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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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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새가족_엽재은, 박윤숙, 엽지민 가정
 글쓴이 : 관리자
 

매주 청년3부 요셉선교회 정기예배 때 유독 눈에 띄는 가정이 있다. 엄마, 아빠, 아이가 나란히 앉아 예배에 집중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박윤숙 새가족을 만나 보았다.


박윤숙 성도의 언니 박인숙 집사는 1988년도 교회에 등록한날부터 가족 모두를 전도하는 것이 오랜 기도 제목이었다. 그래서 늘 교회에 들어서면서 그리고 나서면서 마음 속으로 항상 기도했다. 가족들이 말씀 앞으로 오게 해 달라고. 그리고 그 오랜 소망이 박윤숙 성도 가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세계 최고 말씀 들으려 서울로… 명절 때마다 천안 친청에서 언니를 만나면 교회에서 설교 들으면서 필기한 노트를 가져와서 보여줬어요. 오류동 언니네 집에 들를 때마다 교회도 몇 번 왔었고요. 처음에는 귀에 잘 들어오지 않았죠. 그런데 몇 번씩 오다 보니 언제부턴가 사모함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부활주일 2부예배가 끝난 후에 귀한 말씀 주시는 원로목사님께 너무도 감사하는 마음에 저도 모르게 뛰어가서 인사를 드리기도 했었어요. 그리고 ‘구속사 시리즈’와 ‘참평안’은 광고 하나까지 다 읽을 정도로 간절함이 커졌어요. 나도 언젠가 이 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날이 올까 하는 사모함이 들었죠. 그런데 지방에서 서울로 이사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남편은 이전에 다니던 교회에서 열심이 봉사하고 있었고, 저와 남편이 다니고 있는 직장문제도 있었고요. 그러던 중에 제 건강문제로 회사 생활을 쉬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서울로 오는 기도 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며 구속사 시리즈도 열심히 읽게 됐어요. 언니는 저희 남편이 서울로 장을 옮길 수 있도록, 그리고 딸 지민이가 평강선교원(평강제일교회 부속 유치원)에 다닐 수 있도록 기도 제목들을 하나씩 적어가면서 간절히 기도했어요. 저는 언니가 시키는 대로 금식기도도 하면서 준비했죠. 그런데 정말 그 기도대로 이루어졌어요. 남편은 더 좋은 조건으로 서울에 있는 직장으로 옮기게 되었어요. 오류동으로 이사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교회를 옮겨야 한다는 의논을 하면서부터 남편과 약간의 신앙적인 갈등은 있었어요. 지금은 아주 좋아졌지만요. 결국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비하신 대로 작년 6월에 교회가 있는 오류동으로 이사하게 되었어요.

평강선교원에 갈거야! 지민이가 아산에서 어린이집을 두 군데 정도 다녔는데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저도 언니를 통해 평강선교원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면서 꼭 지민이를 그 곳에 보내야겠다고 생각했죠. 남편과 저는 아이를 말씀으로 키워야 한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학기 중간에 들어가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언니는 제가 이사 오기 전부터 계속적으로 선교원 원감님께 전화를 드렸고 기도해줬어요. 그리고 때 마침 호주로 이민을 가는 가정이 있어서 그 아이 대신에 우리 지민이가 들어갈 수 있게 된 거예요. 이것 또한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죠.
지민이도 이전과 너무 달라졌어요. 제가 다른 어린이집 갈까하고 떠보는 투로 물어 보면 “아냐! 지민이는 평강선교원 갈거야!”라고 해요. 정말 감사뿐이에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간절함과 사모함을 가지고 읽었던 ‘참평안’의 주인공이 된 박윤숙 성도 가정. 이제는 구속사의 말씀을 편만하게 전하는 새로운 주인공이 되길 바라본다.

글_ 윤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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