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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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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보다 귀한 당신, 환영합니다_ 김기연 성도
 글쓴이 : 관리자
 

이 달에 만나 본 새가족 김기연 성도는 집과 일터 모두 교회에서 몇 발자국 떨어져 있지 않아 새가족 인터뷰 사상 최초로 일터에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Q. 교회에 어떻게 오시게 됐어요?
지난 맥추감사주일에 정식으로 등록했어요. 2월에 사진관을 열었는데, 같은 건물에서 부동산을 운영하시는 집사님 덕분에 오게 됐죠. 그런데 와 보니 전부터 들어본 교회였어요. 강남에서 아기전문사진관 지점장으로 있을 때 손님 한 분이 자신이 다니는 교회를 소개해 준 적이 있었거든요. 그분이 얼마 전 저희 사진관에서 아기 돌 사진을 찍으시면서 다시 만나게 됐죠.
Q. 집과 일터 모두 교회에서 정말 가깝네요.
이사 오면서부터 평강제일교회를 봐왔죠. 교회보다는 야외공원 같다고 생각했었어요. 집이 평강 성서유물박물관 근처니까 베란다에서 내다보면 교회 정문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이 뭐하시는지도 다 보여요. 수, 목요일 저녁에 밖에서 소리가 들리면 ‘아, 예배가 끝났구나.’라고 생각했었죠. 그때는 제가 이 교회 성도가 될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었어요. 와 보니 밖에서 보던 것과는 또 다른 세계더라구요. 마트도 있고, 식당도 있고, 또 어딘가에는 물통도 줄지어 있구요. 원로목사님은 단에서도 거침없이 말씀을 전하시고요. 참 교회가 특별하다고는 생각했지만 거부감은 안 들었어요.
Q. 사진을 찍으시잖아요. 사진의 매력이 뭘까요?
저는 아이들을 좋아해서 아기전문사진관을 시작하게 됐어요. 아기들은 저마다 정말 다양한 표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진마다 컨셉이 다 달라요. 그리고 아기 엄마들이“우리 아기는 이런 표정 잘 지어요.”하면서 좋아하는 아기의 표정이 있거든요. 그 표정을 찍었을 때 가장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 표정이 나올 때까지 참고 기다리고 노력한 결과잖아요. 아이를 낳은 엄마의 입장에서 모든 아이들이 예쁘고 소중하다는 마음으로 찍게 돼서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Q.‘ 엄마의 마음’이라는 말이 와닿네요. 나중에 교회에서 사진 찍으시는 모습도 뵙고 싶네요.
네. 지금도‘Save the Children’을 후원하고 있고, 구로구청에서 진행하는‘행복한 우리집’캠페인으로 다문화 가정 아이들 사진을 무료로 찍어주는 봉사를 하고 있어요. 기회가 되면 아이들을 위해 사진을 찍는 봉사를 더 하고 싶어요.

아이들의 사진을 찍으면서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고 있는 김기연 성도. 앞으로 신앙생활을 통해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아가는 성도가 되기를 기도한다.
글_ 윤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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