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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숙 권사의 새우젓애호박 찌개 (2009년 9월호)
 글쓴이 : 관리자
 

새우젓 애호박찌개 

다른 간을 하지 않고 새우젓만으로 맛을 낸 입맛 돋우는 찌개입니다. 여름 장마가 끝나고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 애호박이 다시 맛있어진답니다. 시기를 놓치지 말고 꼭 끓여보세요. 단, 먹을 만큼만 끓이는 것이 신선하고 산뜻한 맛을 내는 비결이랍니다.

성경 속 소금 이야기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마태복음 5:13)


<새우젓 애호박찌개>에서 새우젓을 만드는 주재료이자, 간을 맞추는 천일염(소금). 식생활은 물론,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 바로 소금이다. 음식의 맛을내는 조미료 그 이상의 의미로, 인체의 건강과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부패를 방지하는 방부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소금은 성결(聖潔)의 상징이며, 순수한 믿음과 불변성을 의미한다. 타락하고 음란한 세상에 전염되지 않고, 결코 변하지 않는 주님의 말씀과 진리를 좇아 믿음을 지켜가는 소금과 같은 성도. 예수님은 세상의 소금이 되라 말씀하셨다. 자신을 녹이는 희생으로 맛을 내고, 방부제가 되고, 생명을 보존시키는 소금. 과연 성도로서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 새우젓 애호박찌개 요리 순서

[재료] 2인분 기준 (큰술은 밥숟가락, 작은술은 티스푼)

애호박 1/3개, 양파 1/4개, 두부 1/2모, 대파 5㎝ 길이 1토막, 홍고추 1/3개, 해물국물 2컵(혹은 멸치우린물 2컵), 국물용 맛간장 2큰술(혹은 천일염 1작은술), 새우젓 1½작은술, 마른고추 1개, 다진 마늘 1/2작은술





* 똑똑한 주부의 건강한 식탁

기운을 돋워주는‘애호박’
위장과 비장 같은 소화기 계통에 좋은 호박은 기운을 더해주는 음식이다. <동의보감>에는“호박은 맛이 달고 오장을 편하게 하며 눈을 밝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출산 뒤 부기를 빼고, 당뇨병과 불면증을 치료하는 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너무 굵고 크면 씨가 많고 껍질도 질기므로, 길이가 15㎝ 전후로 윤기가 나며 고운 연둣빛을 띠는 것이 좋다. 돼지고기와 함께 요리하면 돼지고기의 차가운 성질을 융화해 주고 소화를 도와 여름철 속이 찰 때 돼지고기를 먹고 잘 체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살균력이 강한‘대파’
각종 음식에 양념으로 많이 쓰이는 파는, 살균, 살충 작용을 하고 소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맛뿐 아니라 보존력도 높여준다. 한방에서는 파가 생선에 기생하는 독을 해독하며 비린내를 중화시킨다고 했다. 파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비타민B1을 활성화하여 병원균에 대해 강한 살균력을 갖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감기로 인한 오한, 두통, 발열을 없애주고 냉기로 인한 복통, 대소변 불통을 치료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대파는 흰 부분이 길고 잎사귀의 녹색이 진하며 파 잎 부분이 두꺼운 것이 좋다.
-「 보약이 필요 없는 제철요리」(최경숙 저)에서 발췌 -

정리_ 참평안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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