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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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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보다 귀한 당신, 환영합니다_ 윤상원 성도
 글쓴이 : 관리자
 



평강제일교회 모든 성도가 은혜받았던 지난 하계 대성회 그 자리에서 묵묵히 봉사하던 새가족이 있었다. 바로 윤상원 성도(청년1부 헵시바선교회). 몸과 마음이 은혜로 뜨거워져 돌아온 윤상원 새가족을 만나보았다.

“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어요”

원래는 8월 중 유학을 떠날 계획이었어요. 가족과 친척들의 권유로 독일 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하려고 오랫동안 준비했었거든요. 그런데 사정이 생겨 모든 계획이 틀어지면서 심신이 지쳐 있었어요. 어릴 때부터 신앙생활을 했지만 딱히 정착하고 있던 교회가 없었고, 제 생활을 의지할 곳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던 중에 오랜 친구의 권유로 7월 초 수요예배에 처음 왔어요.
처음 오기 전 인터넷에서 검색해봤죠. 다른 말들은 필요 없고 내가 직접 확인하고 판단하겠단 생각으로 왔어요. 그날 제가 교회와 예배에 대해서 가지고 있던 기존의 사상이 깨져버렸어요. 좋은 쪽으로 바뀐 거죠. 예전에는 굳이 교회에 꼭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예배 드려도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목사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친한 친구가 집에 와도 단정하게 차려 입고 있는데, 어떻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데 집에서 있냐는 말씀이었어요. 그리고 목요예배에 참석했고 금요일에는 또래모임에, 토요일, 그리고 주일까지 참석하고 교회에 등록했어요.

“대성회요?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
광야생활을 체험해 보라는 원로목사님의 말씀을 따라 청년1부 헵시바들은 대성회 때 텐트를 치고 생활했어요. 그런데 친구들이 그러더라고요. 힘들지도 모른다고 각오 단단히 하라고요.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갔지만 전혀 힘들지 않았어요. 너무 좋았단 말밖에 할 말이 없을 정도로요. 브엘세바 야외 커피숍에서 다른 헵시바 친구들과 교대로 계속 봉사를 했지만 틈틈이 기도처에 가서 기도도 하고 오히려 몸과 마음이 가벼웠어요. 얼마 전 모리아 성전 리모델링 공사 때도 참여했었는데 정말 많이 놀랐어요. 봉사하자는 말씀이 떨어지자마자 모두 나와 계신 거예요. 성도님들 모두가 순종하는 신앙생활을 하시고 계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벽예배 참석 2등하고 구속사 시리즈를 상으로 받았어요!”
헵시바 선교회에서 새벽예배 출석에 따라 구속사 시리즈를 상으로 준다는 얘기에 솔깃해서 열심히 나갔어요. 2등을 하고 드디어 구속사 시리즈 6권을 상으로 받았죠.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더라고요. 1권 『창세기의 족보』를 읽으면서 너무나 놀랐거든요. 성경 읽을 때 족보는 그냥 넘겨서 읽는 편이었는데, 그 족보들이 역사적 사실이었던 것을 깨닫게 됐어요. 너무나 확실하게 성경에 나와 있는데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것을 저자가 그렇게 깊이 보셨다는 것 자체가 신기했어요.
지금은 구속사 시리즈 독일어판을 번역하시는 송승호 장로님을 도와 부족하지만 교정하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장로님을 중심으로 헵시바 소수 인원이 모여 독일어 공부를 하고 있었거든요. 유학 준비 중에 배웠던 독일어가 이렇게 쓸모가 있게 될 줄 몰랐어요. 저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나 기뻐요.

이제는 미국에서 목회를 하고 계신 아버지께 구속사 시리즈를 보내드릴 계획을 하고 있는 윤상원 새가족. 여려 보이지만 강하고 담대한 신앙을 가지고 자신에게 주신 달란트로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해 드리는 진정한 헵시바가 되기를 기도한다.

글_ 윤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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