이 에덴 동산에서 범한 십계명-원죄(原罪)의 실상

하나님은 아담에게 부모처럼 말씀을 가르쳤다. 하나님은 아담과 행위 언약을 체결하시고 직접 언약을 전달했다(창세기 2:15-17). 그러나 아담과 여자는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았고, 말씀에 순종하지도 않고 타락했다.

예수님 시대(이스라엘이 범한 십계명)
예수님은 제자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하신 참 스승이고 아버지였다. 그러나 예수님이 잡히시는 순간 제자들은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간 불효자들이었다(마태복음 26:26-29).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먼저 찾아가 만나주었다. 아가페의 사랑으로 끝까지 사랑한 것이다(요한복음 13:1).

구속사적 교훈
성도는 이 땅에서 육신의 부모를 공경하고, 성도들을 믿음으로 양육하는 참목자들을 공경하며, 위로는 우리의 참아버지이신 하나님을 공경하는 영육 간 참효자가 되어야 한다.

제6계명
살인하지 말지니라
출애굽기 20:13, 신명기 5:17

아담이 에덴 동산에서 범한 십계명-원죄(原罪)의 실상

여자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자기만 먹은 것이 아니라 남편도 먹게 하여 남편을 죽게 만들었다(창세기 3:6). 아담은 온 인류의 대표로서, 아담이 행위 언약을 어김으로 온 인류에 사망이 찾아왔다(로마서 5:14, 6:23).

예수님 시대(이스라엘이 범한 십계명)
예수님은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요한복음 8:37)라고 말씀했다.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것은 곧 예수님을 죽이는 일이다. 결국 살인자 마귀의 조종을 받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이고 말았다.

구속사적 교훈
성도가 신앙 공동체 안에서 남을 미워하고 함부로 판단하고 정죄하는 것은 남을 죽이는 일이 된다(요한일서 3:15).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고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아야 한다(베드로전서 3:10).

제7계명
간음하지 말지니라
출애굽기 20:14, 신명기 5:18

아담이 에덴 동산에서 범한 십계명-원죄(原罪)의 실상

아담과 여자는 하나님보다 선악과에 마음을 더 빼앗겨 그것을 따먹고 말았다. 보기에 좋고 먹기에좋은 각종 나무와, 지혜롭게 하는 생명나무를 버리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그렇게 보였다는 것은 그들이 뱀의 유혹을 받고 마음을 빼앗겼기 때문이다. 영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하나님보다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겨 살아간다면 그것도 간음이다.

예수님 시대(이스라엘이 범한 십계명)
예수님은 간음의 개념을 확대시켜, 육적 간음뿐 아니라 마음에 음욕만 품어도 이미 간음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태복음 5:28). 간음이라는 범죄의 동기를 제공하는 것은 마음의 문제라는 것이다. 마음속에 간음의 동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누구든지 간음죄를 피하기 어렵다는 것을 정확하게 말씀해 주신 것이다.

구속사적 교훈
예수님은 재림하시는 주님을 맞이하는 성도를 가리켜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에 비유했다.
어린 양과 함께 시온산에 선 144,000명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이다(요한계시록 14:4). 신랑 되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는 모든 사람은 영적 간음죄를 짓는 것과 일반이다(에베소서 5:31-33).

제8계명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출애굽기 20:15, 신명기 5:19

아담이 에덴 동산에서 범한 십계명-원죄(原罪)의 실상

원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금지된 것이었다(창세기 2:17). 그 소유권은 아담에게 있지 않았다. 그러나 아담과 여자는 금지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몰래 따먹음으로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했다. 그 결과 전 인류를 사망으로 몰고가 생명을 빼앗은 가장 큰 도적질이 되었다.

예수님 시대(이스라엘이 범한 십계명)
예수님 당시 종교 지도자들도 백성의 마음을 도적질하여 예수님을 죽이도록 만들었다. 명절을 당하면 백성의 구하는 대로 죄수 하나를 놓아주는 전례가 있었다. 빌라도는 예수님 놓아주기를 원했지만, 대제사장들이 무리를 충동하여 죄수 바라바를 놓아 달라고 요청하게 만들었다(마가복음 15:11).

구속사적 교훈
오늘날도 교인들의 마음을 도적질하여 하나님의 뜻과 반대되는 일을 하도록 인도하는 거짓 목자들이 많이 있다. 이들은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자기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했던 서기관들이나 바리새인들과 똑같은 자들이다(마태복음 23:13).

제9계명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출애굽기 20:16, 신명기 5:20

아담이 에덴 동산에서 범한 십계명-원죄(原罪)의 실상

여자는 뱀에게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창세기 3:3)라고 거짓말을 했다. 뱀도 여자에게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 같은 에덴동산에서의 온갖 거짓말들이 인류에게 사망을 가져왔다.

예수님 시대(이스라엘이 범한 십계명)
예수님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 죽일 명목을 찾기 위하여 거짓 증인들을 많이 세웠다(마태복음 26:59-60). 하지만 그들의 증거는 피차에 맞지 않았다(마가복음 14:56-59). 거짓이었기에 서로 일치할 수가 없었다.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이려는 오직 한 가지 목적에 눈이 어두워서 거짓된 방법들을 동원하였다.

구속사적 교훈
성도는 거짓 증거를 멀리하고 항상 진실한 자가 되어야 한다.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시온산에 선 144,000은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다(요한계시록 14:1, 5). 거짓은 망하고 진실은 승리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끝까지 진실한 성도는 반드시 승리한다.

제10계명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출애굽기 20:17, 신명기 5:21

아담이 에덴 동산에서 범한 십계명-원죄(原罪)의 실상

여자가 뱀의 말을 듣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창세기 3:6)하였다. 탐심으로 올바른 판단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여자가 먼저 그 실과를 따먹고 아담도 먹었다.아담 부부의 탐욕은 하나님을 거역하게 하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질서를 무너뜨렸다.

예수님 시대(이스라엘이 범한 십계명)
여자가 뱀의 말을 듣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보니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창세기 3:6)하였다. 탐심으로 올바른 판단이 불가능한 상태에서 여자가 먼저 그 실과를 따먹고 아담도 먹었다. 아담 부부의 탐욕은 하나님을 거역하게 하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모든 질서를 무너뜨렸다.

구속사적 교훈
돈을 사모하는 자들의 최후 모습은 미혹을 받아 진리의 바른 길을 떠나게 된다(디모데전서 6:10).
우리는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아야 한다(디모데전서 6:17).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며, 하나님의 선한 일에 열심을 품고, 주어진 물질로 구제하는 일에 힘써야 한다.

십계명은 하와가 선악과를 보고 그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이 사로잡혔던 그 지독한 원죄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아담과 하와를 타락시킨 원죄의 뿌리가 탐심에 있었음을 명쾌히 밝히면서, 그것을 이길 수 있는 비결이 십계명 즉 하나님의 ‘열 말씀’을 올바로 지키는 데 있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참으로 십계명은 믿는 자의 살 길이다.

글_ 지근욱 기자

이 글은 구속사 시리즈 제 7권 「영원한 만대의 언약 십계명」 (박윤식 저, 도서출판 휘선)의 내용 중 일부를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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