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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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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보다 귀한 당신, 환영합니다_김성준 성도
 글쓴이 : 관리자
 



평강제일교회 최초의 군인 부부가 탄생했다. 바로 김성준 대위(진)와 이미선 대위 부부가 그 주인공이다. 청년 3부 요셉선교회에 소속돼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그들의 특별한 평강제일교회 입성기를 들어 보았다.

Q. 이미선 성도는 평강제일교회 청년 1부 헵시바 선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셨죠?
A. 네. 대학 때 기차에서 한 오빠를 만나 전도됐어요. 그렇게 은혜를 받고 말씀을 따라 왔더니 여군까지 됐네요. 대전에 있는 부대에서 남편을 만났고, 요즘 사람 같지 않게 어른들을 잘 모신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남편도 저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더라고요. 그렇게 결혼을 약속하고 같이 평강제일교회에 나오게 됐죠.

Q. 김성준 성도는 어떻게 교회에 오기로 결정하셨어요?
A. 지금은 인천으로 이사를 왔지만 전에는 대전에 있었죠. 대부분의 군인들이 부대 내에 있는 교회에 나가고 저도 부대 내 교회에 나가고 있었고요. 그런데 부인과 만나기 시작할 때부터 평강제일교회에 대한 얘기를 자주 들었거든요. 신앙심이 좋은 부인을 한 번 믿어보고 나가기로 한거죠.

Q. 평강제일교회는 어떤 교회라고 생각하시나요?
A. 처음 교회에 온 날 부인과 함께 원로목사님께 인사를 드렸어요. 제가 지금까지 만나 뵈었던 목사님은 젊고 점잖고 과묵한 분들이셨는데, 원로목사님은 카리스마가 넘치시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예배를 드렸는데 처음에는 설교를 잘 못 알아들었어요. 지금은 70-80% 이해하지만 아직도 부족하죠. 하하. 그리고 성도님들의 열정이 군인들 못지 않으세요. 설교 시간에 말씀을 기록하시는 것, 말씀에 순종하시는 모습들이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지금은 열정으로 느껴져요.

Q. 평강제일교회의 남다른 나라사랑 느끼셨나요?
A. 지난해 기독사관학교 수료식을 보면서 군대와 많은 부분에서 닮았다고 느꼈어요. 성도는 주님의 군병(軍兵)이라고 하잖아요. 그리고 교회에서 나라를 위해 기도하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가르치는 것이 정말 뜻 깊다고 생각해요. 어떻게 보면 군대에서 하는 교육보다 교회에서 하는 교육의 차원이 더 높은것 같아요. 정말 국가 차원에서 고마워해야 할 일이죠. 어릴 때부터 교회에서 나라사랑에 대한 교육을 하고 있다는 게 군인의 입장에서는 정말 감사하고 이런 교회에 다니게 되었으니 저도 무언가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하하하

토요일 아침부터 주일 아침까지 근무를 해야 하는 날이 많아 눈을 붙일 새도 없이 교회로 발걸음을 옮기는 김성준 성도. 부인과 곧 태어날 믿음(태명)이와 함께 나라를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가정의 든든한 믿음의 가장이 되어 ‘담을 넘는 무성한 가지’의 요셉의 축복을 받기를 기도한다.

글_ 윤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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