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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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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새가족_ 이민언 성도
 글쓴이 : 관리자
 

이민언 성도는 평강제일교회가 너무 좋고 말씀 받으며 사는 요즘의 생활이 너무나도 행복하다는 새가족이다. 남자다운 외모에서 풍겨나오는 도전적이고도 아주 순수한 그의 신앙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저를 인도해 준 친구의 노래를 듣고 싶어서 왔어요. 작년 7월에 오류동에 있는 태권도장에서 저를 인도해 준 이은명 성도를 처음 만났어요. 친구로만 알고 지내다가 둘 다 도장을 그만 두고 나서 길에서 우연찮게 만났어요. 제가 그런 상황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라 아이스크림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교회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은명이도 자세히는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참 괜찮은 교회라며 한번 와 보라고 했어요. 한참이 지나서 그 친구 말이 문득 떠올라 예배가 몇 시 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와 봤어요. 그런데 교회 문턱을 넘는 순간 그냥 가슴이 두근두근 하더라고요. 다행히 은명이 동생을 만나서 같이 모리아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또 한 번 놀랐어요. 미스바 성가대의 엄청난 규모와 가슴을 울리는 찬양을 듣고요. 제가 원래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성가는 차원이 다른 감동을 주더라고요. 그리고 원로목사님께서 설교를 하시는데, 처음에는 잘 알아듣지 못해서 당황스러웠지만 지금은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저도 노트 필기를 열심히 해야 하니까 열심히 귀 기울여 듣게 되더라고요.
그리고는 얼마 있다가 은명이가 청년 1부 헵시바 선교회 전도 초청 행사에서 노래를 한다고 하길래 처음으로 헵시바 예배에 가게 되었어요. 전부터 그 친구의 노래를 듣고 싶었던지라 기쁜 마음으로 갔죠. 정말 좋은 찬양도 들었고 덤으로 헵시바 친구들도 만나게 됐고 이제는 토요일 헵시바 정기예배에도 참석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는 헵시바 친구들을 보고 많은 은혜를 받았어요. 헵시바에서 예배를 드리고 또래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많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각자에게 주어진 조건과 환경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고 있더라고요. 어떤 친구는 한의사 자격 시험에 합격하고, 랩이라는 분야에서 최고인 친구도 있고, 국내 최고 아이돌 그룹 멤버도 있고요. 저는 그동안 노는 걸 더 좋아했거든요. 지금도 가끔은 예배를 드리면서도 내가 이 시간이면 더 재미있는 걸 할 수도 있는데…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그래서 일부러 더 교회에 자주 오려고 하고 더 오래 있으려고 노력합니다. 수, 목요일 예배에 그리고 토요정기예배, 주일에는 저녁 4부 예배까지 드리고 가고 있어요.
현재 제 목표는 인천공항에서 보안업무를 맡는 것이에요. 그래서 수험생활을 하고 있는데, 이것 때문에 교회생활에 소홀해 질까봐 걱정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일터에서 가까운 교회로 옮길 생각은 전혀 없어요. 저보다 더 먼 곳에서 오시는 분들도 많으니까요.
정말 교회에 나오면서부터 제 삶이 달라졌어요. 대전에 계시는 부모님도 너무나 좋아하십니다. 제 기도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똑같아요. “하나님 아버지, 저에게 시련을 주시되 반드시 이겨낼 수 있는 시련을 주시고, 또 가는 길에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게 어루만져 주시고 세상의 즐거움과 분리시켜서 당신의 인도대로만 움직일 수 있게 당신의 유능한 일꾼으로 만들어 주시옵소서.” 이렇게 좋은 교회를 소개한 친구에게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곧 있을 헵시바 동계수련회에 참석해 여주 연수원에도 꼭 가보고 싶다는 이민언 성도. 언제 어디서나 열정적이고 순수한 모습으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최고가 되는 이민언 새가족이 되기를 기도한다.

글_ 윤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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