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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 시리즈 용어사전 (2010년 1월호)
 글쓴이 : 관리자
 

구속사 시리즈 용어사전

1. 원시(原始)복음 - 창세기 3:15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최초복음’이라 한다.
‘원시’란 말은 ‘처음’, ‘최초’를 가리키는 뜻이다. 창세기 3:15에서 하나님은 뱀에게 “여자의후손”에 대해 언급하면서 여자의 후손이 뱀의 후손의 머리를 상하게 하고, 뱀의 후손은 여자의 후손의 발꿈치를 상하게 한다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장차 여인의 몸에서 출생하신 예수그리스도와 그분의 구원사역을 가리키는 예언으로 여겨졌다.
‘복음’이란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전하신 구원의 말씀을 가리키는데, 그 복음의 최초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창세기 3:15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구약의 말씀이지만, 메시야의 사역을 통해 구원을 얻게된다는 복음적 내용을 담고 있기에 이 구절을 ‘원시복음’이라 한다.

2. 언약
- ‘약속’, 또는 ‘계약’을 뜻하는 단어다.
성경에서 ‘언약’이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사람과 언약(약속, 계약)을 체결하셨기 때문이다. 히브리어로 “언약을 체결하다”는 표현은 “언약을 자르다(쪼개다)”는 뜻이다. 이 말의 유래는 당시 이스라엘이나 고대 근동지방의 언약 체결 의식에서 유래되었다. 즉, 언약을 체결할 때는 짐승을 잡아서 반을 자른 가운데 계약의 두 당사자가 그 가운데를 지나갔다. 이는 둘로 가른 짐승의 고기가 각자에게 계약의 상징물로 여겨지기도 했으며, 동시에 언약을 어기면(위반하면) 쪼갠 짐승처럼 처벌을 받게 될 것이라는 경고가 담겨 있다. 창세기 15장에서 아브라함은 하나님과 횃불언약을 체결하면서 쪼갠 고기 사이를 지나가는 의식을 거행했다. 이렇게 맺은 언약은 결코 취소하거나 위반할 수 없는 절대적인 약속이다. 그러나 성경을 볼 때 늘 언약의 한쪽 당사자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약속을 어겼으나, 하나님은 계약대로 이스라엘을 심판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언약을 체결했지만, 당신 스스로와도 약속하셨기 때문에 당신과맺은 약속에 따라 이스라엘의 불순종에도 불구하고 언약의 내용을 이행하셨다. 이러한 하나님의 긍휼과 열심이 언약을 성취하게 된 비결이다.

3. 경륜(오이코노미아) - ‘경륜’(經綸)이란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것 을 이루시기 위해서 행하시는“하나님의 관리와 경영”을 말한다.
경륜을 뜻하는 헬라어‘오이코노미아’(oikonomia)는 ‘집’과 ‘관리’라는 말의 합성어로, “집을 관리, 경영하는 것”을 가리킨다. 따라서 사람이 집이나 기업을 관리하고 경영하듯, 하나님도 작정하신 계획을 이루시기 위한
나름의 ‘경영방식’이 있는데 이를 ‘경륜’이라 한다.
이 ‘경륜’이란 말은 단독적으로 쓰이기보다는 여러 가지 합성어로 쓰인다. 예를 들어, ‘구속사적 경륜’이란 말은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경륜(경영의 방식)”또는 “하나님께서 어떠한 방식(경륜)으로 구원을 이루어 가시는가”를 뜻한다.

4. 구속사 - 성경의 역사를 하나님의 구원(구속)의 역사로 보는
관점을 가리킨다.
‘구속’이란 말은 히브리어‘코페르’에서 온 말로‘덮다’는 뜻이다. 즉, 사람의 죄나 허물을 들춰내는 것이 아니라 덮어주고 용서해 주는 것을 말한다.
성경을 상고하다 보면, 하나님은 인간의 죄에 대하여 고발하고, 심판하시기보다는 오히려 당신의 아들을 보내어 덮어주시고 용서해 주시는 분임을 알 수 있다. 그런 하나님의 은혜가 있었기 때문에 인류가 구원을 얻을 수 있었다. 성경을 읽고 해석할 때, 성경의 주제를 ‘하나님의 구속의 역사’로 보는 것을 ‘구속사적 성경해석’이라 한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우주를 관리하고 경영하시는 ‘경륜’ 또한 구속사적으로 볼 때 ‘구속 경륜’또는‘구속사적 경륜’이라 말한다.

5.족보(책) - 뿌리, 가계도. 족보란 한 가족의 시작과 후손들의 형태를 ‘가계도’로 요약한 것을 가리킨다.
일반적인 족보는 사람의 출생과 사망, 생의 업적 등을 기록한다. 성경의 족보 또한 아담 가정으로 시작되는 후손들의 가계도를 나타내 주고 있다.
하지만 성경 족보는 일반적인 족보 형식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기준에 따른 독특한 구분과 내용으로 기록되어 성경의 주제를 압축적으로 나타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즉, 아담 자손의 가계도를 크게 가인 계열의 족보와 셋계열의 족보로 구분하고 있다. 창세기에 나오는 족보는 아담부터 아브라함까지 20대 자손들의 족보를 각각 10대씩 구분하여 기록하고 있으며, 그 중심 줄기는 하나님의 구속사의 맥이 어느 자손의 족보를 통해서 전해지고 있는가를 나타내 준다. 따라서 성경의 족보는 성경의 맥 전체를 보여주는 축도(縮圖)이자 인류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혈통적 계보도라 할 수 있다.

6. 성경무오(聖經無誤) - 성경의 기록은 인간 저자가 했지만, 하나님은 성령을 통하여 인간 저자들을 감동시켜서 기록하셨기 때문에 성경은 오류가 없다는 것을 ‘성경무오’라 한다.
오늘날 많은 신학자들은 성경이 인간 저자의 작품이거나, 아니면 당대에 존재하는 여러 가지 문서나 자료를 모아 편집한 책으로 보기도 한다. 하나님의 말씀임을 인정하지만, 그 저술 내용 가운데 일부분이나 혹은 중심적인 내용만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기 때문에, 성경의 내용 중에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것도 있고, 오류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주장에 맞서 ‘성경무오’이론이 주장되었다. 성경에 오류가 없다는 전제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이를 근거로 구원의 근거로 삼을 수 있는 기초가 된다.

글_ 참평안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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