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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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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오늘_최성호 장로 (2010년 10월호)
 글쓴이 : 관리자
 

직분의 무게를 감사의 무게로 생각하며 삽니다 
최성호 장로 

‘참평안’은 이번 호부터 성도들에게 짧은 몇가지 질문을 던져 현재의 신앙적 상태와관심사, 기도 제목을 들어보는 '성도의 오늘'을 연재합니다



Q: 요즘 힘이 되는 성경 구절이 있다면?

A: 갈라디아서 2장 20절입니다. “내가 그 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처음 교회 온 것이 15년 전, 1995년이었어요. 처음 등록한 날 예배 때 설교의 본문 말씀입니다. 처음 다니는 교회였지만 성경을 그대로 믿고 싶었어요. 성경이 거짓이라면 6천년 동안 내려오지도 않았을 거라 생각했죠. 성경 말씀만믿고 살자고 다짐했습니다.

Q: 좋아하는 찬송가는?
A: 163장입니다. “언제 주님 다시 오실는지 아는 이가 없으니 등 밝히고 너는 깨어 있어 주를 반겨 맞아라. 주 안에서 우리 몸과 맘이 깨끗하게 되어서 주 예수님 다시 오실 때에 모두 기쁨으로 맞아라...”우리 가족들이 다 좋아하는 찬양이라서 자주 부릅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세상에서 살아가잖아요. 때로는 주님과 함께한다는 것을 잊고 살 때가 있어요. 늘 깨어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며 살아간다면 비록 세상 속에서 살아가도 믿음을 잃지 않을 거라 생각해요.”

Q: 독특한 청바지를 디자인하시는 회사 대표인데 회사에서
는 어떠한 상사인지?

A: 저는 직원들보다 일을 더 많이 하는 상사예요. 이건 원로목사님을 통해 배운 건데(웃음) 우리 교회에서 원로 목사님처럼 일을 많이 하시는 분은 없잖아요. 그렇다고 우리가 ‘원로목사님 참 불편한 분이다’라고 생각하진 않죠. 오히려 성도들을 향한 깊은 사랑을 느끼잖아요. 그래서 성도 모두가
원로목사님을 존경하고 마음 깊이 사랑하고요. 저도 우리 직원들에게 그런 존재가 되려고 노력해요. 물론 젊은 사람들과 일하다 보면 내 생각과 안 맞을 때도 많죠. 그렇다고 일일이 다 참견하지 않아요. 잔소리 안하고, 억압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중요한 포인트만 잡아 주죠. 일터가 재미있어야 일할 맘이 생기게 되잖아요. 벌써 직원 중 10년을 함께한 이들이 있으니 이만하면 그렇게 불편한 존재는 아니겠죠?

Q: 지난해 장로 직분을 받았는데 달라진 점은?
A: 전에도 직원들이 제가 교회 다니는 줄 알고 있었지만, 이제 장로 직분까지 받았으니 더욱 조심스러워요. 장기적으로는 직원들을 전도해야겠지만 우선은 그들에게 본이 되어 교회에 다니고 싶은 마음을 심어줄 수 있는 행동을 하고 싶어요. 그래서 마음 한편이 무겁긴 하지만, 그 무거움은 귀한직분을 주신 감사의 무게로 생각합니다. 처음 주셨던 말씀(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늘 묵상하며, 무늬만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내용까지그렇게되기를소망합니다. 요즈음은 참행복합니다.

글_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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