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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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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을 쬐자
 글쓴이 : 관리자
 

햇볕을 쬐는 것이 좋은 음식을 먹는 것보다 낫다. 비타민 D를 생성하기 때문이다. 비타민 D가 충분하면 암과 당뇨에 걸리지 않는다. 그런데 비타민 D는 음식물로는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다. 가장 좋은 방법은 햇볕을 쬐는 것이다. 이는 성경의 원리와 부합한다. 성경에서 태양은 일관되게 하나님을 상징한다.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말라기 4:2) 고 말씀하시기도 했다.
한국인들은 피부 노화를 우려해 햇볕을 꺼린다. 여자들이 양산을 쓰는 나라는 세계에서 한국이 거의 유일하다. 외국인들이 “왜 한국 사람들은 그렇게 햇볕을 싫어하느냐”고 물을 정도다. 그러나 황인종은 적정량의 멜라닌을 가지고 있어서 햇볕을 쬐도 피부질환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얼굴 탈까 걱정할 게 아니라 건강을 위해 하루 한 두 시간은 햇볕을 쬐어야 한다. 전문가의 말을 들어보자.

“자외선은 피부에서 비타민D를 생성하는 역할을 하고, 비타민D는 미네랄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햇볕을 잘 쬐지 못하면 골다공증에 걸리기 쉽다. 즉, 광합성은 식물만 하는 게 아니라 사람도 한다.
또한 햇볕은 우리가 잠을 잘 자도록 해준다. 잠과 관련된 호르몬 중에는 뇌의 송과선에서 분비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있다. 아침에 햇볕을 쬐면 멜라토닌은 분비를 멈추는데 그로써 사람은 잠에서 깨어나게 되고 그러고는 일정 시간이 지나야만 멜라토닌이 다시 분비돼 사람을 잠들게 한다. 즉, 아침에 햇빛을 봐야 밤이 되면 순조롭게 잠들 수 있다는 뜻이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햇볕이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날리는 데 특효라는 것이다. 불안감을 해소하고 즐거움을 북돋고 용기를 주는 놀라운 정서적 기능이 있다. 울적할 때 밖에 나가 햇볕을 쬐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기분이 좋아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햇빛 찬란한 열대지방이나 지중해 등지에는 우울증 환자가 별로 없다고 한다.
햇빛에는 진통 효과도 있어서 통증을 앓는 환자들이 햇볕을 쬐면 진통제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 점심을 먹고 난 환자들이 휠체어를 끌고 나와 병원 정원에 나란히 늘어서서 햇볕을 쬐는 모습은 바람직하다.” (김현정 서울시립동부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글_ 하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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