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ㅣ SITEMAPㅣCONTACT US
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HOME > 만남의광장  
 
   
이달의 새가족_ 이수경 성도
 글쓴이 : 관리자
 

천하보다 귀한 당신, 환영합니다  
이수경 성도

이수경 성도는 시종일관 본인은 이런 자리에 나올 자격이 안된다며 겸손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야기를 더해 갈수록 교회와 하나님 말씀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제가 뭐라고 인터뷰를……”
처음 교회에 발을 디딘 그 날은 영원히 잊지 못할 거에요. 그 기분을 무슨 말로 표현할 수 있을까요? 정문에 발을 들여놓는 순간 뭉클하고, 가슴이 먹먹했어요. 저는 그저 아무 생각 없이 편하게 왔는데 왜 그런 기분이 들었는지 오히려 이상했어요.
모리아 성전을 올라갈 때도 힘들어 숨이 차면서도 기분은 너무나 이상한거에요. 그리고 1층에 앉아서 예배 전 찬양을 하는데 쭈뼛쭈뼛했죠. 옆에 계신 성도님들은 찬송에 취해서 몸을 흔드시며 찬송하시는데 저는 그런 모습들이 익숙하지 않았죠.
그런데 이상하게 어느 한 순간 옆을 의식하지 않고 찬송을 들으며 화면에 나오는 가사를 읽어가는 순간 머리를 한 대 얻어 맞은 기분이랄까요? 눈물이 나올 것 같은데 제가 거기서 울어버리면 이상할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내가 뭘 안다고 눈물을 흘려! 참아야 돼! 그렇게 혼자 눈물을 참았어요. 얼마 지나고 나서 저를 전도한 사촌언니(안애경 성도)와 얘기를 하면서 그런 기분을 이야기 했더니 깜짝 놀라더라고요. 평소 저의 모습을 알고 있던 언니로선 상상도 못할 모습이었으니까요.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이끌어주신 분들 덕분에……”
사촌언니가 제가 힘들어 하고 있을 때 자연스럽게 교회에 대해 얘기를 꺼내줬어요. 요셉 선교회에 등록한 언니가 요셉의 ‘목요브런치’를 통해서 성경공부 시간도 소개해줬고, 사관학교까지 이끌어줬죠. 막상 성경공부를 시작하니까 너무 재미있고 더 공부하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정유진 전도사님께 개인적으로 성경공부도 부탁드렸고, 흔쾌히 시작해주셔서 언니, 어머니와 함께 성경공부도 하고 있어요.
수련회 때 어머니, 이모(가수 조미미 성도), 사촌언니들(안애리 권사, 안애경 성도)과 함께 지내면서 큰 은혜를 받았어요. 대자연 속에서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날씨에서 계속 보살펴 주신다는 느낌을 받으면서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좋고, 내년이 기대돼요.

“너무나 많은 것이 변했어요.”
너무나 많은 것이 변해서 저의 모든 것을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아 겁이 나요. 이전의 저의 모습은 세상 것에 찌들어 있던 모습이었어요. 성경에 있는 죄의 모습들을 아무런 거리낌 없이 가지고 있었거든요. 교회에 와서 이런 기분을 느끼면서, 말씀이 조금이나마 귀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저의 옛 모습들이 정말 후회가 됐어요. 불과 1년 전을 생각하면 정말 많이 달라졌죠. 하지만 아직도 멀었어요. 제가 평강제일교회로 오지 않았다면, 이 말씀을 듣지 못했더라면 이런 생각은 상상도 하기 싫어요. 이렇게 올바른 길을 안내해주시고 보여주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천국의 맛을 봤으니 이제는 옛날로 돌아갈 수도 없고 돌아가기도 싫어요. 하하하

귀한 말씀을 들어보니 남은 가족들을 전도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는 이수경 성도.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하고 졸업을 앞두고 있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빚어가실 이수경 성도의 모습을 기대한다.

글_ 윤미지 기자


 
   
 




 
 
창세기에 나타난 구속사와 세계사

평강미식회 3편: 엘림 식당, 한 뚝배기…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특집 : 종교개혁…

감사하는 자가 받을 복은?

평강미식회 2편: 마르다 식당, 반찬마…

환난 중의 나의 고독

평강미식회 1편: 베들레헴 식당, “어…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특집 : 종교개혁…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특집 : 종교개혁…

종교개혁 500주년, 구속사 시리즈 발간…

시간 순서로 재구성한 예수님의 33년 …

“박 아브라함 목사님의 제자가 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