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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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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의 새가족_ 신영희 성도 (2010년 11월호)
 글쓴이 : 관리자
 
천하보다
귀한 당신
환영합니다


신영희 성도
10월 23일, 주일 2부 예배가 끝난 후 인터뷰 장소에서 기다리는 중 어느 성도가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한 채 인사를 건넸다. 바로 인터뷰하기로 한 새가족 신영희 성도였다.
무슨 일이 있는 건지 조심스럽게 인터뷰를 시작했다.

Q. 눈에 눈물이 맺혀있으세요. 무슨 일 있으세요?
2부 예배 시간 마지막 찬송을 부르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니 아직도 안 멈추네요. 제가 좀 주책이죠? 처음 그날도 그랬어요. 제가 그 전에는 지독한 불신자였어요. 그런데 저희 어머님 소원이 모든 자식들이 믿음을 갖는 것이었거든요. 그날, 어머님 임종 예배 때 미스바 성가대가 부르는 222장 찬송을 듣는데 눈물이 막 쏟아지는 거에요. 조카인 신명일 목사한테 물어봤죠. “명일아, 찬송만 부르면 눈물이 나는데, 이거 뭐니?”그랬더니 찬송은혜 받은 거라고 하면서 온 가족을 불러 어머님 영정 앞에서 온 가족이 손 잡고 앉아 오빠인 신귀환 장로님이 기도하시고 계속 찬송을 불렀어요. 그날 그렇게 눈물로 부르시더니 계속 이렇게 은혜를 주시네요.

Q. 벌써 성경과 구속사 시리즈를 2독 하셨다구요.
저도 모르겠어요. 손에 잡으면 안 놓게 돼요. 하나님을 믿는다고 교회생활을 시작했으니까 성경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처음 온 날 원로목사님께서 성경을 1,800번 읽으셨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럼 나는 18번이라도 읽어야 겠다고 저도 모르게 마음을 먹게 됐죠. 그런데 막상 받고 나니 어떻게 읽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일단 무작정 밤 10시 이후에는 텔레비전을 끄고 읽기 시작했죠. 또, 구속사 시리즈 1권『창세기의 족보』를 선물로 받고 읽기 시작했는데 이것도 손에서 안 놓게 되더라구요. 거의 1주일에 한 권씩 5주가 되니 5권까지 읽었어요. 그런데 구속사 시리즈를 읽으면서 성경을 읽으니 처음 읽었을 때에는 안 보이던 부분이 눈에 들어왔어요. 이래서 성경이 오묘한 말씀이라고 하나 봐요. 읽다 보니 새벽 1시도 되고, 2시도 되고 그렇게 2독을 하게 되었네요.

Q. 정말 대단하세요! 앞으로 신앙생활의 바람이 있으시다면요.
정말 감사뿐이에요. 생각해보니 제가 처음 교회에 등록한 날이 ‘맥추감사주일’이더라구요. 늘 하나님께 ‘첫 열매’가 되고 싶어요. 처음에는 늦은 나이에 부르셔서 아무 것도 모르고, 어린 아이로 비유하면 아직 뒤집을 줄도 모르는 상태라 두려움이 컸었어요. 그래서 더 열심히 기도하게 돼요. 하나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는 믿는 자 되게 해 달라고. 그리고 구속사 시리즈로 이렇게 큰 은혜 주셨으니까 원로목사님께서 12권까지 빨리 집필하실 수 있는 힘 주시라고 기도해요.
하루 세 번 기도하며 한 번은 꼭 교회와 모든 성도들을 위해 기도한다는 신영희 성도. 본인은 ‘늦둥이’라 아무 것도 모른다고 하지만 마태복음 18장 3절,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는 말씀처럼 순수한 어린아이의 신앙을 가진 신영희 성도가 앞으로 교회에서 어떤 역할을 감당하게 될 지 정말 기대 되는 인터뷰였다.

글_ 윤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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