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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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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보다 귀한 당신, 환영합니다 _ 김동욱 성도
 글쓴이 : 관리자
 

이번 달에는 사무엘 스트링스에서 학생들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치는 김동욱 새가족을 만나보았다.

Q. 반갑습니다. 사무엘 스트링스에서 봉사하고 계신다고요?
네. 개인 레슨을 받는 학생의 어머님을 통해서 사무엘 스트링스에 대해 알게 됐고 제가 아이들을 아주 좋아해서 바이올린연습을 도와 주게 되었어요. 처음 와서 아이들을 만나고 가르쳐 보니 아이들이 참 맑더라고요. 양육해 주시는 목사님이 좋으셔서 그런지 비뚤어진 아이들도 없고요. 신앙 안에서 이렇게 교육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됐죠.

Q. 세종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원이라고 들었습니다.
네. 독일 오스나부룩(Osnabrueck) 대학에서 5년 동안 유학하고 돌아와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버님이 음악을 전공하셨고 현재는 세종필하모닉 상임지휘자로 계시는데, 저도 그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음악을 공부하기는 했지만 본격적으로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하게 된 건 대학 입시를 준비하면서부터였어요. 철이 들고 나서 진정으로 음악을 좋아하게 된 거죠. 하하

Q. 음악적인 면에서 사무엘 스트링스 학생들은 어떤가요?
많은 아이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음악에 소질이 있는 아이들이 눈에 띄기도 합니다. 음악도 언어처럼 더 빨리 배우는 아이들이 있고, 더 잘 하는 아이들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저는 분명 소질도 중요하지만 음악은 노력으로도 충분히 배울수 있고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옆에서 부모님이 도와 주시는 학생도 있고 자기 의지로 와서 배우는 아이들도 많은데 자신이 정말 음악을 좋아하고 노력하면 잘 할 수 있을 거예요. 무엇보다도 사무엘 스트링스에서 가르치시는 선생님이나 학부모님이 말씀 가지고 아이들을 양육하시니까요.

Q. 앞으로는 바울 관현악단에서도 뵐 수 있겠죠?
하하 그래야죠. 지금은 제가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좀 더 안정이 되면 시작하고 싶어요. 저희 아버님도 다니시는 교회에서 오케스트라를 만드셨고 지휘자로 계시는데 제가 지금 평강제일교회에서 예배드리고 봉사하는 것을 좋아 하세요. 구속사 시리즈에 대해서도 알고 계시고요. 모리아 성전에서 2부 예배를 드리는 내내 바울 관현악단의 지휘자 선생님부터 모든 단원들이 다 멋지시다는 생각을 안 할때가 없습니다. 저도 곧 그 자리에 있겠죠?

인터뷰가 있던 주일,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어깨에 바이올린을 메고 주일은 하나님 앞에 온전히 드려야 하는 날로 생각하고 교회로 발걸음을 한 김동욱 새가족. 하나님을 만나면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답을 얻었다는 김동욱 새가족 덕분에 평강의 어린 꿈나무들의 바이올린 선율처럼 아름다운 미래를 기대해 본다.

글_ 윤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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