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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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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들은 이 말씀_ 조장곤, 손상은 성도
 글쓴이 : 관리자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말씀을 어떻게 느끼셨나요
아담이 죄 지은 후에도 회개의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라는 부름에 사랑이 담겨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실 때 저도 아담처럼 숨었던 모습이 아닐지 반성했습니다.

뱀은 어떤 존재일까요
말씀과 멀어지게 하는 것들 전부가 뱀일 겁니다. 뱀은 깨어있지 않으면 빈틈을 찾아서 들어오려고 합니다. 신앙을 내 생각대로 바꿔서 세상과 타협하게 만드는 유혹이 뱀의 모습이 아닐까요. 사업을 하다보면 말씀대로 살지 못하게 만드는 상황이 많습니다.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해야 하니까 자책감이 듭니다. 그럴 때마다 죄송하죠. 스스로도 제가 싫어지기도 해요. 그런데도 하나님 아버지는 저를 써주시고 대접해 주십니다.
제가 교회에서 하는 보잘 것 없는 봉사를 하나님이 참 기뻐해 주시고 좋아해 주신다는 걸 느낍니다. 감사할 뿐이죠.

뱀의 유혹을 이기는 비결이 무엇일까요
무엇에든지 감사해야 합니다. 교회 봉사도 사람의 생각으로 하려다 보면 화가 날 때가 많죠. 그럴 때마다 감사하려고 노력합니다. 감사의 조건을 찾으면 작은 일에서도 기쁨을 얻게 되니 말이죠. 감사하지 않으면 마음을 지키기 어렵습니다. 이 말씀을 듣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서 사순절 남은 기간을 지키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가장 은혜 받은 대목은요
하나님께서 죄 지은 아담을 향해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하신 건 ‘네가 나의 사랑에서 끊어질 수 없다.’라는 말씀에 가장 은혜 받았습니다. 우리들이 믿건 안 믿건 먼저 사랑해 주신다는 말씀이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죄를 지어 숨은 아담의 모습이 어땠을까요
죄송한 마음에 자기 자신이 비참하게 느껴졌을 것 같습니다. 불순종으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다는 데에서 오는 자괴감이겠죠. 제 모습을 거울로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오래 전 진로를 놓고 기도했는데 받은 응답대로 순종하지 못했거든요. 감당하기 어렵다는 생각에 도망치고 말았어요. 다른 길을 선택했지만 오랜 세월 자책감으로 고통스러웠죠. 그런데 어느 날 ‘괜찮다. 잘될 거야. 열심히 해라’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어요. 너무 감사하고 죄송했습니다.

아담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어떻게 느끼셨나요
하나님을 피하고 싶지 않았지만 부끄러움 때문에 숨을 수밖에 없던 아담의 마음을 알아주심에 감사했습니다. 먼저 찾아와 주셔서 불러주신 그 사랑을 생각하며 눈물 흘렸습니다. 하나님의 먼저 사랑하심이 절절히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의 용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되셨다고요
말 안 듣고 제멋대로 하는 아이에게 좋은 것을 해주고 싶지 않잖아요. 하나님께서 저를 그렇게 보시지 않을까 생각할 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런 불신의 마음이 걷혔습니다. 진심으로 회개했고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용서하심을 정말 믿을 수 있게 됐습니다.

글_이승현 기자

○ 말씀 :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
http://old.champyungan.com/bbs/board.php?bo_table=1_1&wr_id=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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